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용인시 장애인생산품 공동브랜드 ‘유니르’, 커피와 쿠키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판매

추석 선물세트.. 판매 수익금 전액 장애인복지 사업 위해 쓰여
7일부터 전화 주문 가능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UNIR)가 추석용 선물세트를 오는 7일부터 판매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유니르(UNIR)는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용인시 관내 5곳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쿠키, 케이크, 커피, 빵을 생산하고 LED조명 등을 함께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연결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유니르는 지난해 11월 개장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유니르 매장이나 용인시 장애인복지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추석을 앞두고 초코·모카·씨앗·사르르 쿠키 4종과 드립백 커피 3종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의 가격은 2만 5천원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 선물세트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복지 사업을 위해 쓰인다”고 설명하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는 상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