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은 5일 열린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복지국 노인복지과 예산안을 심사하며, 이매1동 복합청사 공사(2027년 12월 준공 예정)에 분당구노인지회가 입주하는 만큼 어르신 친화적 편의시설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분당구 노인지회가 입주하는 공간에 회의실, 운동시설, 식당 등 필요한 부대시설이 제대로 갖춰져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활동 특성과 이용 행태를 고려한 공간 설계와 예산 계획을 사전에 마련할 것을 주문하며 “어르신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노인 복지 분야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8일 세종대왕면 소재 여주친환경출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구마 4kg 200box(600만원 상당)를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여주친환경출하회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단체로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친환경농산물을 전량 학교 급식에 납품하고 친환경 농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친환경출하회 김준식 회장은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여주친환경출하회 회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고구마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대신면에 위치한 ‘금사권역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된다. ‘금사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는 지역 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 지역사회 자원 연계 식료품 및 생필품 전달 등의 활동으로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지역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 중이며,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예방 관리, 치매돌봄 역량 향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 여주축산계는 12월 8일 여주시청에서 지역 어린이의 건강 지원을 위한 유제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여주축산계 87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우유·두유 등 유제품 450박스를 기부해 지역 내 어린이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춘기 계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생산한 유제품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생산비 상승과 FTA 등으로 유제품 시장 개방을 앞둔 상황에서 낙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이런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2025년 농산물가공창업교육 2기 수료식’을 열고 올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지난 10월 17일부터 매주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32시간의 교육을 통해 식품가공 창업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18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수료생들은 향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및 보조사업 우선지원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창현 기술기획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농업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수돗물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20일까지‘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약 40세대의 노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녹물 발생이나 수압 저하 등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 중,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연면적 130㎡ 이하 주택을 동시에 만족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승인 인가를 받은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가구별 최대 180만 원까지이며, 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표준 총 공사비의 70%의 공사비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주택 및 '사회복지사업법'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은 표준 총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30대 박예성 씨(감일동, 34세)를 하남시 청년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명예시장제는 청년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의 시각과 요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3년에 처음 도입된 제도다. 시는 지난 10월 하남시에 거주·재직·활동 중인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박예성 씨를 청년명예시장으로 선발했다. 그동안 하남시는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으로 구성된 ‘청년메이트’를 운영하며 ▲시정 주요업무 청취 ▲청년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청년SNS채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시정 전반에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장해왔다. 새롭게 위촉된 박예성 청년명예시장은 청년 중심 조직 운영 경험으로 원활한 소통·협업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청년정책특보단과 함께 시정 참여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박예성 청년명예시장은 “하남 청년들의 실제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5일 열린 농업기술센터의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성남시 양봉 농가에 대한 기본 통계 부재를 지적하며, 관련 부서의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벌 개체수 감소와 병해충 확산은 양봉 농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며“성남시는 22개 양봉 농가와 약 1,900여 군의 벌통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인 꿀 생산량·농가 수입·연간 변동 추세 등 기초 통계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원을 했다면 그 효과가 어떻게 나타났는지, 농가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됐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원했으니 끝’이라는 방식의 행정은 더 이상 시민들 앞에서 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벌통 수는 줄고 있지만 어떤 규모로 감소하고 있는지, 생산량은 어느 수준인지, 농가의 연간 수익 구조는 안정적인지 등 정책 판단의 기초가 되는 자료가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정책은 통계 위에서 서야 하고 예산은 데이터 위에서 집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남한강 강천보 상류에서 취수한 원수를 이천정수장으로 이송하는 도수관로의 잦은 누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이천시 도수관로 개량사업(여주시 세종대왕면 일원, 우회 설치 L=1.8km)’을 최근 완료하여 수계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누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국도 구간의 기존 도수관로를 (현)국도42호선 인근으로 우회해 신규 관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천시 도수관로는 총연장 약 24km의 단일 관로로, 남한강 강천보 상류에서 취수한 원수를 이천정수장으로 이송해 정수한 뒤 시민에게 공급하는 이천시 상수도 시스템의 핵심 시설이다. 그러나 이 중 세종대왕면 (구)국도 구간은 노후화와 지반 문제로 관로 누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온 취약 구간이었다. 시는 약 1.8km 구간에 신규 우회 관로를 설치해 물길을 전환하면서 해당 구간의 누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도수관로는 공사 과정에서도 누수가 발생하던 노후 구간이었지만, 이번 개량공사로 상수도 공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12월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와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 관내 도·공예업체들의 참가를 지원해 이천 공예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는 매년 국내외 주요 공예·리빙 박람회에 지역 업체의 참여를 돕고, 이를 통해 공예 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두 개의 박람회에 총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먼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는 9개 업체가 참가해 각 공방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C·D홀에서 개최되는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는 3개 업체가 참여해 생활공예와 테이블웨어 중심의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이천시 도·공예업체들은 전통적인 제작 기법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이천 공예의 매력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공예트렌드페어’는 해외 기관 및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제 교류 성격이 강해, 지역 업체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