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6~8일 사흘간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경)와 함께 중증 장애를 가진 노인 부부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받은 노인 부부는 급성호흡부전과 뇌경색으로 인한 반신마비로 돌봄과 집중관리가 필요했던 사례관리 대상자였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에 도움을 요청해 쓰레기 배출과 청소, 정리수납 등을 진행했다. 만수1동은 주거환경 개선 외에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주택관리공단 만수7관리소의 지원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복지재단 후원으로 세탁기를 지원했다. 또한, 누전 위험을 막기 위해 차단기 및 안전 스위치 설치를 지원했으며, 앞으로 무료 수술 지원연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황현숙 만수1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위기 해소를 위해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사업을 진행해 주신 커뮤니티케어사업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센터 소속 참여·자치기구 및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남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 원리를 배우고,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은 △의회 소개 △모의 본회의 △의원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청소년들이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안건 처리, 찬반 토론 등 회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묻고 답을 들으며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모의의회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의견을 말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토론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게 됐다” 며 “이번 경험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에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매우 소중한 배움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남동구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노동 약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남동구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로, 남동구는 안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에 1인당 15만 원 상당의 안전 장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안전교육은 9월 4~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진행되며, 대상자는 원하는 교육을 1회차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은 인천생활물류쉼터 ‘쉼’에서 진행되며, 이동노동자의 특성에 맞춰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과 이륜차 안전사고 대처 요령 등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안전교육을 수료한 이동노동자에게 1인당 15만 원 상당의 안전 장비를 지원한다. 헬멧 블랙박스, 바디캠, 혹서·혹한기 안전용품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모든 교육이 끝나는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이동노동자는 8월 29일까지 네이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이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296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뒀다. 14일 남동구에 따르면 현지 기준 1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5년 카자흐스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에는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수출상담회 126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2건 등 총 12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7건 등 판로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를 통한 전체 수출 상담 규모는 296만 달러로, 이 가운데 향후 계약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131만 달러에 달한다. 현지 바이어들은 상담회장에 전시된 각 기업의 샘플을 하나하나 유심히 지켜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수출상담회 이후 다음 날까지 개별 심층 상담을 이어갈 것을 요청할 정도로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시장개척단에 동행한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상담회 내내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는 등 남동구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곤충박물관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특별한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숨탄것들 : 석주명과 나비의 이름들' 특별전은 ‘2025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된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170여 개소 박물관 ‧ 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 개발 ․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여주곤충박물관은 이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전을 기획 ‧ 운영한다. '숨탄것*들 : 석주명과 나비의 이름들' 특별전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곤충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하는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共感)’의 아홉 번째 이야기로 지난해 9월경, 일본 규슈대학으로부터 석주명 선생이 한반도 전역에서 수집한 곤충 표본을 90년만에 일본에서 돌아오는 이슈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숨탄것’이란 ‘숨을 받은 것’이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출처_표준국어대사전)) 평생을 우리나라 나비 연구에 매진한 석주명 선생은 우리나라 나비의 이름을 순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방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치과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1차 방문을 통해 구강상태 진단평가 시행 후, 대상별 구강관리계획 수립에 따라 ▲불소도포 ▲잇몸 마사지 ▲구강건조증 관리 ▲틀니 세척관리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다양한 구강예방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소 건강맞춤·행복동행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대상자를 등록·관리하고있으며, 현재는 2차 방문관리 진행 중으로 10월까지 3개월 집중관리서비스를 운영 할 예정이다. 여주시 건강증진과는 “구강건강의 악화가 전신건강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거동불편으로 치과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역, 여주종합관광안내소, 세종대왕릉역 등 3개 관광안내소와 여주관광홍보관, 강천섬 힐링센터를 ‘무더위·한파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이다. 쉼터에는 냉·난방기기, 생수, 휴게 공간 등이 갖춰져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피난처로, 겨울철에는 혹한기를 견딜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기능해 관광객과 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지원한다. 또한 관광 안내 기능과 연계 운영해, 쉼터 이용객은 여주의 주요 관광명소, 행사, 교통정보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관광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며,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을 통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여주를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시설 점검과 서비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인 ‘1인가구 요리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권선1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하고 실용적인 요리법을 제공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첫 강의에는 10명이 참여해 간단한 레시피를 배우고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1인가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동장은 “1인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이번 사업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16포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준)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서부 로타리클럽 회원 및 동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관내 독거어르신 및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연욱 수원서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이불세탁서비스 2가구를 지원했다. 이불세탁서비스는 관내 무인빨래방 사업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는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불빨래서비스 △이미용서비스 △학습용 PC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진영 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강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이불빨래 봉사를 하면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생활모습을 보면서 열악한 환경에 너무 안타까웠다. 지역내 자원을 더 많이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