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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도내 중소기업 함께 지원한 파트너사에 유공 표창 수여

중소기업 판로지원 지원한 SK스토아·롯데마트에 표창 수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함께한 협력기업에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5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SK스토아’와 ‘롯데마트’에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시상된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은 2년 이상 경기도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도지사 표창은 그간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업체에 수여됐다.

 

먼저 SK스토아는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2023년 5억원, 2024년 14억원, 2025년 20억(8월말 기준)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총 27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판로를 제공했으나 올해는 114개사 지원으로 기업 참여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롯데마트는 지난 2024년부터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기획전을 통한 오프라인 판로 개척에 공을 세웠다. 올해까지 2년간 81개 도내 기업 물품을 판매해 총 105억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다.

 

업체를 대표해 표창을 수상한 SK스토아 하재원 팀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물품에 판로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을 크게 끌어올렸는데 표창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김명규 대리는 “그간 오프라인 기획전을 통해 경기도 물품을 소개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협업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싶다”고 전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그간 경기도 중소기업 성장에 큰 도움을 준 파트너사에 도지사 표창을 주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주식회사는 관계사들과 더불어 도내 기업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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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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