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4일 '2025 경기도안양과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폭력 사안조사 및 사안처리의 전문성·공정성을 강화하고자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실무 연수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사례 나눔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에서는 2025년 1분기 연수에 이은 오늘 워크숍은 현장 조사 시 유의점, 보고서 작성 등 더 심도 있는 접근으로 기획했다. 또한 사례 나눔 및 협의회를 통해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전담조사관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 이승희 교육장은“변화해 가는 교육 현실에 맞춰 학교 현장과 밀착 소통을 통한 공정한 사안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나섰다. 최근 노동관계법 개정과 임금 지급기준 변경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학교 업무 담당자들을 위해 연수를 마련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연수는 6월 23일 관내 학교 급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노동관계법 개정에 따른 교육공무직원 복무 변경 사항과 더불어 2025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기준 주요 변경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업무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23일 광주하남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제 2회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해 및 자살 등 위기 사안에 실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실제 학교 상담 장면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기획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위기상담(자해 및 자살) 개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는‘DBT(변증행동치료) 기반 자해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두드림 정신건강의학과 송혜현 원장이 진행했다. 연수는 변증행동치료(DBT)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이를 반영한 상담 회기의 구성, 구체적인 대처 방법 및 사례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학교 상담에서의 실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최근 자해·자살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대처 역량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졌는데 오늘 연수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많이 배웠고 학교에서 위기 상담을 할 때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용했다”라며 소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ICT폴리텍대학 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에 대학의 전문 자원을 활용한 경기 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광주‧하남 지역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 및 확대와 더불어 우수 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ICT폴리텍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의 자국내 유일의 ICT특성화 대학으로 2025년에는 학점인정형 파일럿 프로그램 4과목(▲컴퓨터 보안 ▲AP프로그래밍과 문제해결 ▲네트워크 구축 ▲사물인터넷과 센서 제어)을 운영하며 2026년에는 본격적인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전문 대학 기관에서 우수한 인력과 전문 시설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폭 넓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과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일반교사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광주하남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의 행동지원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천 중심 전략을 공유하고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협력적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됐으며, 총 9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연수에는 행동중재전문교사이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이은희 교사를 초빙하여 “보편적 차원의 행동지원과 통합학급 행동지원의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교사는 학생행동의 원리를 이해하고 긍정적 행동 지원을 위한 다층적 접근법과 실제적인 교수·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문제행동의 기능 파악과 예방적 접근, 보편적-표적-개별적 지원의 다층적 체계, 강점 기반의 학급문화 형성 및 장애 유형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특성 이해와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행동 문제를 단순히 ‘지도해야 할 문제’로 보지 않고, 그 이면의 원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초등 고리잇기 선‧후배 교사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선후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선‧후배 고리잇기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에 헌신해 온 선배 교사와 저 경력 교사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1부는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교직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2부는 선후배 교사들이 모둠별로 나뉘어 공동 컨설팅을 진행하며 교육 현장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배의 조언과 후배의 열정이 어우러진 이번 만남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유·초등 특수교육 대상 학부모 6명과 함께 ‘배워서 애 줍시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워서 애 줍시다’는 ‘배워서 아이에게 제대로 사랑을 주자’는 의미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응용행동분석(ABA) 이론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양육 기술과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행동 원리 이해 ▲예방 전략 및 시각적 일과표 활용 ▲놀이를 통한 상호작용 ▲기능적 의사소통 지도 ▲기술 가르치기 전략 ▲전략의 일반화 및 유지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ABA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 학부모는 “아이 행동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고 나니 아이와의 관계가 훨씬 편안해졌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모의 변화가 곧 아이의 변화를 이끈다는 믿음 아래, 이번 교육은 자녀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2025 시흥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체육 활성화 및 학생 주도적 체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시흥 전역의 학교 체육관, 운동장,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분산 운영됐다. 총 3,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전년 대비 700여 명 증가한 인원으로 그 열기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참가 종목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초등부는 ▲배드민턴 ▲피구 ▲티볼 등 10종목, 중·고등부는 ▲축구 ▲농구 ▲배구 등 총 12종목이 운영됐다. 특히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단체 종목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리더십, 협력 능력을 길러주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경쟁 중심이 아닌 ‘참여와 소통’에 중심을 둔 축제형 체육 행사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학교 내 공동체 의식 함양, 또래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일부 종목은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참관 또는 진행에 참여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됐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 안보 견학’을 오는 25일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저연차 공무원과 보안업무 담당자의 올바른 안보관, 국가관 확립, 보안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국가 안보 현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각 부서의 보안업무 담당 직원을 비롯해 희망 직원까지 총 50여 명이 견학에 참여하며, 주요 견학 장소는 파주 임진각 일대와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이다. 이날 오전에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고 비무장지대(DMZ) 하늘길을 체험하며, 임진강 평화전망대와 평화 등대도 견학한다. 오후에는 올해 개관한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강사의 안보·통일 강의를 듣고, 전시실을 관람하며 안보와 평화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8월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견학으로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참가자의 인식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안보 현장 체험을 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 유치원 수업 나눔’을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수원 지역 5개 유치원 학급을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열리는 수업, 배움의 발견’을 주제로, 유아의 삶과 배움을 중심에 둔 놀이 수업을 교사들이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총 130명의 교사들이 참관을 신청해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수업을 공개하는 교사들은 모두 교육과정 핵심교원으로, 자발적으로 수업의 문을 열고 동료 교사들과 놀이 중심 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수업 나눔은 ▲밤밭누리유치원(6.23, 6.24) ▲신영초병설유치원(7.1) ▲가온누리유치원(7.2)에서 진행되며, 각 회차는 사전 브리핑–놀이 관찰–배움 나눔 협의회 순으로 구성된다. 수업 공개 전후에는 멘토 교사의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져, 교사 간 전문적 성장을 지원한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수업 나눔은 교사의 자율성과 현장 중심의 협업 문화를 기반으로, 개정 누리과정 실천에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130명에 이르는 참관 신청은 현장이 이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