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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자기결정교육 비전고등학교 ‘자기주장발표회’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기결정교육의 마무리 『자기주장발표회』를 9월 26일 비전고등학교 1층 전환교육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자기주장발표회는 자기결정교육의 마무리로 자신의 생각전달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사고와 태도를 함양하여 전환기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자기결정교육은 두학기 동안 자기표현, 감정다루기, 의견전달, 공감하기 등 사회성 함양과 참여자들이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기주장발표회』는 특수반 발표자 8명과 비전고등학교 관계자 및 보호자등 2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발표자 학생들은 각 본인의 발표주제에 따라 발표를 진행하고 발표내용에 대한 퀴즈를 맞춰 기념품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 마무리에 초청받은 내빈들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비전고등학교 강상철 교장은 “자기주장발표회를 들어보니 뜻깊은 내용이 많았고, 내년에는 비전고등학교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하여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발표회 종류 후 자기결정교육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들은 노래를 부르며 행사 내내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번 자기주장발표회는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소통능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더불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기 위한 자리였다. 이 발표회를 통해 비전고등학교 참여 학생 모두가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는 분위기가 형성 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자기주장발표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자기결정 능력과 표현력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한 명 한 명의 발표가 진심을 담고 있었고, 그 안에서 변화와 가능성이 느껴졌다.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이 지금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학교와 사회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주도적으로 표현하며, 당당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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