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7월 24일 경기도 도시주택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 대상 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강력히 요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완료되어야 보상절차가 진행될 수 있는데 최근까지 지장물 조사의 진행률이 29%에 불과해 보상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상지역 주민들의 이자부담만 연간 약 300억 원에 달하며, 보상시기가 지연될 경우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며 신속한 보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보상이 이루어져야 대상지역 주민들이 이주가 가능한데 보상이 늦어지면서 주변지역의 지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이주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보상지연에 따른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의 이 같은 문제 제기에 대해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2025년 3월에서 6월 사이에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9월에서 12월 사이에 보상을 개시할 계획으로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이주산단의 조성 또한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4일 제376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소관부서의 2024년 업무보고를 받으며 미래 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철진 의원은 “인류의 삶이 대전환하고 있는 시점에서 인공지능(AI)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경기도는 인공지능 전담부서를 신설했다”며 “이는 경기도의 미래과학산업이 강화되고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조치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주요 성과를 보면 구글, 엔디비아와의 방문 등 국제교류도 추진하고 있는데 그 결과가 실제로 경기도에 도입해 추진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 전국의 지자체가 앞다투어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만의 특화된 인공지능 전략산업 추진을 위해 전략 방향과 개념을 조기에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철진 의원은 “‘대전환의 시기’에 지방정부의 주도적 노력으로 협력을 통한 지역민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미래성장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4일 ‘2024년 하반기 도시주택실,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자원본부 업무보고’에서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및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제안하고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용 의원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지정 또는 설치,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6월 '경기도 공공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7월 18일 시행되었다. 해당 조례에 따라 경기도의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주거기본계획 용역에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운영방안을 포함시켜 ‘행정조직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센터의 규모와 역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표준매뉴얼 작성, ▲장기수선충담금 최소 정립요율 법제화, ▲관리사무소에 대한 사후 감사보다는 사전 컨설팅 방식의 관리 방향검토와 기초지자체 관계 공무원의 감사요원 교육을 제안하고,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위험성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24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등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후반기에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된 이은미 의원은 “안행위에서 도민의 안전을 더욱 잘 챙기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지난 19일 대부도 선감동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비탈면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다음 날 현장 방문을 통해 살펴보고 이후 드론 등을 이용한 조치 결과를 보고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드론을 통해 사람이 못 보는 곳을 3차원 모델링으로 만들어서 점검하는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경기도 전체에 적극 확대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은미 의원은 안산국악원 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국악문화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4월 10일 보궐선거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 제8선거구(호수동, 중앙동, 대부동)에서 당선되어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국민의힘, 파주1)은 7월 24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1차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중증 판매시설 감사 결과에 대한 철저한 후속 조치를 촉구하며, 신임 복지국장에게 강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요구했다. 이 시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0년부터 경기도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이 이 판매시설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장애인 중증 판매시설에 대한 감사 결과가 언론에 보도되었고, 해당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의 중요성과 장애인 중증 판매시설 감사결과는 복지국에서 가장 큰 미결 과제이고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어야 하며, 감사 결과에 따른 직원 징계와 시설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고 밝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4일 실시된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를 통해 양질의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방안을 점검했다. 장윤정 의원은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양질의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하지만,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연계가 충분하지 않아 프로그램 질을 보장하기 어렵고, 강사비 또한 시·도교육청 및 학교별로 각기 다른 강사비 책정하고 있어 학교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실을 고려한 강사비 지급기준의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은 제376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후속조치를 통해 방과후 강사비를 기본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인상하고, 방과후 강사 채용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이나 도심의 소규모 학교의 경우에는 강사비로 8만 원을 지급할 수 있도록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윤정 의원은 “현실을 반영한 강사비 지급기준 마련으로 2학기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이 보다 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구갈ㆍ상갈동)은 24일 제376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임대형 민자사업(BTL) 운영’ 사업의 원활할 추진을 주문했다. 이 날 업무보고는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가 개원한 이후 처음 열리는 상임위 공식일정이자,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에 이어서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 전자영 의원의 첫 일정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 전자영 의원은 각급학교 신설·개축 사업에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재정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시설 운영 관리에 민간의 창의와 효율을 적용하여 학생에게 고품질의 교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BTL사업에 대하여 점검했다. 전 의원은 “2007년 운영개시교(40교)의 경우 운영권 만료가 2027년인데 담당부서 인계인수 절차에 따르면 2024년 올해 관리이행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며, “하반기에 접어든 현재 아직도 수립되지 않아 해당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혼선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서 “경기도교육청이 의뢰하여 현재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수립하고 있는 관리이행계획이 연내에 반드시 수립되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은주 의원(구리2)은 24일 3기 대표단 기획수석으로 임명되었다. 인선을 완료한 제3기 국민의힘 대표단은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필두로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하며 오직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비례),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이혜원 수석대변인(양평2), 유영일 정무수석(안양5), 이상원 청년수석겸대변인(고양7), 이영주 경제수석(양주1), 오세풍 사회수석(김포2), 오창준 교육수석(광주3) 등 3기 대표단 전원이 참석했다. 새롭게 구성된 국민의힘 3기 대표단은 평균 연령 40대 중반의 젊고 강한 야당으로서 정책 기획력을 강화하여 도민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체감토록 현장감과 속도감을 두루 갖춘 국민의힘 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도의회 양당 간 협치에 기반한 민의 수렴 ▲더 확대되고 체계화된 정책드라이브를 통한 민생정책 발굴 및 제안 ▲국민의힘 전 의원 책임보직제를 통한 소통 확대 및 지역 민원 해결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가 24일 베트남 타잉화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타잉화성 대표단 측에 도 민 뚜안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타잉화성의 관련부서 및 기관 관계자와 소속 군·현 및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고, 성남시의회 측에 이덕수 의장, 안광림 부의장, 정용한 대표의원, 이준배 대표의원, 서은경 의원, 조우현 의원, 안극수 의원, 박은미 의원, 김종환 의원, 김선임 의원, 김보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등 관심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11년 전 시작된 베트남과의 우호 협력은 여러 ODA 사업과 성남시 첨단 기업의 베트남 진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라며, “오늘 타잉화성 대표단의 방문은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성남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강상태 의원이 24일 수정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신상진 성남시장, 도·시의원, 유관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2019년 8월 성남고등공공주택지구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급증하는 행정수요 대응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1년 8월부터 청사 신축을 시작했다. 민원실 외에 프로그램실, 강당, 회의실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공간과 차량 46대 규모의 주차장이 새로 들어섰으며 종합자료실, 가족열람실, 수유실을 갖춘 개방형 도서관이 청사 3층에 개관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고등동 행정복지센터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행정의 효율성 증진과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