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 프로그램의 수료생 2명이 재창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한대학교가 운영한 재창업교육 프로그램은 그 효과를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재창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28일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성과공유회와 함께 개최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진우 가인그래픽스 대표와 김선영 한국레인보우선영 대표는 각각 그들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환 및 확장시킨 뛰어난 사례로 주목받았다. ‘가인그래픽스'는 인공지능 그래픽 작업과 드론을 활용한 특수 촬영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반면, ‘한국레인보우선영'은 기존 공예품 제작에서 벗어나 3D프린팅 서비스로 업종을 전환했다. 이들은 유한대학교의 재창업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사업에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5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재창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드론 기술 및 영상 촬영 활용 창업과정, 핸드메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퇴직한 신중년의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중년 일자리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의 ‘이천시 농업인 생산가공품 판매 활력화 사업’이 선정이 되어 이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2명을 모집한다. 1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신청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근무는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이루어지며, 업무 내용은 농산가공품의 홍보와 마케팅, 디자인 개발이다. 참여 자격으로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이천시민이면서, 해당 업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3년 이상의 경력이 확인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9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는 종료식이 있었다. 이 사업은 만65세 가남읍 거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2월부터 시작하여 11개월간 18명의 어르신이 가남읍 일대 환경정화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자 어르신 중 한명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경제적 도움이 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편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그간 어르신 여러분들 덕분에 가남 시내가 쾌적한 환경이 됐다.” 며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 수익금 73만5천원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천면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사업 대상자 18명은 약 8개월 동안 강천면(가야리) 밭에서 들깨를 심어 수확했으며, 매년 기르고 판매한 농산물을 강천면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반장 김운기)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도 느끼고 수익금으로 강천면 주민분들 도와드릴 수 있어 일자리 나오며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노인일자리를 하시면서 매년 열심히 농사를 지어주신 덕택에 강천면이 더욱 빛이 난다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고자 어르신들까지 힘써주셔서 어려운 이웃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노력을 나눔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12월 1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을 모시고 개관 4주년 기념식 및 2023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색소폰 소리’ 팀의 힘찬 연주와 ‘초롱초롱 동요학교’의 독창과 중창으로 시작됐다. 어르신들은 공연 관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이셨다. 이후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 실현을 위해 힘써오신 참여자, 수요처, 종사자에게 유공자의 노고를 기리는 표창 수여가 이어졌고, 모두와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지나온 한 해를 추억하기 위한 23년도 사업보고 영상 시청과 수기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자리 참여 현장을 느낄 수 있었고, 모든 참여자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밝은 표정과 웃음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이천시니어클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양한 참여 기회에 도전하실 수 있게 건강하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천시니어클럽 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고용노동부의 시흥고용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20일 정왕평생학습관 내에서 운영하던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정왕역 앞에 위치한 시흥고용복지+센터(마유로418번길 18, 5층)로 이전하고, 실업급여부터 취업 교육, 취업 알선에 이르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의 숙원이었던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를 개소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고용복지+센터,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의 편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내년 1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회원 및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송산동에 위치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주요시설로 물리치료실,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서예미술실, DIY공예실, 노래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외국어, 정보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과 노인복지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회원은 오는 18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상시 모집하며, 봉담읍,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총 7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화성시 관내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다. 모집분야는 노노케어, 지역환경개선활동, 공공시설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공익활동형’과 취약시설 사회공헌지원, 보육시설관리 지원을 수행하는 ‘사회서비스형’으로, 모집인원은 각각 350명과 100명이다. 이용회원 등록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는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새일센터은 2023년 12월 11일 15시,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지원과, 중앙새일센터, 인천지역 새일센터 기관장과 특화형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모시고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성과보고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보고 공유회는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직무 기술 향상 및 진로 지원을 제공하여 지속해서 고용을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 성과와 직장문화개선과 일․생활균형에 관심 있는 참여 기업의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특화형 지원사업의 성과와 효과를 나누었다.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공유회를 통해 특화된 프로그램이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어떤 변화와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고용유지를 확대하고, 자립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이며 이번 성과보고공유회를 통해 그 성과를 공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197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노인일자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3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를 열고, 우수지자체·종사자 표창과 종사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양시는 서울 강동구 등 8개 지자체와 함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73개 사업단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4천462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인일자리기관의 운영 안정과 일자리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호봉이 낮은 종사자에게 안양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 처우개선한 안양시 자체 특화사업은 모범사례로 꼽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에 특화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681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5900명보다 1781명(30%)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공공시설 도우미 등 공익활동 5040명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840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341명 ▲공영주차장 환경정비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 교사 등 사회서비스형 1460명이다. 유형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에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63만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최저임금 시급(986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게 되며, 60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50곳)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12곳)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