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는 지난 1일 임원과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4회 가족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예산에 방문해 농산물 가공산업 교육 및 체험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후계 농업인들의 전문성과 지도력을 키우고, 회원 간의 친선과 화합을 통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박순철 회장은 “바쁜 시기 가운데 많은 임원과 회원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미래 농업의 중심이 될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끌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 교류의 장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농연 평택시연합회 임원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의 하나로 자살 수단 중 하나인 교량 투신을 예방하고,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지난 6월 팽성대교에 ‘생명사랑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로 평택시 관내 총 3개 대교 12개 안내판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생명사랑 안내판’은 2023년부터 평택시에서 추진한 자살 예방 사업으로, 자살 위기 상황에 있는 시민이 즉각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희망 메시지와 함께 24시간 위기 상담이 가능한 전화번호(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안내하고 있다. 안내판에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 이겨낼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도움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등의 따뜻한 문구도 함께 담겨 있어,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이러한 안내판은 교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자살 예방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잠재적 위기 상황의 조기 발견과 주변의 적극적인 개입 및 신고를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는 우울감이나 불안, 자살 사고 등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평택시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감염 예방과 위생 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주로 덜 익힌 소고기, 오염된 생채소나 물 등을 통해 감염되며,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복통과 오심, 구토, 미열, 설사 등이 있으며, 설사는 수양성에서 혈성 설사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세균 증식이 활발한 고온다습한 여름철(6~8월)에 주로 발생하며, 대부분 5~7일 이내에 호전된다. 하지만 용혈성요독증후군(HUS)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지면 치명률이 3~5%에 달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발생에 대한 선제적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을 예방하려면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고 조리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상에서 올바르고 철저한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권역별 찾아오는 교육을 장당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타 시 협의체 우수사례를 공유해 읍면동 협의체의 활성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은라 사무국장과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현정 사무국장이 각 시의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활동의 홍보 효과를 위해 찾아가는 소규모 그룹 코칭(피어 코칭)을 통한 협의체의 브랜드화, 사회관계망(SNS) 활용 방안, 읍면동마다 협의체의 로고를 제작한 브랜드 이름짓기 등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고민하고 진행하면서 당사자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으며 유의미한 효과를 거두는 방안들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했다.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여주시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여주국민체육센터와 가남체육센터에서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위치한 23개 초등학교 1,4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여주국민체육센터 17개 학교 1,239명, 가남체육센터 6개 학교 239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생존수영에서는 여주국민체육센터 수영 강사들이 직접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구성 및 추진하는 등 지역 내 생존수영 강사가 부족 문제에 적극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수상에서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물에 대한 적응력 및 필수 생존능력을 배울 기회가 됐다. 임명진 사장은 “센터 직원들의 노고로 공사에서 추진하는 생존수영 교육장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생존수영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여주시 청소년 건강증진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7일 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업무 경감 지원단(Can-Do-Crew)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원단은 학교의 교육 본질 회복과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교무·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춘 교감, 교사, 그리고 행정 실무를 책임지는 행정실장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학교행정지원과에서 지난 상반기 동안 광주하남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현장의견을 취합했고, 학교 구성원들의 학교행정 업무 관련 개선 요구 사항을 반영한 제안서 제출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취합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협의회에서는 광주하남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직접 수행 가능한 지원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학교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우리 교육지원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학교업무경감 지원단(Can-Do-Crew)’가 학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30일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양주축협조합과 양봉조합원들과 양봉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후광 양주축협조합장은 “매년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앞으로도 그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라면서, “양봉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양봉산업 관계자는 “꿀벌소멸로 인한 양봉농가가 처한 고사위기도 문제이지만 독한 약제 사용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양농업 종사자들에 대한 양봉방독마스크 지원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양봉업계가 처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뚜렷한 원인 분석이 부재한 상황에서 해결책 또한 없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양봉 농가에서 떠안고 있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도 내 양봉산업이 보호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양봉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2025년 7월 2일 10시,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학부모 대상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오감으로 여는 부모 마음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약 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공동체의 주체이자 학생 성장의 주요 협력자인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학부모를 위한 '우리 아이 마음, 무슨 색일까?'와 중등 학부모를 위한 '향기로 그리는 나, 그리고 아이'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아이 마음, 무슨 색일까?'는 컬러테라피를 통해 자녀의 성향과 감정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공감적 대화와 양육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이며, '향기로 그리는 나, 그리고 아이'는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해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이 정서적으로 치유되고 가정에서 아로마를 활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 학부모는 “아이에게 좋아하는 색을 물어보는 게 단순한 질문인 줄 알았는데, 그 안에 아이의 마음이 담겨 있다는 걸 오늘 처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여름 대비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원한 인견이불로 쿨(cool)하게 주무세요』 사업을 추진했다. 『시원한 인견이불로 쿨(cool)하게 주무세요』 사업은 여름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하여 여름 이불을 20가구에 지원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욕구 파악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인견이불을 지원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걱정이 한시름 놓인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힘을 모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자문위원회 평가보고가 지난 6월 30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보고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축제 공동 자문위원장인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 등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영석 지역관광컨벤션연구소 대표와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등 축제 평가 연구 공동책임자도 함께해 축제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 지난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는 총 116만 8천 명이 방문했으며, 약 1,949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0만 명 방문, 740억 원 경제효과에 비해 각각 94.9%, 263.1% 증가한 수치다. 조사기관은 이러한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추진 조직 간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도자예술을 모티브로 한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등 여주시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한 전략적 기획이 외래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