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권선구청에서 지역구 시의원 및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구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상반기 구정 현안과 주요사업에 대한 부서장 보고에 이어 구정 발전을 위한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권선구의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수원시의회가 협력하여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올해 1월 권선구청장으로 부임 후 첫 시의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구 의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협력으로 미래의 초석이 될 권선구의 청사진을 그려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재훈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 권건좌지부장과 함께 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권건좌 지부장은 세계평화와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봉정만리 베트남전쟁에서 우방국의 전적지순례로 이들의 영혼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추모하는 베트남전적지 순례 및 위령제 봉행 추모 행사에 대해 정부 지원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쟁의 트라우마와 고엽제로 인한 갖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경기도내 참전국가유공자들의 독거 전우 돌보미 운영에 대한 선제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월남 참전군인과 그 유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강화하는 것이 국가 보훈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한 경기도 차원에서 예산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시민과 시의회를 잇는 소통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의정모니터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의원총회의실(본관 3층)에서 의정모니터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제6기 의정모니터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의정모니터 운영계획, 의정모니터 역할과 방법, 우수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으며, 또 ‘관계로 배우는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성평등 교육도 있었다. 아울러 이날 지난 5기 의정모니터 중 적극적인 모니터 활동을 수행한 우수 의정모니터 김인환(서구)·안혜준(부평구)·이남수(동구) 등에 대한 인천시의회 의장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했다. 한편, 제6기 의정모니터는 지난해 7월 위촉돼 2년 동안 활동하며,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해결 및 정책대안 등으로 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7개월여 동안 총 29건의 의정모니터 의견을 제안했다. 허식 의장은 “의정모니터 여러분께서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의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시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의 가교로서 사명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국가 뿐 만 아니라 경기도도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사상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에 대하여 그 희생과 피해의 정도 등에 알맞은 예우와 지원을 함으로써 의사상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데에 앞장서야 합니다.”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군포)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0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김미숙 의원은 현재 우리 사회는 사회유공자인 의사상자에 대하여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여, 조례안 개정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의사상자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 홍보, 교육 사업 등 의사상자를 위한 사업 규정을 신설했다. 김미숙 의원은 “의사상자는 국가유공자와 견주어도 그 희생의 정도가 작지 않고, 이러한 사회유공자 예우를 위한 기반을 만드는 것은 우리 경기도가 반드시 추진해야 할 정책이다”라면서, “이러한 조례 개정을 통하여 의사상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러한 의사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하여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2023년 주요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FC안양 2023시즌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FC안양의 소관 상임위원회로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입하고 경기마다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FC안양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박준모 위원장은 “안양 시민의 오랜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단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총무경제위원 개개인이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게 됐다” 며 “금년은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FC안양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FC안양은 3월 1일(수) 13시30분 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총 36경기의 리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박달동에 위치한 안양시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적환장 내 설치된 음식물 자원화 시설 및 자동 선별장 등을 둘러보며, 생활폐기물 적환장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꼼꼼히 살폈다.. 윤경숙 위원장은 “시민의 쾌적한 생활과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적환장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환장 환경 개선과 행정적인 제도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가결됐다. 이 개정안은 장기요양요원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신체·가사활동 지원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 가치 및 사회적 위상과 현실적인 처우가 낮은 실정을 개선하고자 발의하게 됐다. 개정 내용으로는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돌봄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 장기요양요원의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가하는 것을 담고 있다. 이 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14일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안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복지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첫 단계를 통과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적 인식 제고 및 권리를 보호하여 장기요양요원이 복지현장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 2)는 2월 10일 양평군 용문면에 있는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농정위 전체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3년 첫 현장방문을 추진하게 됐으며, 양평군 전진선 군수와 道 김충범 농축산생명과학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뜻깊은 간담회도 함께 추진했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989년 개소한 이래로 토산어종자원 조성을 위해 내수면 생태계 보호 및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업인의 지속적인 어업생산 활동지원과 해양수산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해양자원연구소 시설 운영현황 보고 및 친환경양식동(아쿠아포닉스) 등 주요 현장을 시찰했고 특히, 경기도 바다 생태에 적합한 김 종자 재배시험 연구에 대한 성과보고를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품종이 등록될 수 있도록 김 종자 개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에 기여함은 물론 토종 치어 생산·방류와 연구기술의 개발· 보급 등을 통해 해양수산업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내수면 어업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병선 의원은 “2021회계연도 경기도 공공기관 결산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공공기관에 이전해 준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등에 대한 재정지원 현황 자료 누락, 출연금의 빈번한 불용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증가, 위탁사업 집행 및 예산배정 시 실제와 결산서 간 불일치 등 예산 운용 실태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통해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위탁사업비 등에 대한 정산절차 규정을 마련하여 관리‧감독 기준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도지사의 책무, 공공기관의 출연금 등의 집행기준, 예산서 등의 의회 제출, 정산보고 및 정산검사, 반납처리, 정산 매뉴얼 마련 등을 포함했다. 최병선 의원은 “도의 재정지원을 받는 공공기관에 대한 재정규모는 계속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확한 예산편성과 집행내역을 파악할 수 있는 근거가 미흡했다”면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서정현 의원(국민의힘, 안산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서정현 의원은 “현행 조례는 사무위탁에 대한 의회 사전동의 예외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고 예외에 해당하더라도 최소한의 의회 견제기능이 작동할 수 있는 장치조차 두고 있지 않다”면서 “도의 사무를 민간위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차단하고 민간위탁의 필요성, 적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회 견제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 방호, 청사 관리 등 관리사무와 수탁기간 1년 이하의 사무에 대해 ‘예산의 의결을 받은 경우’를 추가하여 예외사유를 강화하고 ‘연간 위탁금액 1억원 이하의 사무’에 대해서도 의회동의를 받도록 했다. 또한, 수탁기관의 민간위탁사무 추진과정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 횟수를 확대했다. 서정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민간위탁사무의 의회 사전동의 예외사유를 축소하여 민간위탁의 대상과 기준을 엄격히함으로써 민간위탁의 남용 방지와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며 수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