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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읽걷쓰 기반의 ‘마을 속 인성 그림책’ 연수로 교사와 학생의 올바로 성장 지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초·중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마을 속 올바로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지역 연계 인성 그림책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마을과 일상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직접 인성 그림책을 제작하고, 이를 학급 수업에 적용함으로써 지역과 연계된 올바른 인성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연수는 6월 18일까지 총 4회(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그림책 수업 사례 탐색부터 공동 창작 및 완성까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연수 후속 활동으로는 연수 참여 교사들이 학급별로 ‘우리 동네’를 소재로 한 인성 그림책을 제작하고, 이를 학교도서관과 학급에 배부할 예정이다.

 

완성된 그림책은 11월 중 열리는 ‘동부 읽걷쓰 출판 전시회’에 출품되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과 연계한 교사의 창의적인 교육 실천이야말로 학생의 인성을 키우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올바로 성장할 수 있는 ‘읽걷쓰’ 기반의 인성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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