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과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23일 고양시 초·중·고교 학부모 회장단을 경기도의회에 초청하여 고양시 교육 현안과 학생들의 도의회 방문 일정 등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변재석, 정동혁 의원은 지역구의 교육 현안인 학군 배정 문제와 과밀학급 해소 방안 등에 관해 지역사회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학부모회 회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였다. 또한, 고양시 초·중·고교 학교 학생들의 도의회 방문 일정도 논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본회의장과 경기마루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하였으며, 1층에 마련된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참배하며 마무리하였다. 한편, 이번 정담회에는 변재석 의원, 정동혁 의원, 흥도초 운영위원회 최숙희 위원장, 화수고 학부모회 김윤정 회장, 백양중 김리나 회장, 원당초 정지윤 회장이 참석하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27일 열린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 생계·자활급여소위원회에서 저소득층의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수준을 결정짓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의 기본증가율을 2%대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의 중위소득 증가율(최근 3년 평균 7.81%)보다도 낮은 2%대 증가율로는 저소득층 가난의 악순환을 끊을 수 없다.”라며 중위소득 현실화가 필요함을 주장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해 각종 복지제도의 기준이 되는 지표로 총가구를 소득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있는 가구의 소득이 바로 ‘중위소득’이다. 정부는 이 중위소득에 여러 경제지표를 반영해 일부 수치를 보정한 ‘기준 중위소득’을 매년 정하는데, 이 ‘기준 중위소득’은 생계급여대상자 기준(‘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 등 복지대상자의 범위를 정하는 주요 기준이 되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이번 기획재정부의 2%대 인상안 제시에 대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소득1분위(하위10%)의 소득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가구 비율’이 70%에 이를 정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학생들의 불균형 체형 실태와 과학적인 측정 필요성, 예방 및 관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맡은 김찬문 경기도물리치료사회 정책연구원장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과의존하게 되면서 거북목, 척추측만증 등 불균형 체형을 보이는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과학적 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측정으로 개별 체형을 분석하고, 진단에 따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신성규 동남보건대학교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왕성한 신체활동과 영양공급으로 과체중 비율이 감소하는 등 체력은 좋아지고 있지만 정작 척추질환 및 거북목증후군을 보이는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의회는 금번 모집 시 15명의 청년행정인턴을 선발하며, 이 사업은 단순히 사무보조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향후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함에 의의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청년행정인턴은 경기도의회라는 기관에서 더 나아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대한 우리 청년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 모집하는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부문 취업 시 인턴근무 기간이 유사경력으로 인정되어 청년들의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포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관광과 공무원들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하여 동물 보호와 복지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관련하여 논의했다. 이날 황희석 관광과장은 “포천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인프라 구축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및 동물복지 향상’을 목표로 삼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하고자 한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면밀하게 검토한 계획들을 전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내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조성되어 있다. 북부권 최초로 포천시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갖겠다.”며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포천시에 조성되어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은 23일 도의회에서 진행된 ‘24년 제24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용인시 토월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30여 명은 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교육과 모의 회의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진 ‘도의원과 만남’ 순서에서는 의원의 역할 및 의정활동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내용들을 묻고 답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한 학생은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여러 부분을 경험하고, 의원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더욱 경청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참가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는 23일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 등 각계의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 의장의 자문과 지방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요청시 이를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안양시의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이후 곧바로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호선하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시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 민간전문가 여러분의 의견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자문위원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라고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안전한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해 환경부 등 정부의 관련 부처가 어린이놀이터 바닥재의 오염물질 검출 기준을 대폭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안광률 위원장이 경기일보와 함께 지난 5월 21일부터 4일간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8곳을 대상으로 탄성 바닥재를 정밀 검사한 결과, 8곳 모두의 바닥재 하부층 등에서 기준치의 최대 3.2배에 달하는 발암물질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가 검출된 바 있다. 이에 경기도 전역에서 학부모를 비롯하여 경기교육가족들의 우려가 커지고, 전수조사 및 바닥재 교체 등을 요구하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10일 정부 세종 청사를 방문하여 행정안전부ㆍ환경부 등 관계 정부 부처와 함께 ‘환경 안전 관리 기준 회의’를 열어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재에 대한 검사 기준 강화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안광률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이 관계 부처와 함께 안전 관리 기준 회의를 개최하고, 놀이터 바닥재 검사 기준 강화를 추진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첫 민생행보로 23일(화) 경기도 양평군 세월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챙겼다. 이날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세월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최종현 대표를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등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은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공사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세월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교량과 제방 등이 유실되면서 하천 주변 지역에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돼 재해복구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라며 “집중호우에 공사 현장이 또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고, 주요 공정이 기한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종현 대표의원은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폭우가 내려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3일,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금식은 수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모금에 동참했다. 모금을 마친 후 이 의장은 “이번 모금이 화성 공장 화재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및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세밀한 곳까지도 최선을 다해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기부금은 7월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화성시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