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구민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년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완화와 기능적 움직임 개선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이 줄어들고 근력이 감소하며 신체활동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45세 이상의 중년 이후 유병률이 약 5~39%까지 나타나며, 노인에게서는 전체 10~50%로 더 자주 발생한다고 보고 된다. 또한, 근감소증으로 인한 근육량 변화는 운동 능력 저하 등으로 균형 능력에 악영향을 미쳐 낙상 발생과 기능적 신체장애 위험이 4배 이상 증가한다. 연수구 보건소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노년 신체활동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근감소증 및 기능적 움직임 개선을 위한 개인별 평가 및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년층의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체육학부 대학원과 연계한 전문 강사진이 개인별 근감소증 수준 파악을 위한 운동 참여 전·후 스포츠과학적 측정과 개인별 진단 및 처방에 따른 맞춤형 운동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해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 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하천 불법 감시 및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로 활동할 인력 111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한 하천·계곡 지킴이는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하천 구역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 보조 역할을 한다. 올해는 하천 감시·순찰, 재해위험 요소 및 불법 사항 관리, 하천환경 정비 등의 역할뿐만 아니라 하천‧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하천에 더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거나 불법행위 근절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업무도 할 예정이다. 하천‧계곡이 있는 고양시 등 21개 시군에서 110명을, 이들을 총괄하는 인원 1명을 경기도가 각각 채용하는 방식이다.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하고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모집에 응모할 수 있다. 여성 및 경기도 고용센터에 등록된 청년실업자, 차상위계층에게는 면접전형에서 가점이 부여되며 근무 형태는 기간제근로자로,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다. 보수는 2024년 경기도 생활임금(시급 1만 1천890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채용 인원에 대한 접수 기간은 1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함께 미취업 하남시민을 위한 기술 전문 직업훈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은 ‘전기내선공사과정’으로, 전기 관련 경력 및 교육 경험이 없는 사람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의 교수진과 실제 현장과 같은 실습을 통해 기술 전문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지원 자격은 개강일(2월 26일 예정) 현재 40세 이상 고용보험 미가입 하남시민이며, 신청은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에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고 100% 면접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교재·재료비 등 교육비 전액이 무료며 80% 이상 출석 시 훈련수당도 지급되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전기기능사·승강기기능사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실습 포함 총 300시간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격증 1종 취득비용도 지원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대학과 하남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6개월간 취업을 알선해 교육생이 기술 전문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을 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은 전통을 테마로 한 한옥풍의 특성화 카페로 꽃차와 한방차를 제공하며, 복지관 내 중앙정원과 독서공간을 활용해 노노카페 이용객이 다양한 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시는 메뉴 선호도, 개선점 등을 반영해 오는 4월 정식 개점할 예정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노카페가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니어클럽은 2024년 현재 노노카페 44개 매장과 2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 프로그램의 수료생 2명이 재창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한대학교가 운영한 재창업교육 프로그램은 그 효과를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재창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28일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성과공유회와 함께 개최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진우 가인그래픽스 대표와 김선영 한국레인보우선영 대표는 각각 그들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환 및 확장시킨 뛰어난 사례로 주목받았다. ‘가인그래픽스'는 인공지능 그래픽 작업과 드론을 활용한 특수 촬영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반면, ‘한국레인보우선영'은 기존 공예품 제작에서 벗어나 3D프린팅 서비스로 업종을 전환했다. 이들은 유한대학교의 재창업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사업에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5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재창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드론 기술 및 영상 촬영 활용 창업과정, 핸드메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퇴직한 신중년의 풍부한 사회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중년 일자리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의 ‘이천시 농업인 생산가공품 판매 활력화 사업’이 선정이 되어 이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2명을 모집한다. 1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신청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근무는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이루어지며, 업무 내용은 농산가공품의 홍보와 마케팅, 디자인 개발이다. 참여 자격으로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이천시민이면서, 해당 업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3년 이상의 경력이 확인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9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는 종료식이 있었다. 이 사업은 만65세 가남읍 거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2월부터 시작하여 11개월간 18명의 어르신이 가남읍 일대 환경정화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자 어르신 중 한명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경제적 도움이 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편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그간 어르신 여러분들 덕분에 가남 시내가 쾌적한 환경이 됐다.” 며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 수익금 73만5천원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천면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사업 대상자 18명은 약 8개월 동안 강천면(가야리) 밭에서 들깨를 심어 수확했으며, 매년 기르고 판매한 농산물을 강천면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반장 김운기)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도 느끼고 수익금으로 강천면 주민분들 도와드릴 수 있어 일자리 나오며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노인일자리를 하시면서 매년 열심히 농사를 지어주신 덕택에 강천면이 더욱 빛이 난다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고자 어르신들까지 힘써주셔서 어려운 이웃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노력을 나눔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12월 1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을 모시고 개관 4주년 기념식 및 2023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색소폰 소리’ 팀의 힘찬 연주와 ‘초롱초롱 동요학교’의 독창과 중창으로 시작됐다. 어르신들은 공연 관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이셨다. 이후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 실현을 위해 힘써오신 참여자, 수요처, 종사자에게 유공자의 노고를 기리는 표창 수여가 이어졌고, 모두와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지나온 한 해를 추억하기 위한 23년도 사업보고 영상 시청과 수기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자리 참여 현장을 느낄 수 있었고, 모든 참여자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밝은 표정과 웃음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이천시니어클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양한 참여 기회에 도전하실 수 있게 건강하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천시니어클럽 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고용노동부의 시흥고용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20일 정왕평생학습관 내에서 운영하던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정왕역 앞에 위치한 시흥고용복지+센터(마유로418번길 18, 5층)로 이전하고, 실업급여부터 취업 교육, 취업 알선에 이르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의 숙원이었던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를 개소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고용복지+센터,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의 편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