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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의 경험, 민간에서 다시 펼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Restart! 4050육공 프로젝트’ 실시로 고용지원 추진

중장년 전역(예정)간부 민간 일자리로 재도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육군·공군 전역(예정) 간부를 대상으로 ‘Restart! 4050육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역 간부의 경력 전환과 중소·중견 기업의 인력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육군과 공군은 전역자나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각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재단은 이들 4개의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9월 1일 기준 만 40세에서 59세에 해당하는 육군과 공군 소속의 전역자 및 전역 예정 간부다. ‘베이비부머 인턴십(기업근무형)’,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중소·중견기업 현장연수제도’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자격에 차이가 있다.

 

기업 또한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자격이 상이하며, 경기도 베이비부머 사업은 경기도 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만 가능하고 현장연수제도는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자격 및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 및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내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재단은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 수원시 소재 남부사업본부에서 ‘Restart! 4050육공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현장 면접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즉시 사업 참여가 가능하여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매칭을 지원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각 군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역 간부의 사회 정착과 기업 인력난 해소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재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별한 희생에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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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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