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7일(목)에 열린 제37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들의 발전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청년층의 취업난, 주거 불안정, 경제적 어려움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청년”에 대한 정의를 추가했고, 실태조사 규정을 신설했으며, 청년정책책임관의 지정 근거를 마련하고,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설치ㆍ구성ㆍ운영을 규정했다. 또한 “경기도 청년지원사업단”의 명칭을 “경기도 청년지원센터”로 변경했으며, 청년에게 보장된 권리와 그에 따르는 이익을 늘리기 위한 지원사항 등을 규정했다. 장민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청년들의 삶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그 정책을 구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청년들의 활발한 정책 참여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민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일부 개정된 조례는 '영유아보육법'의 영유아의 정의가 6세 미만에서 7세 이하로 변경됨에 따라 개정 내용을 반영했다. 또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폐원 시 철거·원상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저출생으로 인해 원아가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이 더해져 민간·가정어린이집 폐원을 고려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폐원에 따른 철거와 원상복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작용되고 있어 이를 보조하고자 조례 내용을 일부 개정한 것이다. 장민수 의원은 “2023년 경기도 민간·가정 어린이집 폐원율은 11%로, 국공립 어린이집의 1%에 비해 매우 높으며 이로 인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어려움이 많다”라며 “이번에 개정 된 조례를 근거로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원활한 폐원을 돕고, 향후 시행 예정인 유보통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7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서면으로 제출한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 내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정경자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정책들이 생겼지만, 최근 5년간 자립준비청년 사망자 32명 중 20명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통계가 있어 정책 실효성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은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결의 부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경자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다섯 가지의 정책을 제안했다. 정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이 자립 과정에서 의지할 수 있는 사회적 부모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가 진행하는 멘토-멘티 사업을 심화시켜 자립준비청년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사회적 가족을 형성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정 의원은 진로 교육과 경제 교육을 강조했다. 이어 “자립준비청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28일 경기도 건설본부 직원들과 함께 대곶중학교에 방문하여 지방도 356호선 방음벽 재설치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했다. 대곶중학교 앞 지방도 356호선에 기 설치되어 있던 방음벽은 노후화로 인해 발생된 소음으로 대곶중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해 왔다. 이기형 의원은 지난 2월 21일 제373회 임시회에서 건설본부에게 356번 지방도를 언급하면서 “통상적으로 도로가 개통되기 전에 인근에 학교가 있으면 도로공사와 동시에 방음시설을 새로 설치해주는데 대곶중 앞 도로에 기 설치된 방음벽이 있어 신규 설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노후화로 인해 이미 그 기능을 상실했다”며 현장 확인 및 교체를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 건설본부는 3월 4일 현장 확인과 학교장 방문 면담을 신속히 진행시켰고, 25일에 방음벽 전면교체 설계지시가 이루어졌다. 이후 4월에 학교장과 협의하여 방음벽 색상 및 디자인을 확정하고 금일 방음벽 재설치공사가 완료됐다. 이기형 의원은 “김포시민을 대변하여 요구한 부분에 대해 즉시 대처해 준 경기도 공무원들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초선의 금광연 의원이 당선됐다. 하남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의장에 금광연(국민의힘·가 선거구) 의원, 부의장에 재선의 정병용(더불어민주당·다 선거구)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시의회는 이날 후반기 상임위원장도 선출해 원 구성을 마쳤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정혜영(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임희도(국민의힘·나 선거구)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최훈종(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장은 박선미(국민의힘·가 선거구) 의원이 맡았다. 이로써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를 새로이 이끌어갈 진용이 모두 구성된 가운데 33만 하남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더한층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금광연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제도 개선과 역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는 2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김병전 의원(더불어민주당, 심곡1동·심곡2동·심곡3동·원미2동·소사동)이, 부의장에는 이학환 의원(국민의힘,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이 각각 선출돼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앞으로 2년간 부천시의회를 이끌어갈 김병전 의원은 “남은 임기 내내 진정성을 다해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분에 충실하면서 시정의 파트너로서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부천시 발전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학환 의원은 “주어진 임기 동안 부천시 발전과 부천시의회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원칙과 질서가 있고 존중과 존경이 있는 의회, 그래서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는 7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40분 의장실에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 등 의원 입법활동의 안정적인 지원 및 법률적 대응력 제고를 위해 ‘입법 및 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최민수 입법고문은 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으로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이돈영 법률고문은 법무법인 태일 소속 변호사로, 김경렬 법률고문은 K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입법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의회 관련 입법 정책, 의회운영과 의안심사·처리, 중요 안건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법률고문은 각종 이의신청 및 의안 심의 관련 자문, 의회 관련 소송수행 등을 하게 된다. 두 분야의 고문 모두 임기는 2년으로 하며, 오는 6월 30일부터 활동이 시작된다. 윤원균 의장은 “의회는 입법 활동의 안정적 지원과 의정 관련 자문 및 소송 수행 등을 위해 2016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오늘 위촉된 고문분들이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의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은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이천의 발전을 견인할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항상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대기업 근무경력과 기업체 운영 그리고 각종 지역 사회단체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경험을 통해 임 의원이 몸으로 직접 느끼며 터득한 삶의 방식이자 의정활동의 기본 신념이다.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거창한 요구사항으로 인해 해결이 어려운 민원보다는 주민을 위한 세심한 행정만 이루어졌다면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훨씬 많았음을 몸소 느낀 임 의원은 ‘행정이 변해야 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 집행부의 행정시스템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力說)한다. 임 의원은 공직 사회의 휴직 증가로 인해 행정 공백의 장기화와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를 낳을 수 있는 것을 우려해 휴직 인원을 대체할 수 있는 인력 풀 구성의 필요성 지적했다. 행정업무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상황 속에서 행정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교육을 강화하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각지대 없는 희망의 이천을 이루고 싶다는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은 오늘도 쉼 없이 시민 삶의 현장을 찾는다. 현장을 찾는 김재국 의원의 진정성은 거창하고 원대한 것이 아닌 삶의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일례로 가족과 함께 찾은 설봉공원, 전통시장 등 생활 속에서 찾는 현안은 김 의원의 넓은 의정활동 보폭을 느끼게 해준다. “현장에서 담는 진솔한 시민의 목소리는 제게 의정 나침반이 되고, 피부로 느끼는 시민 중심 이천시로 귀결됩니다.” 지난해 김재국 의원은 안전에 대한 시야를 시민의 주거지로 넓혀 든든한 울타리를 조성했다. 이천시에는 현재 2,000세대 가까운 시민들이 준초고층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향후 2026년까지 안흥동에 추가로 3개 단지가 입주 예정으로 아파트 형태의 주거 공간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면서 '이천시 준초고층 건축물 재난관리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제23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조례 발의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2년 전 ‘내일이 더 좋은 이천’을 만들겠다며 초선의원으로 선출된 이천시의회 박준하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이천시의회 산업건설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천시 마을만들기 총괄계획가, 대학교 마을만들기반 겸임교수, 이천시청 행복공동체지원센터장 등을 거쳐오면서 도농 지역 계획과 커뮤니티 활성화 분야 경력을 가진 박 의원의 전문성은 특히, 산업건설분야 의정활동에서 빛나고 있다. 박준하 의원은 다 지역구 의원으로 이천시 남부권 균형발전에 의정활동의 방향이 맞춰져 있다. ”개발수요와 재정투입 여건이 미약한 남부 생활권의 침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그는 지역균형의 추를 맞출 대규모 개발사업, 규제 및 제도 개선, 민자유치 인센티브 추진을 적극적으로 집행부에 건의하며 균형발전 실현 계획을 주장하고 있다. 공간적으로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내용적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이루고 싶다는 박 의원의 지향점은 5분 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구체화 됐다. 그는 단기적인 일자리 창출 방법으로 “환경과 농업, 복지 분야의 공공일자리 확대”를 건의했고, 소득증대 방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