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 남동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GH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주주 기업을 실현하기위해 경기도 지역대표, 고객재표, 직능대표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주주단으로 지난해 11월 창단됐다. 이 날 토론회는 남동권(광주, 군포, 성남, 양평, 용인, 이천 등) 주주 64명이 참석해 현재 조성중인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의 '직+주+락+학' 컨셉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사업부지 약 7만㎡, 연면적 약 50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앵커기업·스타트업 공간, 대학교 부지, 주거용 공공기숙사, 상업시설 등이 조성된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도민주주단의 의견은 실무 부서의 검토를 거쳐 스타트업플래닛 조성 시 활용될 예정이다.” 며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을 직장과 주거, 여가, 대학이 하나로 연결되어 시너지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30일 17시 현재 경기도 7개 시군에 폭염경보, 2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 특보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경기도가 31일 오전 9시부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는 폭염 상황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눠 대응하고 있다. 관심은 상시 대비, 주의는 폭염주의보가 4~18개 시군에 내려졌을 때 가동한다. 경계는 폭염주의보가 19~31개 시군 이상에서 발표되거나 폭염경보가 4~12개 시군에 내려졌을 때, 심각은 폭염경보가 13~18개 시군에서 2일 연속 지속됐을 때 이상의 상황으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상황에 따라 비상1단계부터 3단계까지 대응 수위를 결정한다. 경기도는 31일 상황이 심각단계 요건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경기도에서는 비상1단계 수준의 대응이 이뤄지게 된다. 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6개 반 15개 부서에서 시군과 함께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이 밖에도 경기도는 30일 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광교 신사옥 대강당에서 김세용 사장 등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라이브(Live) 교육’ 을 실시했다. 청렴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갑질, 직장내 괴롭힘 등을 주제로 한 ‘청렴 1인극’을 시작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법령 관련 ‘청렴특강’, 권익위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재현한 ’1등 한 날’의 순으로 펼쳐졌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은 광교 신사옥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렴교육으로 공사 임직원들에게 청렴·윤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청렴가치를 정립해 신뢰받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오는 8월 9일까지 관할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이행에 따른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내 농가에서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을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보전하는 제도다. 올해 축산분야 지원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3가지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한·캐나다 FTA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생산한 농가 중 2023년에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하락 피해가 실제로 발생한 농가이다. 지원 희망 농가는 해당품목 생산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군청에 신청기한 내 지급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해당 시군 담당공무원의 서면 및 현지조사 등을 거쳐 대상자 및 최종 지급액이 확정되면 오는 12월 중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축산정책과 관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29일 파주시 건설 현장에서 파주시 등과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과 관련해 합동점검을 불시 실시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6월 건설사업자와 건설기계사업자간 임대차계약을 도가 직접 확인하는 제도개선 사항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정책 발표 이후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현장 실태조사를 위해 진행됐다. 경기도는 파주시 등과 점검반을 구성해 불시에 ‘파주시 관내 도로공사 현장’의 합동점검을 했다. 합동점검반은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및 의무기재사항 작성 여부, 건설기계 현장별보증서 발급 및 현장 개시 등을 확인 조사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과태료 부과 등)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또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의무 기재사항 누락 등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 후 ‘표준계약서’ 사용을 권장했다. 도는 앞으로도 건설기계임대차계약 등에 관한 실태조사와 관련해 다수 민원이 발생하는 건설현장에 도-시군 등과 합동점검을 불시에 실시하고 시군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 올바른 건설기계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도내 지역자율방재단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 집중 시기에 맞춰 마을에 위치한 무더위 쉼터에 대한 8월 2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 한다. 도 내 31개 시군에서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가 확보된 경로당, 마을·복지회관, 관공서, 은행 등 8,282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에 이용이 가능하다. 시군에서는 무더위 쉼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쉼터마다 관리자를 지정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을 무더위 쉼터별로 매칭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과거 일부 무더위 쉼터가 문이 잠겨있어 이용이 어렵거나, 냉방기구 작동이 안되는 등 부실 운영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운영시간에 무더위쉼터 출입이 가능한지 여부 ▲쉼터 내 운영시간 게시여부 확인 ▲시군 홈페이지, 안전디딤돌(앱)에 쉼터 위치가 실제 쉼터 위치와 일치하는지 여부 ▲쉼터 입구 등 잘 보이는 곳에 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경기도 지역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상반기 도내 정비사업 조합을 대상으로 현장맞춤으로 교육해 호응이 좋았던 ‘2024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성황리에 16회를 완료했으며, 하반기 잔여 4회 운영을 앞두고 적극적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찾아가는 정비학교는 투명하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의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정비사업, 법률, 회계, 감정평가 등 조합임원 및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내용이다. 4월 17일 군포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6회 교육에서 32개 조합 429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교육결과 소수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된 맞춤형 교육 및 현장 상황에 맞는 질의응답으로 교육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228명 중 200명)를 보였다. 현재 남은 교육으로는 ▲(8월 7일, 의왕시) 공사비 분쟁, 시공사와 계약 협의 등 ▲(8월 중, 수원시) 추정분담금, 공사비 분쟁 등 ▲(8월 28일, 9월 10일, 군포시) 사업시행자 지정절차 등으로 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일정에 맞춰 교육참여가 가능하며 희망시 경기도나 해당 시 담당자에게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경기도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한국인터넷진흥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가 함께 7월 4일부터 16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918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점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영일)가 주관해 도내 6곳을 돌며 실시했다. 도는 2021년 단지 서버 해킹으로 불법 촬영된 세대 내 사생활 유출 사고 이후 지능형 홈네트워크 보안 문제에 지속적으로 대응했다. 이번 교육은 그 연장선으로 기술 관련 규정, 설계도서 확인 절차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의왕역센트럴파크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문공식 씨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의 기본적인 유지관리 의무가 신설됐지만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전문성이 없어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떻게 점검하고 관리해 나아가야 할지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지능형 홈네트워크 해킹 예방을 위해 아파트 스스로 보안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나 이에 어려움이 있다면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에서 자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누적되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31개 시군과 협업해 신탁부동산 및 기압류 부동산에 대한 일괄 공매를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신탁부동산 일제 정리를 시작으로, 4월에는 재산가치가 있는 압류 부동산 일괄 공매를 추진해 상반기 동안 부동산 공매 2,451건을 통해137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도는 신탁부동산에 물적납세의무 지정 등 납부 독려에도 관련 지방세 체납액이 230억 원에 달하는 등 개선 여지가 보이지 않자 강력한 체납 처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공매 실시 전에 체납자 및 신탁회사에 공매 예고 및 자진 납부 독려를 진행하고 있으며 압류가 설정된 일반 부동산은 권리 분석을 통해 공매 실익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적극적으로 공매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신탁부동산의 위탁자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거나 경기 침체 등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납부 능력을 고려해 부분 납부를 허용하고 공매를 잠시 보류하는 등 체납 처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진행되는 지방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동두천시 상패동 남산모루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도시지역 중 생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 개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개보수, 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역량 강화 등을 포함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동두천시 상패동을 포함해 전국 13곳이 선정됐다. 경기도 지역은 2022년 의정부 이후 3년 만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도에서는 2015년부터 총 9개 지역이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동두천시 상패동(상패로 179 일원) 남산모루 지역은 면적 4만 100㎡, 인구 292명 규모의 상패동 1통, 3통, 6통을 아우르는 마을로 불량도로 비율 55.3%, 노후주택 비율 93.2%, 기초생활수급자 비율 22.6%를 기록하고 있다. 미군부대 철수 이후 급속도로 쇠퇴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두천시 상패동 남산모루 지역은 앞으로 5년간 생활 인프라 확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