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가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4 가을 맞이 ‘가을이왔시월’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배달특급 전체 서비스 지역 및 회원들 대상으로 진행하며 1만3천 원 이상 주문 시 2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관련 배너를 통해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2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에는 오후석 부지사를 비롯해 김대순 안산 부시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 도내 노사정 관계자와 노동 조합원 등 천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경기도는 노동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동환경의 개선과 일과 생활의 균형 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14일부터 25일까지 시외버스 차량과 운수종사자의 안전 관리사항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외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도는 점검반 3개를 구성해 경기고속, 대원고속 등 13개 업체 324개 노선, 997대 시외버스를 대상으로 ▲시외버스 인가 준수율 ▲차량 및 운수종사자 안전 관리사항 ▲사고대비 체계 구축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도는 차량 정기검사와 운행 전 안전점검, 운전자의 안전 및 친절 교육 계획 수립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및 현장 시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시외버스 운송사업 지도․점검은 도민과 시외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운송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전통 음식문화 저변 확대와 도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일산 열무’를 주재료로 한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 일산열무 김치페스타’ 행사를 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했다.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사업은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와 김치를 담그는 경연대회를 연계해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각각의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고양에서 5번째로 열렸다. 고양시 농·특산물중 하나인 일산 열무를 주제로 고양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김치 경연대회가 진행됐으며 사전 서류 심사를 거쳐 총 8팀이 최종 심사에 이름을 올렸다. 경연대회 외에 대한민국식품명인 제58호 이하연 명인과 함께하는 열무김치 만들기 아카데미가 진행됐고, 무·배추 등 기후변화 등에 따른 원료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김치를 소개하고, 직접 담가 먹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산 열무를 이용한 맛있는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와 열무를 활용한 떡 케이크 만들기, 농특산물 판촉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행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배소영 경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CJ라이브시티가 ‘K-컬처밸리’ 테마파크 부지에 추진했던 아레나 시설을 경기도에 기부채납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기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는 이날 CJ에서 추진한 공정률 17%의 구조물 뿐 아니라 설계도면 등 사업관련 자료 일체에 대해 기부채납을 신청했다. 지난 9월 협약 해제 결정 및 협약 무효 소송 없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와 적극 협의하겠다는 입장 발표와 상업용지 반환에 이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된 CJ측의 세 번째 결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기부채납 신청으로 소송 제기, 상업용지 반환,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 등 사업재개 추진 과정에서 우려됐던 3가지 핵심 쟁점사항이 모두 해소돼 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25일 CJ라이브시티에 공급(매각)한 상업시설 용지에 대해 토지반환금 지급과 함께 경기도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했다. 경기도는 우려했던 문제들이 신속하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1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AI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하고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경기청년 AI Dream Up’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전석훈 부위원장, 강성천 경과원장, 빅테크기업 교육책임자 및 인공지능 전문인력 취·창업 준비생 등 8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AI 산업 혁신 중심지로 첫발을 내딛은 경기AI캠퍼스의 시작을 축하했다. 도는 AI 전문가들의 기술 공유와 협업 등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창업 기획이나 멘토링, 취·창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캠퍼스를 설립했다. 판교에 자리한 경기AI캠퍼스는 약 128평 규모의 AI 교류센터로, 집단토론 및 AI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도는 개소식 1부에서 ▲경기도 7대 AI 비전 소개 ▲민·관 AI 분야 전문가-AI 전문인력 취·창업 준비생 소통간담회 ▲생성형 AI로 제작한 영상 상연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빅테크기업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추진에 따른 성남 서현로 주변 정체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일 성남시와 실무협의에 들어갔다. 성남시 서현로는 현재도 상습정체 구간으로 경기도는 사업 추진에 앞서 서현로의 정체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심각한 정체를 빚고 있는 서당사거리 교차로와, 교차로에 연결된 태재고개까지도 극심한 정체인 상황에서 고속화도로까지 신설되면 정체가 가속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민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올해 6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를 진행했으나,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은 주민들의 추가 설명 요청이 있어 다음달 주민공청회를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공청회에서 도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가 완공되면 모현IC를 통해 서울-세종 고속도로와의 연결성이 강화돼 서현로의 정체가 완화되는 측면도 있다며 서현로 교통정체 개선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용인시, 광주시, 성남시와 함께 도로건설과 관련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 시의 교통 현안을 고속화도로 계획에 충분히 반영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호반프라퍼티(주)는 11일 경기도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과 호반프라퍼티(주) 박재신 아브뉴프랑 부문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자원순환·에너지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협력’에 함께 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환경·자원순환·에너지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교류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 ▲환경·자원순환·에너지 분야 혁신 촉진 ▲기타 협약기관 간에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호반프라퍼티(주)는 업사이클 문화확산과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9월 7일부터 8일까지 아브뉴프랑 판교점에서 업사이클 체험 및 플리마켓 등 문화행사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양 기관이 환경·자원순환·에너지 분야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을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파이살 빈 에야프(Faisal bin Ayyaf) 시장과 만나 경기도와 리야드시의 협력관계를 위한 물꼬를 텄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오전 도담소에서 파이살 빈 에야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장과 경기도-리야드시 간 기후위기, 대중교통 관리, 도시계획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리야드 시장에게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로서 주도해 작성한 ‘비전2030’과 경기도의 기후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 지사는 “20년 전에 대한민국의 ‘비전2030’을 만든 주역으로서 ‘사우디 비전2030’ 얘기를 듣고 아주 반가웠다. 성공적으로 실천하시기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리야드시가 원하는 도시 발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고 있다. 리야드시,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도와의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하신 수원시가 경기도의 수도인데 지금으로부터 230년 전 건설된 한반도 최초의 계획도시”라며 “지금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의 건축기술과 모든 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1일 도담소(경기도지사 옛 공관)에서 제17회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빛낸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여러분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가 운동이나 일을 통해서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경지에 오르신 게 아닌가 싶어 존경스러웠다”며 “불굴의 투지로 도민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해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환영식에는 윤지유(탁구 여자단식 및 여자복식 은메달), 정성준(보치아 개인전 은메달), 서훈태(사격 동메달) 등 메달리스트와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도내 체육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경기도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규정에 따라 금메달의 경우 포상금 1천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에는 각각 700만 원, 500만 원 등 총 4천여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이력과 사연을 가진 메달리스트들이 그동안의 여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서훈태(사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