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 대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왕시 일대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은 낙엽 등의 쓰레기가 막혀 장마철 폭우 시 배수불량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배수로를 꼼꼼히 정비했다. 이번 자율방재단의 활동으로 제거된 배수구 퇴적물은 300kg 가량이다. 김상복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이번 배수로 정비 활동이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재 활동으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코스모스복지재단이 관내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난 20일 후원금 2천 4백만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코스모스 복지재단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 10월 이뤄진 3천 3백만원의 성금 기부에 이은 추가적인 선행이다. 이번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비(월세) 지원, 교육 및 직업훈련 기회 제공, 생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기반 마련에 투입될 예정이며, 특히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들의 개별적 요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코스모스복지재단 관계자는“이번 후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불안정한 환경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서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모스복지재단은 2006년 7월 설립 이래 희망나무 성장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2016년부터는 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해 교통약자 유권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지원은 사전투표일(5월 29일 ~ 5월 30일)과 본 투표일(6월 3일) 총 3일간 운영되며, 투표시간 내에 투표소로의 이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시흥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회원 중 장애인, 임산부 및 동반 가족과 보호자 대상이며, 희망네바퀴와 바우처 택시에 각각 접수 및 이용 가능하다. 유병욱 사장은 “교통약자의 투표권 보장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시흥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이동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군포 한얼초등학교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소식은 늘봄센터가 위치한 한얼초를 중심으로, 관내 산본초·금정초 등 인근 학교와 연계한 지역 중심형 교육돌봄 모델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성정현 교육장과 박신정 교육과장, 경기도교육청 조병익 지역교육정책과장, 교장단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관내 학교 간 돌봄 수요를 통합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과후 돌봄 운영을 지원하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직접 관리·운영 모델이다. 여러 학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생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6월부터는 정규 프로그램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월·수·금 주3회, 80분 수업이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년군에 따라 ▲놀이체육▲웹툰교실▲과학마술▲드론영상▲뉴스포츠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최소 1개에서 최대 3개까지 요일과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산하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국 70개 기관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군포시에서는 유일하게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되어 지역사회에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은 청소년활동의 질적 향상과 미래세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AI 윤리 교육 및 디지털 활용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선도기관은 청소년 디지털 문해력 및 인공지능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정에 대해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장은 “이번 디지털 선도기관 선정은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창의적인 디지털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형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중심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월 20일 수리동에서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5월달 '찾아갑니데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산본가야2관리소가 공동주관한 사례관리 홍보 캠페인 ‘함께해서 다행이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캠페인에 참여해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제보 방법 안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 상담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 자살예방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관내 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관별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공동으로 나섰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며 위기상황 해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군포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6월에는 산본1동 및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 누구나 복지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5월 21일 군포산업진흥원과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군포시 산본 로데오 중심상가를 찾아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환경 운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포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중심 상권이자 환경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유병직 진흥원장울 비롯해 약 20명의 직원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 줍기 및 주변 정리 등 작업에 나서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병직 진흥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포산업진흥원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지역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 지난 22일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개인정보 침해사례와 개인정보 취급자의 안전조치 의무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업무 현장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시 유의해야 할 보안 준수사항도 교육에 포함되어 신기술 환경에서의 보안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대응 방안 △개인정보보호법령 등 개정사항 △최근 사이버 공격 동향 및 사례 △정보보안 관리방안, 사고대응 방안 △개인정보 관련 지침 및 매뉴얼 개정사항 △생성형 AI 활용 시 보안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이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할 경우 따르는 책임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내용을 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내용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를 함께 추진해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연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의 복지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상호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20일,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복지 실현과 자원봉사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자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지원 ▲자원봉사 활동과 교육, 회의 등을 위한 공간 및 시설 협력 ▲자원봉사 관련 정보교류 및 홍보 협력 등이다. 김윤환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다양한 민간 자원을 자원봉사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시민 참여 기반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 21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2차 운영회의를 열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 내 보건ㆍ복지ㆍ의료 분야의 전문기관 9곳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하고, 도움이 필요한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자 분기별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공공 및 보건ㆍ복지ㆍ의료 전문 관계자 총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사례를 중심으로 치료 및 건강관리, 복지자원 연계 등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역할 분담과 실천 계획을 논의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건, 복지,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