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기후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9월 21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인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산업화와 인구 증가로 화석에너지 사용이 급증하고,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기후 변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이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산불, 한파, 폭우,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차원의 방재기준을 재설정하고, 피해 발생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종합적인 대책 등 기후위기 대응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면서 특위 역할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이인규 의원을 비롯해 21명이 공동발의했으며 추후 21명 이내 위원 구성으로 12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이 대표발의 한 ‘외국인 간병인 비자 신설 및 제도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이 21일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건의안은 고령화와 간병인 수요 증가로 비제도권 영역의 간병인력 부족 현상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상 외국인 간병인을 비전문취업비자(E-9)에 포함해 외국인 간병 인력을 확보하고, 외국인 간병인에 대한 자격증 제도,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등 종합적인 관리 체계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저출산ㆍ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2025년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간병인 수요 불균형 문제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며 현재 요양병원에서 활동하는 간병인은 약 4만명으로 입원 환자의 간병 수요를 고려할 때 향후 최대 18만명의 간병인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외국인 인력을 간병인으로 허용 했을 때 환자와 소통의 어려움과 전문성 부족 등이 문제제기 되고 있지만 외국인 간병인의 자격조건 기준과 관리체계 구축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1일 위원 2명을 추가 위촉하고, 민생현안 해결과 정책 실현을 위한 후반기 활동 준비에 나섰다. 의정정책추진단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의원은 방성환(국힘·성남5)·김옥순(민주·비례) 의원 2명으로, 이날 염종현(민주·부천1)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의정정책추진단 활동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염종현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 현안과 맞물린 정책발굴 및 실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님들의 열정이 더해져 후반기에는 더욱 가시적인 성과로 도민들께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국힘·하남1)·정윤경(민주·군포1) 공동단장과 최승용(국민, 비례)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태길 단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님들의 경험과 지식을 더해 후반기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윤경 단장도 “올 하반기에는 시·군과의 협치를 한층 더 강화해 주요 현안 해결에 총력전을 펼치겠다”며 “위원님들의 새로운 참여는 후반기 활동에 큰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위원(국민의힘)은 21일 열린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문성과 일관성 없는 경기도 공동주택 감사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최승용 의원은 입주민 복지를 위한 업무에 집중해야 할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이 경기도의 과태료 부과 중심 감사로 인해 처우는 더욱 악화되고 감사 대비 업무만 해야 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감사로 인한 과태료 부과는 행정지도가 선행된 후에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구체적으로 ▲경기도와 국토부로부터 최우수에 선정된 단지가 그 해 1,000만원의 과태료 처분 받은 사례, ▲새로 부임한 관리소장이 약 5개월 동안 4번의 과태료를 받은 후 경기도 기획 감사를 받은 사례, ▲배수로 덮개 교체 비용 44만원의 부과 항목을 잘못 선택했다 하여 1,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례, ▲K-APT에 업체 선정 결과를 단 하루 늦게 등록했다 하여 기획 감사를 받고 과태료 처분 받은 사례를 제시하며 부적절하게 이루어진 감사제도를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9월 21일 경기도의회 제371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최 의원은 “올 초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방안’ 발표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통합기관의 명칭, 교육과정, 설립기준과 교사 자격 등 유보통합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면서 “현실에 부합한 유보통합 정책과 구체적인 세부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경기도의회·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할 것”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1월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방안에 따르면 2025년부터 기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사라지고 새로운 유보통합기관이 출범하는데, 현재 유보통합의 핵심과제인 교사 양성과정 및 처우 등의 개편안조차 마련되지 않아 학부모들과 교사들 사이에서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새로운 통합기관과 관련한 전반적인 운영 및 예산 지원 방안 등 정부 부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선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명절 음식 및 밑반찬, 떡 등으로 선물 꾸러미를 구성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직접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이천석 평택시 새마을 지회장과 윤미섭 평택시 새마을 부녀회장이 손을 보탰다. 최금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해서 매년 밑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담양군의회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성노인요양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정을 나누기 위해 생활용품등을 준비해 방문했으며,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용만 의장은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리지는 못하지만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는 9월 20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대행기관장인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고재우 전임회장 이임사, 김영준 신임회장 개회사(취임사), 김산 대행기관장 축사,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축사, 제21기 무안군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서로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 산 무안군수가 제21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영준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서 “통일 준비를 위한 홍보대사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대표해 섬김과 헌신의 자세로 통일역량과 결집에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제21기 무안군협의회 출범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문위원들님들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여 화합은 물론, 다가올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영세 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회’가 지난 20일 성남시 전통시장 상인들의 점포 환경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하여 성남 성호시장을 방문했다. 연구회는 열악한 점포 환경 및 코로나19에 따른 스트레스 누적과 우울증 증가 등의 이유로 저하된 성남시 영세 상인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연구회 소속 김선임 의원, 강상태 의원, 이군수 의원, 서은경 의원뿐만 아니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과 윤혜선 의원도 동참했다. 방문지인 성호시장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53년 전통의 성남 3대 시장 중 한 곳으로, 최근 시설 현대화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 상권을 살릴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지난 3월 임시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연구회는 임시시장 1, 2층 점포를 방문하여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3층 성호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책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2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위 3산단 이주자택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원 의원을 비롯해 산단조성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도시공사 처장, 진위3산단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주대책협의회, 마산3리 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21일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관련 간담회에 이어 실현가능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진위3산단 이주자택지 사업 관련 주요 현안사항과 진위3산단 진위면 이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사업시행사의 의견을 청취하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지속적으로 간담회가 이뤄지고 대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진위면 이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 진위3산단주식회사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