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4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은선 의원은 청소년미래재단에 청소년문화의집 별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개성 있는 프로그램 편성을 고려할 것을, 용인문화재단에는 전문성을 가릴 수 있는 입찰 기준 마련으로 사업과 무관한 업체의 사업 추진을 지양할 것을 주문했다. 임현수 의원은 청소년미래재단에 재단대표 전직(경찰직 이력) 장점을 살린 청소년 대상 특화 사업 추진을,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체계적인 관리·감독, 학생 사후관리 미흡 등 반복적인 지적에 대한 현실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장학재단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명예의 전당' 등재자 주차료 감면 관련 홍보 강화를, 용인문화재단에는 어린이날 행사 추진 시 아동보육과·어린이집연합회와 사전 소통으로 행사지 중복을 지양하도록 당부했다. 이윤미 의원은 용인장학재단에 저소득층 낙인 우려가 있는 ‘자립장학금' 사업 명칭 변경을 건의하고, 용인문화재단에는 보정역생활문화센터의 운영 효과 극대화 방안을 위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4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을 언급하면서 “지속적인 사모펀드의 버스회사 독점으로 인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시행이 미비하다”며 “사모펀드의 이익화로 적자노선 감축 등 교통복지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자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사모펀드 견제방안 및 공공사업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운영기준 및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버스기사 임금 수준을 서울·인천과 비교하여 현실화 시켜 버스기사 충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버스기사 임금이 점차적으로 현실화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은 2021년 택시업계가 주도하고 수원시가 지원하여 개발한 민관협업 플랫폼 ‘수원e택시’의 운영 현황을 알리고 활성화 대책 수립을 요청했다.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24일 열린 제379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청년체육국 체육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시설 관리 미비와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세철 의원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수원FC(축구), KT WIZ(야구)의 경기를 보러 오는 시민들의 주차 문제가 심각하지만 관리가 미흡하다는 점에 대해 지적하며, 동시에 경기를 진행하는 경우 주차 관리자 배치 등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에 개관한 광교복합체육센터 내에 입점해있는 아이스링크장의 경우 펜스에 설치되어 있는 안전매트가 정식 규격보다 두꺼우며, 스펀지 강도가 높아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이 높다는 것을 세부적으로 살피며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나갔다. 나아가 오세철 의원은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가 있지만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가 전무하다는 것을 지적함과 동시에 조속히 운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질의 마무리에서 “스포츠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함을 최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국·서구4) 위원장이 인천축구 발전을 위해 엘리트 교육 강화 방안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최근 인천시축구협회 주최로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인천축구협회 발전·정책 발굴 정담회’에 참석해 지역 내 초·중·고교 전문 축구팀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신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축구협회 정태준 회장 및 협회 관계자, 지역 내 초·중·고교 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한 지도자는 “중학교 졸업생 140명 중 약 30명 정도만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장전입을 통한 타 시·도 이적 등의 대책 마련과 함께 지역 내 팀으로 많은 선수가 진학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지도자는 “일반 클럽팀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조례상 영리 목적 대관 사용 불가는 클럽 소속 전문 학생 선수들의 훈련 기회 박탈”이라며 “전문 축구팀 대상 운동장 사용 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4일 수원시청 복지정책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임시회 때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내용을 알고 있는지 질의 하며 적극적인 후속 조치가 없음을 지적했다. 해당 부서 뿐만 아니라 조례가 제·개정이 되면 그에 따른 집행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그렇지 않은 것 같지 않다며 안타까워했다. 시민에게 정책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또한, 제378회 5분 자유발언했던 내용을 언급하며 무분별하게 늘린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인해 인도조차 없는 열악한 통학로도 개선이 시급하므로 이면도로 내 보행로 폭을 고려해 주차 수급 실태조사를 진행하라고 요청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3일 수원시청 안전정책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조물배상보험과 시민안전보험이 중복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야 하며 계약 시에 공동도급이 아닌 단독계약으로만 할 수 있도록 검토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보험 보장 범위 표 자료를 비교하면서“우리 시는 보상 범위 및 내용이 애매모호하며 추상적인 것이 많아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며 “과업지시서를 재검토하고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지적사항 외에도 김 의원은 좋은 사례를 들며 수원시에서 적용하면 좋을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인근의 안산, 안양, 의왕에는 있지만 수원에는 없는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지적하며 만석공원 내 부지를 제안했고 관련 부서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의 노란색 횡단보도가 야간에 잘 안 보이는 부분은 형광물질을 도포하고 그늘막은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교체하는 것을 제안하자 담당 부서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의회는 11월 23일 여주시 멱곡동 일원에서 정병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여주시의회는 매년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여주시지부’와 함께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이 1년 365일 36.5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탄을 후원하고 배달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연탄 1,200장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정병관 의장은 “사랑 나눔 봉사 실천의 문화 확산으로 이웃이 온정을 느낄 때 우리 사회는 연대와 협력의 문화를 이루고, 더불어 잘사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며 “다음 주부터 열리는 정례회에서도 시민이 행복한 의정활동으로 땀흘려 일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테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11월 2일,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여주시 의회 정병관 의장이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영예로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다산 정약용 선생을 기리고, 그의 위민정신과 개혁정치로 시대를 앞서갔던 기념행사로, 경기도 기초의원 32명을 비롯한 총 48명의 우수한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정병관 의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개혁정신에 맞추어 선민후당 선공후사와 세종대왕님의 정신을 기린 한글특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그의 탁월한 의정활동이 인정됐으며, 정병관 의장은 지난 1년 반 동안 27건에 이르는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민생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뿐만 아니라, 정병관 의장은 활발한 입법활동과 민원해결 노력을 통해 의정활동의 보폭을 확대해왔다.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그의 뛰어난 리더십과 민생 중심의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다산 선생의 가르침과 역사적 유산을 살려내며, 한글과 문화의 가치를 높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환경복지 구현을 위한 생태하천 연구회’가 24일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1년간의 연구활동을 종료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이순학 의원(민·서구5)과 김대중(국·미추홀구2)·박창호(국·비례)·정종혁(민·서구1) 의원 등이 참여하는 생태하천 연구회는 이날 오후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환경복지 구현을 위한 생태하천 조사 및 효과 연구’를 진행한 배양섭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장의 과제 소개에 이어 이주경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대외협력실장의 연구용역 결과보고,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천과 타 지자체의 하천을 살펴 실태를 파악하고, 인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태하천 조성 우수사례 등을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생태하천 인식 및 요구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생태하천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하천 관련 계획에 대한 다양한 홍보 △하천 고유의 목적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기반시설 및 시설물 설치 추진 △하천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1월 24일 경기도의회에서 사립유치원연합회 경기지부 관계자들을 만나 유치원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임원진, 고양시사립유치원연합회 임원단 등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미숙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회장은 “공립 유치원과 사립유치원, 사립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은 지원규모와 지원금에서 불균형을 겪고 있다”면서 유치원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2024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 때 심도 있게 예산안을 살펴봐달라고 호소했다. 변재석 의원은 “사립유치원의 노력에 비해 부족한 예산과 불균형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 2023년 본예산과 2024년 본예산을 비교하며 꼼꼼히 살펴보고, 사립유치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여러 안건심의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