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지방도 유지관리에 대한 진단과 분석 결과 공유를 위해 마련한 ‘경기도 지방도 관리계획수립(2026~2030)용역’ 착수 보고회가 1일 열렸다. 착수보고회에는 기존 도로관리계획의 성과평가, 도로관리의 목표 및 방향 설정, 도로관리 및 도로자산의 활용과 운영방안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장기계획 수립을 위해 도와 시군 도로 유지관리 담당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경기도 지방도 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도로건설ㆍ관리계획의 수립 등)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도로의 원활한 건설 및 도로의 유지ㆍ관리를 위하여 5년마다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용역 착수는 2026년부터 2030년 5년 단위 계획 수립을 위한 것이다. 이번 2026년~2030년 목표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은 오는 2025년 9월 19일까지 15개월간 추진된다. 특히 기존 법령에 따른 계획 내용에 추가해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도로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시설물 유지관리 중장기 계획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내용이 수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습 정체구간 및 마을주민 보호 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2024 경기예술지원 도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 도민모니터링단 사업은 신진예술인과 관객(참여객)이 작품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모집된 모니터링단원은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의 시각 및 공연 분야 선정작의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민모니터링단은 'DIVE NAIVE DRIVE'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DIVE NAIVE DRIVE'는 “순수의 상태(NAIVE)에서 예술에 뛰어들어(DIVE), 마주한 예술과 마음껏 내달려 본다(DRIVE)”는 뜻을 담았다.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와 표현이 수직(DIVE)과 수평(DRIVE)으로 교차하며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준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원들은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 분야 선정작의 모니터링과 보고서 작성뿐만 아니라, '나이브한 캠프', '예술가 A씨의 야화(野話)', '나이브한 우리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나이브한 캠프'는 자기 표현 방법과 자신의 취향을 탐구해보는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활동 전(1차)과 활동 중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축산농가와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축산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 세미나는 축종별로 나눠 진행되며, 8일 포천군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는 한육우·낙농 대상, 22일 이천시 이천축산업협동조합 대강당에서는 가금 대상, 다음 달 9월 5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강당에서는 양돈 대상으로 총 3차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각 축종별 축산농가들에게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 안내 ▲각 축종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육방식과 기자재 소개 ▲축산환경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가축분뇨 퇴비·액비 적정처리 및 이용, 악취저감 기술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축산환경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평소 축산농가들이 궁금해하는 ▲축산농가의 효과적인 재정 관리를 위한 세금 및 세법 관련 상담 ▲저탄소축산물, 가축행복농장 등 축산환경 관련 다양한 인증 상담 ▲피트모스, 저메탄 사료 등 다양한 친환경 농축산자재 전시 및 상담을 위한 부스가 별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4회에 걸쳐 파주시,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활동 중인 접경지역 해설사·지역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접경지역 관광객들에게 해당 지역 관광자원의 역사·안보·문화·생태 등 다양한 내용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해설사와 지역활동가들의 생태분야 해설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생태 전문가의 강의와 파주의 장산전망대, 덕진산성, 연천의 재인폭포 등 주요지점에서 생물다양성 조사 현장실습을 통해 비무장지대(DMZ) 일원 생물다양성, 생태계의 중요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오는 10월에는 김포, 고양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DMZ 일원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일반인, 대학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는 DMZ 접경지역의 문화관광·지질공원 등 지역해설사와 마을공동체 등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생태분야 역량 강화를 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D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경영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노동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산업 현장의 우수한 안전문화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사진과 수기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진 분야는 건설현장 산업재해의 현황과 실제 사고 사진 등을 통해 안전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수기 분야는 건설 및 제조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장 사례, 안전 관련 행사 활동 후기, 안전관리 지식과 기술정보 등을 자유롭게 기술하도록 했다. 참가 대상도 분야별로 다르다. 사진 분야는 산업안전에 관심 있는 일반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기 분야는 노동안전지킴이, 현장관리자, 산업현장 유경험자 등 경기도 산업현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작에 대한 심사는 9월 초에 진행되며, 우수작에 대해서는 차등화된 시상이 이루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잔반 없는 날’, ‘릴레이 인증샷 이벤트’ 같은 이벤트성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상시체제로 전환한다. 경기도는 7월 31일부터 식당 이용자들이 목표치(1일 발생 잔반량/이용 인원)보다 낮게 잔반량을 달성하면 식대의 10%를 적립해 기아 아동 지원 단체에 기부하는 ‘도전! 잔반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일주일 가운데 특정 요일을 정해 ‘잔반 없는 날(간식 제공)’, ‘릴레이 인증샷 이벤트’ 같은 이벤트성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2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된 캠페인 결과 이벤트가 진행된 날의 1명당 잔반량은 평균 55g으로 전체 평균 79g보다 25g 준 것으로 나타났다. ‘도전! 잔반 제로!’ 캠페인은 이런 잔반 줄이기 효과를 더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잔반량 목표를 1명당 50g, 40g, 30g 각각 3번, 총 9번 정해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식당 이용자 수×350원을 적립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50g 목표를 3번 달성하면 40g으로, 40g을 3번 달성하면 30g으로 목표를 높이는 방식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청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1대1 상담, 모의면접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참여자에게 △1대 1 직업상담사 배정을 통한 취업 상담 △맞춤형 교육 및 구인 정보 제공 △기업탐방, 취업캠프 등의 취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지원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이 동의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서 작성·제출만으로 신청이 완료되며, 동의하지 않는 경우 주민등록초본(8월 1일 이후 발급본)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은 나만의 채용 컨설턴트가 취업과 관련해 함께 고민하고, 상담,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취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6개 지역 축제 현장을 순회하는 ‘경기도 정책 유랑단’을 운영한다. ‘웃음 폭발! 경기도 정책 쇼! 경기도 정책유랑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순회공연은, 지역 축제에서 경기도의 민생, 청년, 경제 등 주요 정책 정보를 개그 공연과 함께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유랑단은 8월 3일 평택호 물빛축제에서 시작으로 16개 지역의 축제를 순회한다. 윤형빈 소극장 희극인들과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공연과 경기도 주요 정책 퀴즈 이벤트, 비트박스, K-POP 메들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그콘서트의 인기 프로그램인 '데프콘 어때요', '소통 왕 말자할매', '심곡파출소' 출연진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경기도 주요 정책인 ‘더 경기패스’, ‘360도 돌봄’, ‘RE100’ 등을 콩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순회공연이 단순히 정책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만든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후 판매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1억을 달성했다. 자활기관이 생산하는 제품이어서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판매 품목은 ▲캐릭터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 ▲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8종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푹신한 쿠션감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꾸준히 사랑받은 ‘캐릭터 쿠션’으로 7월 31일 기준 2,466만2천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다음으로 경기도민이 공감 가능한 특색있는 패키지로 주목받은 ‘스트레스볼’(2,123만 원)과, 다양한 봉공이의 모습을 담은 ‘아크릴 키링’(1,222만 9천 원)이 인기를 끌었다. 도는 봉공이 굿즈 인기 비결로 경기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과 수익금 전액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자활사업에 활용하는 ‘착한 소비, 가치 소비’를 꼽았다. 지난해 8월 도는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과 ‘봉공이 지식재산권(IP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8월 1일부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의 도내 공인중개사 동참 서명을 시작한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경기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경기도회)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한 실천과제를 도내 3만 공인중개사가 동참하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지난 7월 15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전세피해예방 실천과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임대인 고지 등이다. 도는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는 9월 10일까지 도내 3만 공인중개사의 10% 이상 동참을 1차 목표로 추진하며 동참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전세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공개해 도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안전전세 지킴이’ 공인중개사를 통해 안전한 전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