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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교육재단, 오산진로체험지원센터 '지역협력체제구축' 사업 성료… 초등 교실형 진로체험 첫 도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4개교 총 80학급 1,81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오산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지역협력체제구축’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중심기관인 오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체험처 관리,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등 진로체험 전반을 지원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교실형 진로체험을 처음 도입해 학생들이 일상과 가까운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했다. 초등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 개발과 직업 멘토단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초등 진로체험은 다양한 직업 실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교사들로부터 “수업과의 연계성이 높고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 교사는 “학생들이 실생활과 가까운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제구 오산시청 복지교육국장은 “올해 초등 진로체험이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으며,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학교-지역사회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전 학령기에 걸친 진로탐색 환경을 확대해 안정적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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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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