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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드론산업 활성화 협력체계구축...청소년 미래역량 키운다

협회-기업-지자체 협력,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기회 창출 강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한국실용드론협회와 한국드론기업연합회간 업무협약식을 주관하고, 드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실용드론협회장(유근식) 및 부회장(임지원), 한국드론기업연합회장(이종경),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드론 스포츠 체험행사 확대 ▲초·중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특성화고 진로 연계 취업지원 ▲광명시 공유학교와의 프로그램 연계 ▲드론 기반 창업지원 등을 골자로, 광명을 4차산업 드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담았다.

 

최민 의원은 “오늘 협약은 드론 산업의 교육-산업-일자리 선순환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드론 교육이 청소년에게는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지역 청년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기술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며 “특히, 드론 산업으로 새로운 기회의 제공과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한국실용드론협회 유근식 회장은 “도제학교 사례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드론 스포츠 대회 정기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의 개발을 통해 드론 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시켜야 함”을 설명했다.

 

한국드론기업연합회 이종경 회장은 “드론은 이미 우리 활속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이번 한국드론실용협회와 한국드론기업연회의 협약식으로 드론 기업의 유치·발전시키는데 한 단계 앞서 갈 것이다” 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민 의원은 "드론 산업이 단순 기술 영역을 넘어 교육·문화·경제를 아우르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드론 스포츠 대회 등을 광명시 지역 축제와 연계해 널리 홍보하고, 단순 경기를 넘어 지역경제와 문화가 결합된 플랫폼으로의 발전을 위해 지역맞춤형 프로젝트 추진의 필요성과 교육청·기업·시민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청소년들의 꿈이 현실로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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