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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플러스 임직원, 추석 명절맞이 희망의 백미 1,700kg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3일, ㈜베이크플러스(대표이사 브리스 브이에)는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후원금 5,820,000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백미 1,700kg 구입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했다.

 

㈜베이크플러스는 1994년 설립한 제과, 제빵 원료 유통 전문기업으로 2010년 하남시로 본사를 신축 이전하고, 베이커리 전문점인 ‘알레스구떼’를 확장 오픈한 이후 2011년부터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케이크 그리기 행사와 같은 아동 대상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여 하남시 아동들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매년 이어온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베이크플러스 임직원 60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1:1로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참여와 회사의 매칭 기부가 결합되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직원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더욱 뜻깊었다.

 

브리스 브이에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은 우리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값진 나눔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함과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베이크플러스와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해주신 백미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하며, 이러한 정성과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더 많은 기부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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