【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12일 성남장안중학교에서 개최 된 ‘성남장안초중·양영디지털고등학교 연계 디지털 선도벨트 학교별 설명회’에 참석해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의 추진을 당부했다. 성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성남장안초, 중학교는 ‘2023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됐다. 또한 양영디지털고등학교는 디지털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어 디지털 교육 중심학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인프라 구성이 가능하다. ‘디지털교육 선도학교’는 지난 6월 27일에 선정 발표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AI 기반 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디지털 콘텐츠 활용, 교사의 역할 변화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 창출과 확산을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안계일 의원은 이날 설명회에서 “디지털 교육은 우리의 교육계를 변화시키고,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스텝 중 하나로 오늘 이 자리는 세 학교가 디지털 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개별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 교육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371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윤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실효적 추진을 위해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고 추진위원회 및 공론화위원회의 구성 위원을 다양화하며, 전담조직 외에 소관 실ㆍ국에서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발의됐다. 조례 일부개정안은 △도지사 책무 강화 △기본계획 수립시 소관 실ㆍ국 의 업무지원 내용 반영 △추진위원회 명칭 변경 및 구성위원 수정 △공론화의 결과 공개 구체화 △소관 실ㆍ국의 업무 명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조례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이전부터 경기북부지역은 군사분계선하고 서울을 동시에 접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수도권 개발제한 및 환경규제 등 이중 삼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통해 각종 규제와 홀대로 고통받아왔던 경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둔 군부대 및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일 371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윤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둔 군부대 및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민ㆍ관ㆍ군 상생 협력에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 전부개정안은 △군부대 등 관련 정의를 규정 △도지사의 책무 규정 △지원계획 및 협력사업 규정 △포상에 대한 근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조례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경기도 내 접경지역 및 군부대 주변지역은 한국전쟁 이후 장기간 군사기지 밀집과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제한되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으며, 군부대의 상시적인 훈련으로 소음ㆍ분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민ㆍ관ㆍ군 상생 협력 지원을 위한 이번 조례 통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윤종영 의원은 지난해 11월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지역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2일 열린 2023년도 제1회 여성가족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 수립시 산출 근거에 대한 데이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여성가족국 추경에서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의 경우 약 15억8천만원 감액을, 아동수당 지급 사업은 약 4억9천만원 증액을 실시하게 됐는데, 증감 사유가 모두 대상자 수요 파악의 오류로 인한 점을 지적한 것이다. 조용호 의원은 “대상자 아동의 경우 시군 수요조사와 인구 증감을 고려해 충분히 예측 가능한 데이터라고 생각된다. 정확한 데이터를 파악하지 않고 관습적으로 전년도 예산에 준하여 수립하게 되니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타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복지 영역에서의 데이터 기반 정책이 특히 중요하다고 본다. 효율적으로 사업이 집행될 수 있도록 본예산 편성 때부터 정확한 산출 근거 하에 예산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시군 수요조사와 집행 현황을 통해 파악하고 있으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12일 진행된 제 371회 임시회 상임위 제2차 회의에서 학생 등하교 보행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심홍순 의원은 “경기도 내 학교에 교문이 하나밖에 없는 경우가 많고, 유일한 교문으로 이어지는 길에 보차도 혼용 도로가 학교 정문까지 이어져 있거나 심지어 인도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하며,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교문 앞에 사유지가 있는 경우 보차 분리가 되어 있지 않아 아이들이 통학할 때 교통사고 위험이 커 학교 정문 출입구까지 보행자 전용도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육행정국장은 “보차분리를 위해 지자체와 지속해서 협의 중이며, 사유지를 매입해서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하고, “개선은 지속해서 하고 있는데 물리적으로 개선을 해 줄 수 없는 곳이 상당수 있다”라고 답변했다. 심 의원은 “지자체와 협의해서 사유지를 매입하거나, 학교 부지를 활용하는 등 이에 대해 반드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하며, “우리 경기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길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경기도 시내버스의 준공영제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형 버스 공공관리제’와 관련한 토론회를 열어 발전방안을 집중 모색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13일 오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발전방안’ 정책토론회에서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좌장을 맡고,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2)과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이기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4), 김동영(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 오석규(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오준환(국민의힘, 고양9),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염종현 의장은 영상축사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기존 준공영제의 부정적 평가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로 버스업체의 성과를 토대로 지원금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경기도 실정에 맞는 공공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버스정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시내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유영일 위원장, 국민의힘, 안양5)는 12일 화성시 국가지질공원 후보지인 제부도를 방문해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투어는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성 부위원장 및 문병근·박명수·백현종·이영희·이택수·김태형·명재성·성기황·임창휘 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화성시 관계자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경위를 보고받고, 매바위 등 지질공원 현장을 확인했다. 화성시는 제부도뿐만 아니라 고정리 공룡알 화석지, 우음도 등 지질 명소가 풍부한 서부권 8곳을 묶어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이다. 인증 추진을 위해 시(市)는 지질명소 해설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화성 지질공원이 환경부 인증을 받게 될 경우 국내에서 16번째, 경기도에서는 한탄강에 이은 두 번째 국가지질공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영일 위원장은 “화성시 서부지역이 세계적인 국가지질공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국가지질공원 추진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12일 제371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11일 진행된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이상동기 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사해 처리했으며, 12일 제2차 회의에서는 2024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및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안건 중 '2024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은 현재 지방세연구원에 대한 출연금 규모에 상응한 성과도출을 위한 노력과 세수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 등이 필요해 보류했다. 경기도통합데이터센터 구축사업 변경(증축),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 이전ㆍ신축 등 공유재산관리계획안 8건 중 안성 원곡 산하1지구 일원은 매각 예정부지의 향후 활용 가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해 보류했으며, 백남준아트센터 주차타워 신축은 도로 편입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등과 충분한 협의 및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해 보류했다. &nbs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는 용인에서 평택에 이르는 1,633만㎡의 사상 최대규모의 반도체산업 집적화 단지를 구축하고 있고, 반도체산업은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경제의 초석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최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설계 분야까지 조례에 담아 지원을 강화했으며 관련 분야를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라고 조례 제정의 의미를 역설했다. 해당 조례는 경기도 반도체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경기도 반도체산업의 체계적,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을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 클러스터 내에 기업 유치, 연구 활성화, 기술개발과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우수인력 양성 지원까지 명시함으로써 경기도가 반도체산업 지원에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완규 의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12일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하여 우리나라 도자산업이 투자대비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없이 애매한 위치에서 정체되고 있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이한국 의원은 최문환 후보자에게 도자 문화산업을 현재 관광 자원으로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나라들의 인지 여부를 확인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도자기가 저가 중국산 – 고가 유럽산에 밀려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움을 밝혔다. “중국, 일본 등은 도자 문화가 오래전부터 잘 발달하여 국제적인 도자 축제를 지속적으로 열면서 관광객들을 끌고 있으며, 영국은 도자기를 명품화하여 좋은 경제 효과를 누리는데, 이러한 나라들을 벤치마킹하고 우리나라의 도자 문화산업 특색을 살려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 급선무”라고 하며, 해당 현안에 대해 어떤 방안을 갖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최문환 후보자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된다면 한국 도자기의 수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외국의 가정들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