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한 뼘 더 키우는 책모임 이야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서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강연은 10년간 1,000회 이상의 책모임을 운영한 박미정 교사가 맡았다. 박 교사는 ‘책은 지루하다’, ‘독서토론은 말 잘하는 아이들만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들을 책과 대화로 이끈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책모임’은 책과 사람이 어울려 따뜻한 공감의 장을 만들고 새로운 생각을 길어 올리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연수에서는 책모임의 시작 방법, 도서 선정, 학생들의 변화 과정과 함께, 교사 책모임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성적을 위한 독서가 아닌, 아이들의 내면 성장을 이끄는 독서 실천 사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책모임을 통한 새로운 교육적 통찰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읽걷쓰’교육을 적극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인천남동초등학교에서 만수6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만수6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인천남동초, 만수초, 남동중 등 초·중학생 100여 명과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학교별 동아리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댄스, 밴드, 치어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인천남동초 학생들의 치어댄스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축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일 북구도서관 봄 강의실에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을 그리다’의 저자 송명숙 교수를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통합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북토크는 책 내용을 바탕으로 통합교육 실천 전략, 학생 간 상호작용 사례, 현장의 고민과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유·초·중 특수교사와 관심 있는 교사들이 참석해 활발한 질의응답과 경험 공유가 이어졌다. 특히, 실천 중심의 통합교육 방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는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 전략 모색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부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리더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2025 사회정서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나와 너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리더’를 주제로 ▲리더의 품성 기르기 ▲긍정적 마인드 셋 ▲숏 강의 ▲온몸 워크숍 ▲그룹별 활동 및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리더로서의 핵심 역량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리더는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듣고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고, 친구들과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학교 1학년은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이 스스로를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정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정서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스스로 내면화하고 실천해 나가는 시작점으로, 향후 학교 현장에서도 긍정적 리더십 문화 조성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구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도 반한 챗GPT, 생태 수업이 살아난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챗GPT를 활용한 생태 프로젝트 수업 설계와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인하대학교 김정은 교수의 강의를 통해 AI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과 생태 수업과의 접점을 이론적으로 탐색했으며, 대형 산불·폭우·폭설 등 기후 재난 관련 글로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환경 지도를 작성하는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챗GPT를 통해 기상 데이터와 생태 문제를 학생들과 함께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AI 기반 융합 수업의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교육은 기술과 생태, 지역성과 세계시민 교육이 융합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AI 도구를 활용한 연수를 확대해 교사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기관연계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관내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교 업무담당자와 참여 강사 면담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학생 참여도 및 만족도 △학생 안전관리 및 하교지도 등 인력 운영 현황 △기관-학교 간 협력 관계 등이다. 모니터링 결과, 학교 측은 전문인력 운영을 통한 업무 경감과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높은 만족을 나타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 역시 전문기관이 제공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연계 늘봄학교 운영기관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역에서 배우고, 마을에서 가르치는 교사 6월 중순, 여주의 교육 현장은 교사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곤충박물관에서는 생태수업의 영감을 찾는 교사들이, 남한강 수상센터에서는 진로교육의 실마리를 모색하는 교사들이 있었다. 이들은 여주 곳곳을 누비며 ‘지역에서 배우는 교사’로 다시 태어나고 있었다. 이번 연수는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여주 관내 신규교사 80여 명이 참여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적응 중심’이라는 기존 연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역과 연결되는 교사’를 핵심 철학으로 내세웠다. 그 중심에는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가 있다. 2022년부터 운영되어온 공유학교는 여주의 생태, 문화, 산업, 진로 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신규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공유학교의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이 교실의 연장선이 될 수 있음을 몸소 체험했다. “수업의 재료는 지역이었다” 신규교사들은 다음의 4가지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3시간 이상 실습 중심 체험에 참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0일, 러시아, 베트남, 스리랑카,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 학생 학부모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학생에 대한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부모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사항을 학부모로부터 직접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인숙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문화 교육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부모들은 이중언어 교육 지원 외에도,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교육·놀이·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인근에 접근성이 좋은 다문화센터 설치를 희망했다. 또한, 다양한 출신 국가의 이주배경 학생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소수 언어에 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IB교육과 변혁적 교육 패러다임’을 주제로 개최한 학술대회에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원, 연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강연에서 학생 역량 중심의 새로운 대입제도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하이러닝 AI 서‧논술 평가 시스템’을 시연해 참석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는 미래세대에 필요한 교육이 되도록 하는데 관심이 높으신 현장 연구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셨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의 뜻이 한국교육을 바꾸는 큰 에너지가 되고 방향타가 되기를 기원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등으로 교육 환경이 10년 이내에 크게 변화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대입 제도로는 우리가 원하는 교육개혁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