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 유매희 의원)’은 12일 김포시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상 활동 중 위기 상황 발생 시를 대비한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의 '김포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 김기남 의원)'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김포시에 소재한 초·중·고등학생이 수상 활동 중 위기 상황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생존수영교육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지난 5월 진행된 화성시와 오산시의 우수 교육현장 견학 당시 원동초 스포츠센터 현장답사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및 지원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며 생존수영 교육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었다. 이후 현장답사의 후속 조치로 김포시 학생들이 체계적인 생존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항을 규정한 '김포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다. 김기남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김포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유영숙·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를 통해 숙박업·목욕장업·이용업·미용업·세탁업 등 공중위생영업을 하는 자, 영업자단체 등이 공중위생영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ㆍ컨설팅,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및 시설의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만들어졌다. 아울러 철저하고 투명한 지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에 따라 시장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받는 공중위생영업자 등에게 사업 보고를 하게 하거나 검사 등 지도ㆍ감독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조례안은 지원신청에 필요한 절차, 공중위생영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추진과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공중위생물품(이ㆍ미용용품, 위생수건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유영숙 의원과 배강민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위생서비스 수준이 높아져 시민 삶의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긴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식품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대상 ▲지원 사업 및 지원신청 ▲위원회의 설치‧기능 및 사무의 위탁 ▲지도ㆍ감독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우수업소 및 김포 맛집, 식품위생단체 등이 식품위생업소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 위생관리에 따른 지원, 교육, 홍보에 관한 사업, 인증업소, 맛집 육성 및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제9조(지도·감독)에 따라 시장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받는 식품위생업소와 식품위생단체에 사업 보고를 하게 하거나 검사 등 지도ㆍ감독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어, 투명하고 철저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강민 의원은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제공하는 데 따뜻한 변화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15일 농협 성남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경기농식품관 한가위 특별판매전’에 참여해 경기도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애용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린 이날 한가위 특별판매전에는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박진석 농협성남유통센터 사장 등 농협 관계자와 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 의원 등은 이날 판촉행사를 통해 ‘G마크’ 과일 등을 특별할인하는 마케팅 행사를 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시식·시음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G마크 홍보는 물론, 우수한 경기도 농산물을 추석 선물로 적극 애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의원은 “이번 한가위 특별판매전은 G마크 농산물의 우수성도 알리고, 최근 소비자 물가 인상으로 도민들의 걱정을 해소해 드리고자 특별히 준비한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브랜드와 경기도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마크는 경기도에서 생산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소사본동(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시의원이 출석정지 징계를 받는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교섭단체 대표의원에 대한 활동비 지급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전에는 시의원이 구금상태인 경우에 한해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을 미지급했으나, 개정안은 출석정지 징계를 받을 경우에도 해당 기간에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2분의 1 감액 지급하는 것으로 제재를 강화했다. 또한, 「지방자치법」에 교섭단체 운영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의원에 대한 활동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그 사용내역을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했다. 대표 발의자인 김주삼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에게 더욱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고, 시민의 대표자로서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자는 의지를 담아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며 “이 개정안이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찾아내 구제하고자 제정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위기가구 포상기준 및 포상시기, △위기가구 대상자 관리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위기가구 구성원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돼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경우 신고인에게 1건당 3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단, 연간 포상금 지급 상한액은 1인당 30만 원이며, 신고 의무자나 공무원이 신고하거나 신고된 가구의 구성원 또는 친족이 신고한 경우에는 포상금 지급 제외 대상이 된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사람이 위기가구 발굴 활동 시, 예산의 범위에서 경비 및 활동 장려를 위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윤단비 의원은 “우리 주변에도 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2명)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희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가 함께 하는 일, 우리가 함께 이루어가는 일들이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전진해감에 있어 그 울타리 역할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범죄예방·청소년 선도 등 다양한 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원근거 미비로 차량이나 초소 등을 지원 받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자율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구체적으로 명시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지원 내용에 차량 구입비, 초소·사무실 설치 및 운영비 등의 내용을 추가하고, 사용 시간과 요일에 제약이 있던 야식비를 급·간식비로 개정해 방범 활동 시 융통성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곽내경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던 자율방범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자율방범대가 더욱 활성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미자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김미자 의원은 어린 나이에 가족을 부양하게 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정서적·경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이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의 실태 파악, 복지증진 등을 위한 계획 수립·시행,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미자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어린아이들이 돌봄의 주체가 되고, 미래를 준비해나갈 청년들이 돌봄 부담을 떠안아야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이 조례가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들이 또래와 같이 평범한 삶을 이어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장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산업재해 예방과 감소를 위한 계획 수립, △노동안전보건지킴이의 선발기준·운영, △노동안전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관련 단체 및 노동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정부는 2021년 5월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규정했다. 이에 따라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2022년 부천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안전한 일터’를 역점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지역의 고용·노동 유관기관 24곳이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으로 공동 실천 선언을 하기도 했다. 이 조례안은 위와 같이 지역 경제주체(노동자, 기업인, 전문가, 부천시·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부천지역 산업 및 노동환경의 특수성을 반영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해영 의원은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