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공사 창립 6주년(5월 18일)을 맞아 만석공원 일대에서 플로킹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으로 꾸려진 나눠드림 봉사단과 노동조합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지난 2000년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으로 출범해 교통환경·체육·문화 등 공공 기반 시설의 관리·운영을 해오다, 2018년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수원도시공사로 출범했다. 허정문 사장은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수원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연성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매핑(Mapping)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매핑이란 빅데이터나 지리정보 등 평면상의 각종 정보를 인포그래픽으로 변환하는 것으로, 정보를 단순화・시각화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디자인 기술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성대 학생들은 공원・학교・산・안양천뿐만 아니라 교통・문화・여가・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를 인포그래픽으로 변환해 도시 맵핑 사례를 구축했다. 이날 발표에는 안호은 연성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양소재 대학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매핑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안양에 대해 새롭게 접근하고 해석해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결과물은 행정 및 홍보 자료로 활용해 시민들이 안양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중한 매핑 작업의 결과물이 안양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1일‘안양시 경관계획’재수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안양시민, 관내 대학생,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경관계획 재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관계획의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경관 기본구상·기본계획 재정립 ▲경관 유형 및 요소별 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유형별 경관개선 및 특화, 관리방안 제시 ▲색채, 야간경관계획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후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경관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예정인 경관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시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체계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 연구모임’이 지난 1일 시의회 화합실에서 김포시 맞춤형 장애인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며, 연구모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연구모임은 정영혜 대표의원과 오강현, 김기남, 이희성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올해 연구모임의 정책연구 방향 및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영혜 대표의원은 주제 선정에 앞서 “사회복지서비스의 방향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서비스로 재편됨에 따라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김포시 맞춤형 복지정책 및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연구모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정담회에서 연구모임은 장애인 복지정책 발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궁극적 목표는 그들이 속한 사회에 평등한 주체로서의 완전한 참여를 위한 장애인 자립”이라며 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 기반 확대를 연구모임의 방향으로 설정했다. 연구모임은 5월 말에는 장애인의 효과적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하고 7월에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현장 방문과 장애인 자립 지원사업을 시행 중인 타 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우리마을 체험 뚜벅뚜벅 마을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뚜벅뚜벅 마을교실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배움터를 직접 방문해 학습 경험을 넓히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이다. 해당 사업은 학교 교사와 친구들이 함께 교실이 아닌 마을배움터에서 목공, 도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우리마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MBC 뉴스투데이에 소개되기도 했다.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은 문화와 예술, 생태와 환경 등 13개 분야, 280여 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교사 4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뚜벅뚜벅 마을교실은 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약하여 운영중인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하나로 부천미래교육센터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부천미래교육센터는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발굴과 마을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우리마을 교육정보를 누구나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클릭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일, 제2기 주민자치회를 출범했다. 제1기 주민자치회의 임기가 4월 30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 추첨과 동장 추천 절차를 거쳐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을 구성하고, 이날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고, 정기회의 일정 등을 결정하는 등 제2기 주민자치회의 운영과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새로 선출된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저를 믿고 회장직을 맡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1기보다 더 나은 2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일, 봄을 맞이하여 금당로 107 일원 마을 정원 가꾸기에 나섰다.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 10여 명은 지난해 월동을 위해 마을 정원에 뿌려두었던 우드칩을 걷어내고 정원 주변 쓰레기 정리, 잡풀 제거 등 정비 작업을 먼저 진행했다. 또한 회양목을 정원 둘레에 심고 수호초, 옥잠화 등 여러해살이풀을 식재하여 파릇파릇한 봄의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정순옥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 한 켠 작게 조성된 정원이지만 주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주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연수구민의 자가 집수리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집수리 교육을 제공해 자가 집수리 능력을 향상하고 집수리 교육 수료자들이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간단한 집수리를 도울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주민 30명으로 이달 7일부터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모두 6번에 걸쳐 청학동 안골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전기배선, 스위치 콘센트 교체 , ▲방문 손잡이 교체‧보수, ▲수전 교체 ▲카트리지 배수관 교체, ▲창문 단열 시공 이론‧실습, ▲방충망, 모헤어 교체 시공, ▲실리콘, 석고보드 사용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집수리에 한층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일, 통장협의회 및 손바닥정원단 10여 명과 함께 천천초등학교, 천천중학교 인근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단체원들은 통학로에 있는 자투리땅에 둥근측백 등 수목 2종 50본을 심어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단체원들의 참여로 무단투기 등 관리가 필요했던 유휴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은 작년부터 3곳의 정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정원에 가까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식물과 정원 그리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으로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사)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조원2동에 효도화 200개를 전달했다. 효도화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헌화했던 복사꽃에서 유래됐으며, 한지로 만든 이 꽃에는 정조의 효(孝) 사상과 무병장수의 의미가 담겨 있다. 효도화는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께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수아 수원시지회장은 “이번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연락드리고 감사의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기조차 어려운 요즘, 부모님께 드린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든 효도화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손수 만든 효도화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께 공손히 달아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