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19일, 2023년 CCTV 설치 위치선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찰,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CCTV 신규 설치 대상지 5지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협의회에서 선정한 지역들은 내년도 CCTV 신규 설치 사업계획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방범 취약시설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꼭 필요한 곳에 CCTV를 설치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보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단체협의회는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통해 800만원 상당의 물품(쌀 144포, 온누리상품권 120만원, 라면 150개, 김15박스, 현금 160만원)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 모집은 화서2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가 연합하여 추진됐으며 각 단체 및 세한교회, 수원성감리교회, 덕성상사와 개인이 참여했다. 민경록 단체협의회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입어 명절을 앞두고 과일과 야채가격이 많이 올라서 장보기가 겁난다고들 하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 공동체의 작은 사랑들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평군협의회’가 지난 19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3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정현수(60)회장이 취임해 제21기 민주평통 함평군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이날 출범식은 정현수 협의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행기관장인 이상익 함평군수 축사, 위촉장 전수 및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이 끝난 이후 3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해 ▲제21기 자문위원 및 활동 방향 안내 ▲함평군협의회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함평군협의회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현수 회장은 “범국민적 통일기구의 지역 수장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제21기 민주평통 함평군협의회 공식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 국민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민주평통 함평군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가 9월 20일에 열린 제28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노인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노인돌봄노동자의 권리 보호 및 처우개선을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는 ▲“노인돌봄노동자”의 정의 규정 ▲ 노인돌봄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며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도록 하는 시장의 책무 규정 ▲ 노인돌봄노종자의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 ▲ 노인돌봄노동자의 근로조건 및 근로환경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등을 규정했다. 대표발의한 윤해동 의원은 “노인돌봄노동자는 업무 중 폭언ㆍ폭행ㆍ성희롱ㆍ성폭력 등에 쉽게 노출되는 등 인권침해를 받기 쉬운 상황에서 이번 조례를 통해 인권침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제정 소감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비산 1, 2, 3동·부흥동)은 지난 9월 20일 제28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양시 시정연구원 설립에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실패는 준비하지 않고 일을 벌이기 때문이라 했다. 2022년 4월,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로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도 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인구 약 54만 명(2023년 9월 기준)으로 연구원 설립 조건이 충족됐다. 허원구 의원은 “시정연구원은 안양시의 주요 정책 연구 및 정책개발의 선도 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더불어 중앙정부와 경기도, 인접 도시와의 정책적 네트워크 구축과 대학, 연구기관과의 소통을 통한 건강한 연구문화가 조성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그러나 허 의원은 시정연구원을 운영 중인 타 지자체와의 자문을 통해 기대와는 다르게 고질적인 인력난, 설립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운영 방식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태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출연금 증가로 인한 재정 부담 및 예산 편성의 어려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북구협의회 제21기 출범식이 1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윤임지 신임회장 취임식과 함께 3분기 정기회의도 열렸다. 윤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존중하고 국민적 합의를 단계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민주평통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자문위원 각자가 국민과의 소통 통로가 되고, 국민 합의를 이끌어 내는 선봉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북구협의회 제21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분기마다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건의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이신남 전 청와대 비서관이 시청광장에서 보름째 이어가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독립 역사 지우기 등 현 정부 실정에 대한 항의 차원의 단식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성길용 의장은 성명서에서“이 비서관의 단식을 통한 결연한 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어떤 것이라도 건강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밝히면서 이 비서관이 단식 중 SNS에 올린“울림은 커지고 시민들의 마음도 움직이고 있다.”는 글을 언급하면서 단식을 통한 나라를 위한 결기는 충분히 진정성 있는 울림으로 전달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농성장 현수막에 있는 “大오산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구호처럼 사명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단식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하면서 단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뜻을 펼쳐나가길 정중한 마음으로 단식 중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가 9월 18일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네이버 1784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이상훈, 박소영 의원,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네이버 1784를 방문해 미래의 오피스와 모빌리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곳곳을 둘러보며 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네이버 제2 사옥인 1784는 네이버의 새로운 사옥의 이름이자 지번으로, 최초의 산업혁명이 시작된 해를 뜻한다. 1784를 거대한 테스트베드 삼아 끊임없이 도전하며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곳으로, 로봇, AI 등 네이버가 축적한 모든 기술을 담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한 오피스를 선보이고 있어 연구단체 의원들은 미래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힌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업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의 기업에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엑셀러레이팅 및 스타트업 관련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19일 남서울대학교에서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은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특강을 청취하고 평택시 돌봄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김준경 교수와 김진수 교수의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평택시 통합돌봄서비스, 일본의 돌봄사업사례와 평택시 사업모델 개발특강을 청취하고 이후 평택시 돌봄사업서비스 발전방향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의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평택시 돌봄서비스의 비전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이 지난 19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자교, 수내교 등 탄천교량 복구 예산안 삭감은 철회하고, 정상적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요구했다. 이준배 의원은 발언에서 “유감스럽게도 신상진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혐의로 형사 입건된 첫 번째 지자체장이 됐다”라며 “이는 신 시장의 무능과 무대책, 무책임의 결과”라며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 7월 11일 신상진 시 집행부가 발표한 탄천 횡단 교량 복구예산 절감 방안에 대해 “당초 계획한 총 사업비가 1,609억 원에서 768억 원으로 변경됐고, 840억 원을 절감했다며 ‘일석삼조’라고 자화자찬했으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차로 폭을 줄이는 방안으로 공사를 축소해서 예산절감을 했다고 하는 것이며, 이는 분당구 주민을 경시하는 행위이고, 더 큰 위험성을 유발하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매표행위를 하지 말라”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신상진 시장의 이러한 졸속행정과 부실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