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2023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상임위 베스트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상임위 베스트 의원 부문 의정대상은 소속된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에서 가장 크게 활약하고 도민의 복리증진 등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여되는 상이다. 문승호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경기도의원으로서 상임위 안건 심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민의 복리 증진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문승호 의원은 “현재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많은 경기도민들이 어려운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데 이런 상을 받아도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드리며 저를 4년 계약직 노동자로 선출해 주신 경기도민들께 이 상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상자에는 안철수, 백혜련, 유의동, 권칠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지자체별 시장, 광역·기초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3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준환 의원이 수상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은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도의회 위상을 높인 상임위원회별 대표 의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이다. 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버스 기사 복장을 하고 버스업체 재정지원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고양특례시 식사지구의 트램 도입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해 왔다. 또한,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 등을 제정하고, 마을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 2억 3백만 원을 확보하는 등 ‘시민의 발’이라 불리는 마을버스 업계의 생존권과 도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전세버스⋅화물자동차⋅건설기계에도 일산대교 통행료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운송⋅운수사업자에 실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영유아 유보통합 및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안심보육 도입과 전개방향'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형 안심보육 추진에 대한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의 중추적 역할을 당부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가정, 법인‧단체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함으로써 우수 보육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현재 안심보육 환경 시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장민수 의원은 “지난 10년간 공공형 어린이집이 약 3배 이상 증가했고 부모의 만족도와 정원 충족률이 높다는 점에서 공공형 어린이집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으며, 안심보육 환경 시범사업 평가 설문조사 결과 역시 긍정적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권리 존중 실현과 부모·교사·아동 지원의 질적 향상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주최 및 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서는 김익균 협성대학교 인문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송탄지구협의회 이광은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긴급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 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유 의장은 “본 적십자 특별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와 함께 소중한 기부와 협력 문화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국·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인천시의회 제291회 정례회의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안에는 수산물과 안전성 조사의 범위, 대상과 시료 수거 및 조사, 안전성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 수산물 안전에 관한 교육, 분석 방법에 대한 연구개발 등이 포함됐다. 최근 심화하고 있는 해양생태계 파괴와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어업인의 경우 소득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수산물 생산자와 유통종사자 등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받고 있는 등에 대한 시민의 의문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 관한 추진계획이 수립되고, 안전성 조사 방법, 조사 대상, 조사 횟수, 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경기도의회 사무처(사무처장 김종석)의 1회용품 사용 저감 노력이 부족하다며 더 강화된 기준과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매번 회기가 열리는 날 아침이면 경기도의회 1층 입구에는 컵과일을 비롯해 1회용품으로 포장된 다과류가 각 전문위원실 이름으로 배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라며 경기도의회의 현실을 지적한 뒤 “도민들이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앞에서 멈춰 서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워하고 경기도의회의 1회용품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의심하시고 계신다.” 이러한 일들이 도민들의 경기도의회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부터 각종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담회까지 경기도의회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PET병이 많은데, 이는 공공기관이 주최하거나 예산을 지원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규정하고 있는 조례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의원들이 심사숙고해서 만든 조례를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이렇게 무시하는 상황에서 대체 어느 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에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만나 사랑의열매 배지를 달고 모금 활동을 독려하는 내용의 릴레이를 진행했다. 염 의장은 “나눔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며 “사랑의열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릴레이가 따듯한 마음을 경기도 전역에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께서 나누는 기쁨으로 마음을 채우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 주관으로 기획된 행사다. 명사들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배지를 착용하고, 모금함에 성금 봉투를 넣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희망2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13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연구기관 경기연구원,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연구 기능 활성화를 위해 연구직 증원 및 기본연봉 인상을 주장했다.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ㆍ연구위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8~12명 결원 상태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연구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선임연구위원ㆍ연구위원 임용은 0명이었지만 퇴사는 11명에 달해 이탈 대책도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2023년 선임연구위원ㆍ연구위원 기본연봉 연봉월액은 2020년 대비 14만 원 인상,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투자분석원은 약 8만 원 인상에 그쳤다. 이채명 의원은 “선임연구위원ㆍ연구위원 이탈에는 연봉과 근무환경 답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연구원 출연금을 연구직 증원 및 기본연봉 인상 조건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연구원 2024년 출연금은 182.4억 원으로 2022년(207.8억) 대비 25.4억, 2021년(195.5억) 대비 17.1억 감소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3년 현재 연구직 4명이 결원이다(정원 35명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와 법제처가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방분권 실현’과 ‘자치법제 역량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법제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관련 교육과 인적 교류를 실시하는 등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법제처 이완규 처장, 최영찬 기획조정관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자치법제의 발전을 위한 법제지원 ▲자치법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인력 교류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령 정비과제 발굴·공유 ▲기관 간 법제정보 공유와 제공 ▲그 밖에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종현 의장은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입법이며, 정책을 도민 삶에 실현하는 주된 수단 또한 입법”이라며 “법제기관인 법제처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을 맞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도의회 청사 1층 현판 옆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추모식을 실시했다. 염 의장과 참석 의원 등은 헌화하고 묵념한 뒤, 소녀상에 직접 털모자와 목도리를 착용시키고 담요를 덮어주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바른 역사인식이 정립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지난 2018년 12월 14일 다수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회 청사 앞에 건립됐다. 도의회는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 3월 광교 신청사로 평화의 소녀상을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