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운 소비자들을 위해 또 한 번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9일까지 ‘굿바이썸머’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해당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그리고 부천시까지 총 14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1만5천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3일부터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에 참가해 활발한 다회용기 현장 홍보를 펼쳤다. 배달특급은 현재 용인, 화성, 시흥, 김포, 안산, 안성 총 6개 지역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제6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에 대비한 시군별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자연재난 대비 철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 ▲’25년 누구나 돌봄 참여 및 예산 편성 협조 ▲경기도 맨발길 조성 사업 등 경기도와 시군의 협업과 공조가 필요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도는 지하차로, 반지하주택 등 호우·태풍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하천변 및 지하차도 차단기, 반지하 등 침수감지 알람장치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략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각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전세피해 예방 및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 조성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도는 중개사무소의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 부착 홍보, 부동산 불법행위를 모니터링 할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등을 각 시군에 요청했다.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GH 광교 신사옥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GH Net-Zero·RE100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GH 자체 사용량과 관련한 온실가스 의무감축 분야는 신재생에너지사업(태양광)을 추진하고 탄소상쇄공원을 조성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2026년 Net-Zero·RE100 달성’ 하겠다고 발표했다. GH 사업과 관련한 온실가스 사회적감축 분야는 ‘2050년까지 60% 탄소저감’을 목표로 31개의 실행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배포했다. 31개 실행방안으로는 ▲지속가능한 그린오피스 광교 신사옥 건축 ▲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 기존 임대주택 태양광 설치 ▲ 공공주택 모듈러 건축 ▲탄소상쇄공원 조성 ▲ 입주기업 RE100 지원 등이 있다. GH는 지난해 10월부터 Net-Zero 전략과 로드맵 수립을 위해 외부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된 ‘GH 탄소중립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GH 김세용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경기도 에너지자립에 기여하고, 친환경 기회도시, 에너지 기회산단,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9월 추석 이후 교통안내 앱으로 유명한 티맵에서도 경기도내 실시간 주차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티맵모빌리티는 23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데이터 공동 활용 및 실시간 주차정보 데이터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티맵 앱에서 도내 시군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관련 데이터를 티맵모빌리티에 제공하는 내용이다. 정보 대상 공영주차장은 수원, 고양, 안양, 시흥, 의정부, 광명, 군포, 여주, 안산, 과천, 광주, 남양주, 화성, 파주, 부천, 평택, 의왕, 이천 등 18개 시군으로 실시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곳들이다. 앞서 도와 티맵모빌리티를 협력을 통해 도내 도로 통행 상황, CCTV 영상정보 등을 티맵 앱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경기도와 티맵모빌리티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교통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더 나은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3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을 초청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대책마련 및 불법행위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기도와 도내 25개 시군 담당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처장, 경기도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경기도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경기도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및 자가용화물차 유상운송 등 불법행위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 등록된 화물자동차는 약15만대(’24.9월말 기준149,953대)로 ’20년12월 기준(’20년 12월 기준 123,329대)대비 약22% 증가했다. 경기도는 증가하는 화물자동차로 인한 불법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영차고지 조성에 2026년까지 안산시·화성시 등 총 7개지역에 총1,447억원 투입(국․도·시비 합계)하고 있으며, 물류단지 개발계획 수립시 화물자동차의 주차장, 휴게시설 등의 의무 설치와 밤샘 주차허용 조례 제정의 지원사업과 도-시군 합동특별단속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일반․개별․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서는 화물자가용 유상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을 추가 입찰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1차 입찰에 이은 것으로 기존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2차 노선과 신설 노선에 대한 3차 노선 입찰이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은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사업자가 일정 기간 운영하는 한정면허 방식이다. 도는 현재 노선입찰 방식으로 운송사업자를 선정해 56대를 운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노선입찰을 통해 비수익 노선의 안정적인 운행과 도민 위주의 노선 신설 등 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추가 선정을 위해 경기교통공사에 노선 입찰 의뢰를 완료하였고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경기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 공고 후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제안서 평가 등 입찰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운송사업자와 이행협약을 체결한 뒤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2차 노선입찰은 기존 운행했던 8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것으로대상노선은 ▲용인시 45번 ▲남양주시 115번 ▲파주시 150번·900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9월 말까지 강풍이나 태풍 발생 시 사고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 첨탑’ 111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0년 이상된 높이 8m 미만의 노후 첨탑 111개를 대상으로 수원시 등 10개 시군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설물 흔들림, 지지구조물 설치 상태, 주요구조 부재 접합부 상태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시군과 함께 높이 8m 이상인 첨탑 85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부식 처리 미흡과 마감재 불량 등을 지적했다. 올해는 지적사항이 있던 첨탑에 대해 조치 여부 확인을 위한 경기도와 시군,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그간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노후 첨탑 점검을 통해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 인명을 보호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오는 26일 경기도청 열린민원실에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모의훈련은 열린민원실, 청원경찰, 관할 경찰서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상급자 등 적극 개입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할 예정이다. 김춘기 열린민원실장은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과 협박 등의 위법행위가 지난해 말 기준 1,739건에 이를 만큼 아직도 많은 수준”이라며 “악성민원으로부터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도민에게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악성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자치행정국장, 총무과장, 열린민원실장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악성민원대응 및 직원고충처리 TF팀을 구성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지역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4 경기주류대상’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A홀에서 개최되는 경기주류대상은 14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볼거리(품평회·전통주 시상식) ▲즐길거리(칵테일쇼·경매쇼) ▲먹을거리(푸드트럭·시음) ▲체험프로그램(경기미로 만드는 ‘맛있는 밥짓기 대회’·쌀강정 만들기·막걸리 만들기·경기도 전통주 소믈리에 체험) 등을 제공한다. 품평회 참가 자격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 가운데 경기도 사업자이며 경기미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서류평가와 제품 평가를 통해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씩 총 9점을 시상한다. 수상업체에는 시상금과 다양한 판촉전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전시 부스는 경기도에 있는 주류업체 및 경기미 활용 제품 제조 식품업체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월 28일까지다. 전시부스 참가신청, 품평회 출품신청 및 일반 관람객 사전등록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에서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제3기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발된 도민이다. 경기도 주요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사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거나 도에서 주관하는 경진대회 출품작을 도민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도정에 참여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7월 선발된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제3기 단원 160명 중 50여 명이 참석했다. 160명의 제3기 단원 중 청년층(20·30대)이 77명(48.1%), 중장년층(40·50대)이 51명(31.9%), 노년층(60·70대)이 32명(20.0%)으로 청년 단원의 비중이 20.2%였던 제2기에 비해 청년들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 제3기 단원 160명은 기존의 제2기 단원 중 계속적 참여를 희망한 114명과 함께 8월부터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제3기 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고, 이어서 도민 참여단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 도민 참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