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특례시의회 '탄탄탄 건강운동회' 참석...건강으로 하나되는 화성공동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29일, 기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만성질환 관리센터와 함께하는 '탄탄탄 건강운동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김미영·명미정·배현경·위영란·이용운·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이번 건강운동회는 ‘탄탄한 혈관, 탄탄한 심장, 탄탄한 뇌’를 주제로 만성질환 극복과 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건강 체조 시연 ▲화성시 홍보 및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시장상 37명, 의장상 10명, 국회의원상 8명) ▲내빈 인사 말씀 ▲친선 건강운동회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사전 부대행사로 건강 체험 홍보부스 운영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탄탄한 혈관, 탄탄한 심장, 탄탄한 뇌’라는 주제로 마련된 건강운동회는 만성질환을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 위한 소중한 실천의 장 ”이라며 “건강은 개인의 행복을 넘어 지역사회의 힘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배 의장은 덧붙여 “오늘처럼 청년 세대와 모든 기관을 아우르는 화합과 교류의 장은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건강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센터 이용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제2회 재인청축제’, 시민의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의 문화적 뿌리이자 전통예술의 원형인 ‘재인청(才人廳)’의 정신을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오산, 제2회 재인청축제’가 26일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한때 비로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연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4~500명의 시민이 다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부 무대에는 장구 공연 ‘호, 따닥쿵덕’, 사물놀이팀 ‘딴따라즈’, 통기타팀 ‘유니언’, 힙합 ‘스트릿키드’, 민요 ‘서미지’, 비보이 ‘THE D.U.O’, 창극단 ‘재담소리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무진 태권도’ 등이 출연해 지역 예술의 활력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오산국악협회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국립창극단 명창 최호성, 윤미라무용단, 가수 강태관, 연희집단 The 광대,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전국 수준의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시화전, 전통놀이, 팔찌·장구 만들기, 타로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람국악예술원의 주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