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용인시 장애인생산품 공동브랜드 ‘유니르’, 커피와 쿠키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판매

추석 선물세트.. 판매 수익금 전액 장애인복지 사업 위해 쓰여
7일부터 전화 주문 가능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관내 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UNIR)가 추석용 선물세트를 오는 7일부터 판매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유니르(UNIR)는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용인시 관내 5곳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쿠키, 케이크, 커피, 빵을 생산하고 LED조명 등을 함께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연결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유니르는 지난해 11월 개장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유니르 매장이나 용인시 장애인복지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추석을 앞두고 초코·모카·씨앗·사르르 쿠키 4종과 드립백 커피 3종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의 가격은 2만 5천원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 선물세트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복지 사업을 위해 쓰인다”고 설명하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는 상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