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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2동 요가팀,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댄스한마당' 최우수상 수상

유일한 요가팀으로 출전, 값진 성과 이뤄‥참가자 노력 빛 발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요가팀이 지난 24일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댄스한마당’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 주민자치팀이 참가해 각 지역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안성2동 주민자치 요가팀은 ‘아프로디테’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쭉쭉 펴고, 우아하게’를 주제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쟁쟁한 댄스팀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요가팀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거머쥔 것은 참가자들의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한 값진 성과였다.

 

안성 2동 요가팀은 지난해 ‘안성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승해 올해 안성시 대표로 경기도 대회에 출전했으며 15명의 팀원들은 본업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고, 휴일까지 반납하며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다.

 

한편, 요가팀은 오는 10월 1일 청주에서 열리는‘제7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경기도 최우수상 수상팀 자격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되는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도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안성2동 주민자치 요가팀에 큰 박수를 보내며, 지역을 대표해 큰 무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이번 성과를 계기로 안성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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