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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위원 정담회' 성료…보육 현안 소통 강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보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2025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위원 정담회’를 9월부터 11월까지 분과별·권역별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2025년 보육 방향을 공유하고 어린이집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어린이집 189개소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회당 50~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정담회에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학부모, 지역위원 등 운영위원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보육 발전을 위해 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정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깊이 있는 협력과 실행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전달된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 중심의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출산·보육·교육에 대한 부담을 오산시가 함께 나누는 것은 오산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학부모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다양하고 선도적인 보육 환경 및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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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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