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의 효과적 운용을 위하여 기금사용용도에 관한 규정을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주민지원기금을 사용할 복리증진사업으로 가구 및 가전제품 구입, 태양광 설치, 저장고 설치 추가 등이다. 김상수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주민지원 사업의 범위를 넓힘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명미정,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이 참석했으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호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조 인문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최종보고회를 통한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를 발전시켜 지역특화 관광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산본매화1 신미옥 주거복지팀장 등 관계자들과 주거복지사 배치 및 주거복지 현황에 관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주거복지사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전문가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임대주택 거주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안정적이고 적절한 주거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회복지사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주거 문제에 더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날 주거복지사들은 정의원님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군포에는 산본 주몽1단지, 매화1단지, 가야2단지에 주거복지사가 배치되어 있고 지역네트워크를 구축 및 협업을 통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주거복지사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1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임진농협 및 연천 군납 농산물 생산자 등과 접경지역 농산물 군납 실태에 대한 문제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를 통해, 윤의원은 농협과 생산농가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는데 그 대부분은 전과 확연하게 각종 농산물이 접경지역 군부대 군납이 줄여든다는 것에 대한 문제 인식과 그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것이라고 한다. 윤종영의원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의거 군납 활성화 지원을 하고 있으나 군부대 병력 감소, 장병 선호 및 대기업 진출 등의 여러 가지 상황변화에 따른 대책이 미흡하다”라며, “곧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들어 제도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윤의원은 “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농정해양위원회로 지원했음을 강조 하며, 이번에는 연천과 같은 취약한 접경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주최·주관한 2024 입법정책토론회 ‘노면표시 시인성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됐다. 모두발언에서 김동영 의원은 “맑은 날보다 비오는 날 사망사고 위험이 약 43%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면서, “빗길과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노면표시의 시인성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최지영 수석연구원은 ‘야간·악천후 노면표시 시인성 확보기술 개발 현황’을 발제했다. 최지영 수석연구원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인 고성능·고효율 노면 발광체 기술, 발광체 제어 기술, 발광형 노면표시 설치 기술, 발광형 노면표시 성능평가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울산광역시 지역협력 사업으로 이예로, 서동로터리, 태화로터리 등 3개소에 대하여 발광차선 설치 적용 검토 중에 있다”면서, “경기도 또한 시범사업을 통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효과성이 검증된다면 전체 도입을 고려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이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7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6일간 제29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후 제29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제9대 후반기 들어 처음 개최하는 회의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가지고 꼼꼼하고 세심한 심사를 당부드리면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구체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와 전향적인 마음으로 답변 및 자료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스스로를 경계하고 주어진 시간을 값지게 사용하여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95회 임시회는 오는 18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7월 17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개원 행사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완료와 개원 2주년을 맞아 100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상 정립을 다짐했다. 개원 행사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과 추모에 따라 간소화로 진행됐으며, 의원 선서, 화성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낭독,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기념 영상 상영이 있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제2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의 절차에 들어갔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드론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농어민 기회 소득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보고 1건 모두 12건이 접수되어 총 1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의 희생자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제9대 화성시의회 원구성 이후 첫 번째 회기를 열게 됐다. 엄중한 상황에서도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동료 의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하며 “후반기 화성시의회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시의 청소년교류단은 17일 광주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했다. 중·고등학생 등 29명으로 구성된 즈보시 청소년교류단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박 8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 30명과 함께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식 관람, 롯데월드, 하남 스타필드 체험, 도자기 공예 및 한식 요리, 한복 입기 체험, 1박2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과 문화·역사 체험을 진행한다. 이날 즈보시 청소년교류단은 시청을 방문, 민원실과 시의회 본회의장 등을 견학했다. 이번 즈보시 청소년교류단 방문은 양 도시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우의를 증진하고 정보 공유로 국제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추진됐다. 내년에는 광주시 학생 30명이 중국 즈보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간의 우정을 나누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양 도시의 협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7일 고양상담소에서 문재호 시의원과 덕양구청 안전건설과 관계공무원을 만나 신원초등학교와 신원고등학교 사이 길목에 가로등 조도 개선을 요청했다. 덕양구 신원동 673-3에 소재한 해당 길목은 학교가 밀집해있고, 공원과 이어져 학생들의 통행량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울창한 가로수와 가로등 부족으로 저녁 시간대에는 어두워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인근 학교 관계자는 “저녁 시간대엔 어두워서 길목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토로하며 “학생들이 지름길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구청 안전건설과는 정담회에서 ‘해당 구역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에 비해 조도가 높은 전구로 교체하고, 가로수 전지작업 등으로 빛이 온전히 지면에 닿아 길목이 환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검토의견을 밝혔다. 변재석 의원은 “지역주민을 비롯해 학생을 키우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세심함으로 학교 인근의 안전 사각지대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7일 정책연구용역인 '지방자치분권에 따른 경기도 지역문화 강화 정책방안 연구' 최종보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지방자치분권 확대 이후, 문화정책이 국가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지역별 문화적 다양성과 고유성을 존중하는 것과 함께 지역문화의 경쟁력과 매력을 제고하고자 시작됐다. 연구에서는 국내외 지역문화 활성화 사례 분석에 이어 경기도 지역문화&문화자치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심층면접(FGI)을 진행함으로써 경기도형 지역문화 강화 방향을 설정했다. 연구 책임자인 바라컬쳐스랩 김태희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지역문화 여건 분석을 통해 경기도형 지역문화예술의 역할모델을 도출했다”며 “경기도 지역문화 강화의 일환으로 ▲도민의 문화권 ▲문화자치 기반 마련 ▲협력활동자치 문화예술의 육성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문화유산 자치 보존 등의 세부정책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에 양우식 의원은 “지역문화는 단순한 문화예술 영역을 넘어 지역 시민의 생활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미래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이번 연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