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현화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평택시 소재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이학수 의원의 주도적인 지원과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 의원은 평택 현화고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교육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선정은 평택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그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이다. 교육부는 22일 ‘자율형 공립고 2.0’ 2차 공모 결과 45개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교들은 올해 9월 또는 내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화고는 자율형 공립고로서 5년간 매년 2억 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나아가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지역 특화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현화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 청사 대민편의시설 과 경기에듀콜센터 운영에 관련하여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도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자형 의원은 운영지원과 남·북부청사 대민편의시설의 대관 운영주체와 대관 목적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도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향후 계획을 세울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남·북부 청사가 도민에게 열린 공간이 되어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에듀콜센터 운영 현황에 관해 카카오톡 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가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획일적인 답변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민에게 체계적인 답변이 가능하도록 AI 및 챗봇 서비스의 개선과 콜센터 상담 인력 확대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가족을 비롯한 경기도민과의 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유영두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광주1)이 24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선임 인사말에서 “과거 태권도복을 입었던 체육인이자 중요무형문화제 제76호 택견 전수자인 문화인으로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발전을 위해 많은 정책 제안을 하고 싶다”며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양당 협치를 기반으로 도민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 정책과 사업을 건의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위원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임 이후 이어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유영두 부위원장은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아직도 각종 체육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모든 분들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적용이 부족하다”며 “이제 도에서는 31개 시군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용품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위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하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파란색과 붉은색이 교차한 넥타이를 메고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본회의 당시 황대호 위원장은 해당 넥타이를 여야협치 정신을 상징한다고 이야기했다. 황 위원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상임위원회 첫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여야협치의 상징이었다”며 “820억이 넘는 예산을 순증액시켜 1,410만 도민의 문화·예술·관광 증진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더 큰 노력을 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이곳에서 우리는 여야를 떠나 문화체육관광당이다”라며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경기도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모범사례들을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 체육시설에 대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7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에서 2024년 경기도 복지국 업무보고 중 경기도 내 31개 시․군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불편 없이 제공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복지국장에게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민 누구나, 어디나 360°돌봄사업’은 31개 시․군 모두가 돌봄서비스를 불편 없이 제공받아야 한다”며, “하지만, 올해 1단계로 참여하는 15개 시․군의 재정 여건, 자치단체의 관심 등에 따라 도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기본형’(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과 ‘확대형’(기본형+재활돌봄, 심리상담)으로 나뉘어 있어 김동연 지사가 이야기하는 도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라는 취지가 무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1,410만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는 31개 시․군의 재정 여건, 대상자 현황 등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여 31개 시․군에 맞는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복지국장은 “본 사업의 목적과 1,410만 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안전관리실장의 6개월 만에 교체로 인한 업무파악, 인수인계 문제 등을 지적했다. 유경현 의원은 “안전관리실장은 안전에 대한 목표를 갖고 분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오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안전관리실장의 잦은 교체로 인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서장의 전문성과 연속성 부족이 생길 수 있으니 앞으로 충분한 임기를 가지고 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유경현 의원 제11대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게 된 유 의원은 "부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며, "양당 의원님들과 화합하며 안전행정위원회가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부대표이기도 한 유 의원은 임신 중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경기도·경기도의회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상동호수공원 내 조성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이하 수피아)’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했다. 수피아는 2022년 개원 후 부천 시민과 인근 주민에게 계절에 관계 없이 언제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4월부터 개원 2주년을 맞아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10시까지 개장해, 야간 시간에 수피아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위원들은 수피아의 운영 현황 및 2024년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관엽원, 향기원 등 8개 테마원 △스카이워크 △카페 및 쉼터 △테마온실 △기프트샵 등 시설물을 둘러보며 관련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은 “수피아가 부천시민의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고 야간 개장을 시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줘 감사하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반면, 우리 시의 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복지국 및 산하기관(경기복지재단, 경기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장애인기회소득과 장애여성출산 사업과 관련해 복지 신청주의의 한계에 대해 꼬집으며 보완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장애인기회소득은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기회소득을 지원함으로써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활동(외부활동, 참여 등)에 대한 보상으로 10,000명에게 연간 9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 의원은 복지국장에게 장애인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불편 민원 현황과 참여자들의 지역별 편차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 별 편차 발생 원인으로 복지 신청주의를 꼽았다. 또한 ‘기회소득’이 ‘차별소득’이 됐다고 질타하며 “지역 별로 균등하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지만 현재까지 지켜지고 있지 않다. 이것은 경기도청의 관리감독 부족의 결과”라며 “근본적으로는 신청주의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하나 보완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모든 장애인에게 균등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24일 농수산생명과학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집행부에 농정 예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성남 의원은 다가오는 추경 예산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정 예산이 삭감되지 않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한 것이다. 김 의원은 “농정 예산은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예산이 제대로 확보되어야만 우리가 계획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우리 농어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남 의원은 전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35년 이상 농업에 종사해온 경험적 바탕과 농업 발전을 위한 깊은 열정으로 후반기에도 농정해양위원회에 남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 의원은 “후반기에도 경기도 농정 발전을 위한다는 일념 아래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농정 예산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8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속적인 ‘경기도 김밥 페스타’ 개최를 요청했다. 지난 4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미(米)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 김밥을 세계적인 K-푸드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서 3천 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도민의 호응이 좋았다. 이오수 의원은 2022년부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비자층이 다수인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축제형 사업을 추진해야 함을 주장해 온 바 있다. 이오수 의원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김밥 페스타가 올해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잡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며 “김밥이란 자체가 다양한 속 재료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제품인 만큼 31개 시군에서 나는 농산물을 이용해서 새로운 김밥을 만드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2024년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장소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