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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9회 평택예술제 행사 성황리에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5 제19회 평택예술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함박산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예술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예술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예술축제’를 주제로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연, 전시, 대회, 체험부스 운영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울예술단의 경쾌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예술인 및 국악·문인·무용·음악 협회에서 민요, 밴드,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전시 부문에서는 지역 예술작가 및 미술·사진·문인 협회의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됐으며 체험 부스 운영 및 백일장, 그림대회와 같은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올해 예술제는 특히 지역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예술제의 본래 취지인 ‘시민과 예술인의 만남’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예술제는 지역예술인의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가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제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장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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