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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현장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민 제안 접수

이달 28일까지 ‘아이디어 전달해(海) 홈페이지’ 통해 국민 제안 접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대국민·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민 제안을 인천항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아이디어 전달해(海)‘를 이달 28일까지 약 4주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디어 전달해(海)‘는 대국민·이해관계자의 정책제안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소통 채널로, 효과성, 실현 가능성, 혁신성을 검토해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인천항 운영에 반영한다.

 

올해는 국민 제안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단어(키워드)로 제안 주제를 선택하는 기능과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이용한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상시 운영 중인 ’국민제안바다‘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을 두어 채널 간 연계도 강화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아이디어 전달해(海) 사이트에 접속 후 제안을 작성하면 된다. 양질의 제안 활성화를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 80명에게 경품을, 최우수 및 우수 아이디어 선정자 13명에게는 각각 5만 원, 3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인천항만공사 변규섭 홍보실장은 “우수 제안의 실제 사업 반영을 통해 인천항 현장 중심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제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아이디어 전달해(海)‘ 운영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토대로 올해 ▴대표 캐릭터를 이용한 이모티콘 제작배포 ▴’섬마을밴드 음악축제‘와 연계한 백패킹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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