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6차 상임위원회를 끝으로 2023년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직속기관을 포함해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소방재난본부, 자치경찰위원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등 16개 소관부서를 두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조례안 51건, 동의안 9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건의ㆍ결의안 6건 등을 처리했고, 행정사무감사와 약 3조 9천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특히, 위원회안으로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운용ㆍ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 정년 연장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했다. 또한, 문화재 화재 대응과 수상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묻지마 범죄 발생에 따른 현안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연구단체를 구성해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하여 사회변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서정현 의원(국민의힘, 안산8)이 대표 발의한 '경기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목) 제372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 연구 및 경영에서의 정치적 중립에 관한 의무 명시 △ 연구활동에 있어서 연구윤리 준수에 관한 사항 명시 △ 연구원의 경영상 중요한 사항이 변경된 경우에는 경기도의회에의 보고의무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원의 정치적 중립과 관련해서는 △ 특정 정당ㆍ후보자나 후보자가 되려는 자의 공약을 개발하거나 개발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행위, △ 특정 정당ㆍ후보자나 후보자가 되려는 자를 당선 또는 낙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공청회ㆍ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도록 했다. 연구원의 연구윤리와 관련해서는 △ 존재하지 않는 정보 또는 연구결과 등을 허위로 만들어 내는 행위, △ 연구 방법ㆍ과정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정보를 임의로 변형ㆍ삭제함으로써 연구 내용 또는 결과를 왜곡하는 행위, △ 타인의 저작, 연구, 아이디어나 가설, 이론 등을 정당한 승인 또는 인용없이 사용하는 행위, △ 연구내용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20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2023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상식’에서 민주평통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 의장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여하는 상이다. 윤충식 의원은 수도권 중첩규제 및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타지역에 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현실에 대한 다각적 개선 방안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포럼, 경기북부 드론산업단지 조성 정책토론대축제 등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상 후 윤 의원은 “오랜 기간(13~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문화체육관광에 대한 복지정책 및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한 활동이 대통령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한 뒤 “도민의 삶 속에 늘 함께할 것이며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잠재력을 펼칠 수 있게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의 독소조항 개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방성환 의원은 경기도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가 직원들의 권리는 배제된 채 이행 의무만 가득하다며, 각 조항별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구체적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방 의원은 공무직 표준근로계약서 자체의 문제점들로 △ 보수 조항에서 임금의 구성 항목이나 계산 방법, 지급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지 않은 점과 △ 근로 시간 외 휴게나 주휴일의 내용이 부재하고, △ 연차휴가나 휴일 등의 규정이 전무한 점을 들어 근로기준법 제17조 근로조건의 명시 의무를 위배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 의원은 △ 지각, 조퇴, 외출 등 누계 8시간을 결근 1일로 계산한다는 조문과 △ 고용주가 휴일근무나 초과근무 요구 시 근로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따라야 한다는 조문, △ 표준근로계약서의 내용 해석은 고용부서의 의사를 우선 적용한다는 조문 등을 근로자의 권리를 제한하는 전근대적 조문으로 꼽았다. 이어서 방 의원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소속기관에 대한 적극적 감사 활동과 탁월한 대안 제시 등으로 활약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재영 의원은 지난 11월 10일 문화체육관광국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속기관 및 단체에 대한 현안 사업을 전반적으로 분석․평가하면서 효과성이 낮은 사업에 대해선 합리적 개선 방안마련을 요구했고, 우수사업은 타 기관 공유 및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 할 수 있게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윤 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성적저조를 지적하며 어려운 여건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고, 전통사찰과 문화유산의 보존 지원을 위해 적시성 있는 사업진행과 예비비 편성방안을 제안했으며, 저조한 지역문화자원 발굴사업에 대한 효과적 운영방안 마련을 통한 개선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수상 후 윤 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21일 교섭단체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으로부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 제시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최승용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11개 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각 기관의 사업 집행 내용을 꼼꼼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들에 대해 송곳 질의를 하여 시정 요구를 하는 등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높게 기여했다는 평가받았다. 특히 경기도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최적지는 공동주택임을 주장하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경기도민의 78%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한다면, 경기도민의 정서적인 치유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날 최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함께 노력한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는 동시에, “계속해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국민의힘, 용인10)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운영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도자문화와 도자산업 진흥을 위해 한국도자재단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재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윤재영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이 도자전문 공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변화한 사회적, 문화적, 산업적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역할과 기능에서도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조례 정비를 통해 한국도자재단의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자문화와 도자산업의 진흥을 위한 목적과 법인격의 근거를 규정했고, 도자문화 및 도자산업 진흥사업, 도예인 육성 지원사업, 도자문화시설 및 공유재산의 관리․운영사업 등을 정비했다. 또한 재단 운영 근거인 정관, 임원, 기본재산에 관한 조항을 신설했고 재단이 설립 목적의 범위에서 수익사업 운영과 도지사가 재단의 운영 및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2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을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진경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 과정에서 특유의 노련미를 발휘하여 경기도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다방면에서 능동적이고도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타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또한, 변화하는 평생학습의 추세를 반영하고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여성폭력 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도정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업무계획에 따른 추진 실태 등 행정 전반에 대하여 면밀히 들여다보고자 노력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더 잘하라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포츠진흥 산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 스포츠산업의 진흥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할 때 장애인의 참여를 위해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주요 개정 조례 내용은 경기도 스포츠산업의 진흥을 위한 시책 수립·시행 시 장애인의 참여를 위해 노력할 것과 스포츠산업의 진흥을 위한 기술 개발·연구사업 지원 및 프로스포츠 육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임광현 부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이 도민 누구나 건전한 스포츠 문화향유를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의 스포츠산업 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통합의 가치 실현과 경기도 스포츠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경기도의 풍부한 야간경관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콘텐츠 개발 등 관광시책 추진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유종상 의원은 경기도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태조사 및 현황 분석, 시설 조성,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진흥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야간관광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인프라 정비, 홍보 등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유 의원은 “경기도에는 ‘14대 밤하늘 별빛 명소’, ‘34대 경기문화야경 명소’ 등 야간경관 자원이 풍부함에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앞으로 조례 제정을 통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 축제 등을 통해 경기도의 야간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