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에 입주해 있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수원소방서와 함께 25일 ‘2024년 청사 화재 대비 합동 소방 훈련 및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물별로 많은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경기융합타운 특성상 화재 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고, 아직 공사 중인 부지에 소방 차량과 소방대원의 청사 진입 훈련 필요성이 있어 추진됐다. 경기도를 비롯한 총 4개 기관은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기관별 초기소화, 피난 유도 등 화재 시 초기 대응법을 익히고 관할 소방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훈련은 경기도청사 9층 사무실에서 누전으로 전기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도는 건물 내 혼란과 병목현상을 방지하고자 청사 화재 경보방식에 따라 화재가 발생한 층을 중심으로 먼저 피난한 후 화재 확산을 가정해 전체 층의 피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이끌었다. 또한 대피 시 엘리베이터 운행을 중지하고 경보 송출 및 피난기구인 구조대를 직접 전개하는 등 실제 상황과 비슷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훈련을 시행했으며, 소방 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5일 화성 장안대학교에서 2024 장애인직업재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도내 시설 장애인 당사자와 종사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해 직업재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소통을 나눴다. 기념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간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삶과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수원 광교 GH 본사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빈집활용) 쇠퇴 원도심 회복방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GH가 도심내 산재하는 빈집 또는 유휴시설 등을 활용하여 도심공동화 등 낙후·쇠퇴 원도심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28개 팀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4, 가작20)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공모전 대상 작품으로는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마을 전체를 하나의 호텔로 브랜드화 하고,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127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과 연계성이 우수한 '양평더힐링, 마을전체가 하나의 호텔로'가 선정됐다. 금상은 빈집을 로컬브랜드 쇼룸으로 활용하여 지역성 및 사업의 지속성을 강조한 '수원시 로컬브랜드 쇼품 리노베이션: 수원시 서둔동 빈집을 매산양조장 쇼룸으로'가 선정됐다. 경기도와 GH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 작품에 대한 실효성 등을 검토하여 향후 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3일, 파주시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배추열무김치)를 파주지역에 거주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61가구(가구당 5kg), 총 305kg이며 파주시재향군인회여성회는 매년 봄과 겨울에 파주지역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한 김치를 후원해 오고 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강OO 어르신은 “올해 봄에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파주시재향군인회여성회가 후원해준 김치를 잘 먹었는데, 이렇게 김장김치까지 챙겨주니 마음 든든하고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요즘 배추가격이 많이 올라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분들이 걱정이 많으셨다. 이럴 때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파주재향군인회여성회 덕분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등 보훈가족분들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4일과 25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차 방한한 벨기에 플란더스 대표단과의 만남을 가졌다. 아나리스 반더호이도크스(Annelies Vanderhoydonks) 벨기에 플란더스 디지털 전략부 산하 AI전문센터 AI정책총괄책임자를 비롯한 벨기에 플란더스 대표단은 23일 경기도청사를 찾아 양 지방정부 간 AI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벨기에 플란더스는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의 국제적 정책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가입한 지방정부 협의체 DETA(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 회원국 가운데 하나로, 여러 영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대면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도의 AI 정책 추진 현황과 과제 등을 소개하고, 두 지방정부 간 인공지능 분야 정책교류 및 연구기관·대학·기업 진출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벨기에 대표단은 경기도 성남에 있는 마음AI, 네이버를 방문해 기업이 보유한 AI 기술, 관련 서비스 등을 참관했다. 주한 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오는 29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신관에서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 마을공동체는 마을이나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자치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를 말한다. 경기도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이런 마을공동체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는 ‘도민이 행복한 마을, 마을이 행복한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각 시군에서 추천받아 서면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참여한다. 도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행사를 생중계하고,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발표 무대 외에도 ▲마을공동체 활동 전시 ▲포토·기록존 ▲문화공연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과 지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도내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59개 시설에 대해 실태점검을 하고 194건의 안전조치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하반기 도내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현장중심 실태점검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전역의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D·E등급 시설인 주택, 교량, 건축물 등 59개소를 대상으로 의무이행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추가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세부 점검내용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점검 적기실시 여부, 주요 구조물의 안전상태, 점검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등이다. 점검결과 194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조치가 필요한 주요내용은 ▲교각기초 바닥이 패여 침하가 발생한 교량에 대해 통행제한 요구 ▲교대부, 바닥판 균열, 누수에 대한 보수보강 ▲원활한 배수를 위해 교량 배수구 정비 ▲노후주택 출입구 발코니, 처마, 계단실 슬래브 콘크리트 박리·박락, 철근부식 상태 지속확인 및 보수 ▲지하층 주요구조부 균열, 변형 진행상태 지속확인 및 보수 등이다. 도는 지적사항을 시군에 전파해 해당 취약시설에 맞는 안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수산가공산업분야의 지원사업 관련 중요재산 사후관리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시설 및 설비를 취득한 수산물 가공업체가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경기도와 화성·이천·평택·안산 등 4개 시가 함께한다. 점검대상은 수산가공산업분야 지원사업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시설 및 설비를 취득한 7개 업체, 금속검출기 등 33종의 설비·시설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군의 승인없이 목적 외 사용·양도·교환 등 실시 유무 ▲보조사업 안내문 부착 유무 ▲사업장 정상 운영 유무 등이다. 도는 합동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권고하고, 중대 결함사항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들이 올해까지 수산가공산업분야 지원사업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총 33종의 중요재산을 취득했다”면서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중요재산 사후관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군과 합동점검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가 투자를 약속했던 일본 기업이 약속을 지켜 경기도 평택에 테크놀로지센터를 설치했다. 경기도는 반도체 진공 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일본 알박(ULVAC)사가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경기도 어연한산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임대단지에 반도체 제조장비 기술개발을 위한 테크놀로지센터를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알박 테크놀로지센터 평택’은 지난해 4월, 김동연 지사가 일본의 알박 본사를 직접 방문해 거둔 결과물이다. 당시 이와시타 세쓰오(岩下節生) 대표이사는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 평택에 1,330억 원을 투자해 테크놀로지센터를 설립하겠다는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알박 간의 오랜 신뢰와 협력이 오늘의 준공식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 많은 인재들이 이곳에서 협력하고 연구해 세계적 기술을 창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경기도는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시타 대표이사는 “경기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알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오는 26일 경기도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 피크닉’을 앞두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와 도민이 함께 참여해 도민 표창, 맞손 토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수 송가인, 하하, 별, 소란밴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어 많은 도민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는 인명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행사장 내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검토, 질서 유지 및 인파 관리 대책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며 행사장 시설물의 전기, 가스, 화재 등 안전성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충분한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해 인파를 분산시키는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경기평화광장에서 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만큼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