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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제7회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2000여 명 참여해 세대·계층 아우르는 화합의 장 마련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18일 아르피아 상부 체육시설에서 ‘제7회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수지구 체육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엔 구민 약 2000여 명이 참여해 승부차기, 볼풀공 바구니농구, 줄다리기, 계주 등으로 구민 모두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 식전 공연인 동천동 훌라댄스, 신봉동 밸리댄스와 단국대학교 치어리딩팀 ‘아스테르’의 공연, 퓨전 장구, 보컬그룹 ‘뮤랑’, 마술사 홍승인, 초대 가수 김성환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선 화분 만들기, 친환경 리필스테이션(세제 담아가기), MBTI 검사, 캘리그라피 체험, 키링 만들기, 구민 건강 서비스 안내 부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수지구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면서 행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시라고 비가 그친 것 같다”며 “수지중앙공원은 축구장 76개 크기의 시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고,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게 건립되는 광교스포츠센터에는 25m레인 10개의 수영장이 들어서게 된다"며 "서울종합운동장역과 수서역으로 연결되는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시민들께서도 계속 관심을 기울여 주시라"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지구 시민들께서 수지구와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제언과 충고를 주시면 좋겠다"며 "오늘 체육대회에서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개회식이 끝난 뒤 수지구의 11개 동의 부스를 돌면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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