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지방자치·분권 발전과 제도개선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조례에 근거한 상설기구로 새롭게 출범했다. 제11대 의회 들어 지난 10대 의회 당시 한시기구로 운영됐던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확대 구성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도의원과 민간위원이 공동 참여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자체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등 지방의회의 숙원과제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의회는 14일 오후 의회청사 1층 대강당에서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축하공연, 위원회 출범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의장 개회사, 내빈축사, 출범 세레모니, 위촉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김판수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의회사무처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개회사에서 위원회 출범 배경을 간략히 설명한 뒤,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의 새 역사를 써나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2023. 2. 13.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대한적십자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제17대 김부덕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문천심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위영란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이은주 경기도의원, 대한적십자봉사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적십자봉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김부덕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이 중책을 맡게 된 문천심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 노란천사들의 백년넘게 이어온 ‘널리 구제하고, 고루 사랑하라’는 정신처럼 화성시의회에서도 소외계층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영란 의원은 “적십자봉사회가 나와 이웃이 행복해지는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한 ‘자리이타(自利利他)’ 봉사를 해주심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 전북 완주에 소재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방문하여 교육 입교생을 격려했다. 이 날 방문은 지난 1월 1일자 정기인사 발령에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5급승진 리더과정 등을 위해 입교한 11명의 화성시 공무원들을 격려 목적으로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방문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찾은 교육복지위원들은 교육대상자들에게 "화성시의회를 대표하여 격려차 방문하게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근무지에 복귀해서도 지금의 초심을 잊지 않고 의회와 적극적으로 협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14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도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설립으로 인한 갈등에 대해 관련 법령 개선과 문제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문형근 부위원장은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서는 15만 4천 볼트의 초고압 전력이 수십메가와트 이상 공급되어야 하고, 냉각과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전자파와 수질오염에 대한 우려로 주민들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안양시 관양동에 설치되는 데이터센터는 초고압선 매설깊이가 1m 정도밖에 되지 않아 안전 우려로 주민들의 반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갈등 사례는 안양뿐만 아니라 김포, 용인, 시흥 등 도내 여러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가 시군과 소통하여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함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9년까지 추가로 지어질 데이터센터의 86%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중 61%가 경기도에 설립될 예정이다. 문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데이터센터 설립으로 인한 갈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도가 적극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14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의원 특별조정교부금 성과에 대한 국회의원의 성과홍보 등 날치기 행태 중단을 촉구했다. 교부금은 도지사가 시ㆍ군에서 징수한 도세 중 일부를, 각 시ㆍ군의 인구 등을 기준으로 배분하는 것으로, 이 중 10%는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에서 ‘특별조정교부금’이라는 이름으로, 지역개발사업 시ㆍ군 간 재정 형평 및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시ㆍ군에 배분하고 있다. 김시용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의 재원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특조금 확보는 도의원이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확보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당수 경기도지역 국회의원들이 도의원의 의정 성과라고 할 수 있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대해 본인들의 성과로 포장하여 홍보 문자를 발송하고, SNS를 통해 자랑하고, 거리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다”며, “재주는 도의원이 부리고 생색은 국회의원이 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김포지역 국회의원이 특조금 확보를 현수막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4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청에 새마을기를 다시 게양할 것을 촉구했다. 이서영 의원은 “새마을기는 한국전쟁 이후 가난과 좌절을 딛고 오늘날 부강하고 활기 넘치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표시이며, 국가위기 때마다 국민을 단합하여 고난과 역경을 물리친 자랑스러운 자부심”이라며, 2020년 1월부터 중단된 새마을기 게양을 다시 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새마을기는 정치와 이념이 아닌 인류 보편적 정신인 ‘근면ㆍ자조ㆍ협동’의 순수한 상징물로서 세계인들에게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2013년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새마을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지역개발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현재 새마을기는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46개 회원국에서 시범마을마다 게첨하고 있으며, 새마을정신이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150여개 국가에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이유로 새마을기를 게양하지 않거나 고루한 정치적 산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그간의 새마을운동의 순수한 봉사 정신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도의원(국민의힘, 이천2)은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일대를 국가 첨단전략 산업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김동연 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허원 도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수출이 큰 역할을 했고, 반도체가 그 중심에 있지만 최근 들어 그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경쟁국들이 앞다투어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반면 우리는 대기업 특혜 운운하는 사이 반도체 기업의 세계시장 경쟁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19일 반도체를 비롯한 국가 전략 기술의 설비투자 세액공제 비율을 높이는 내용의 조세제한특례법 개정안을 제출했지만 법안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에 있으나, 지난해부터 시행된 국가첨단산업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여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연구·개발 예산지원, 각종 인허가 신속 처리 등의 특례가 적용되어 활발한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다만, 산업통상자원부는 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국제교류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질수록 지자체 차원에서도 개발도상국에 대한 적극적인 공적개발원조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4일,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자금이나 기술협력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대한민국은 수원국으로서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며 “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겪으며 폐허가 된, 세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은 1945년부터 1961년까지 전후 복구와 무상원조 중심의 도움을 받았다. 이후에는 경부고속도로 완공, IMF 구제 금융 신청 등 개발차관 중심의 원조를 받았다. 그리고 마침내 2000년, 우리나라는 수원국의 지위에서 벗어났다” 고 소개했다. 이어 최종현 의원은 “물론 원조를 받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우리나라는 1963년 연수생 초청 훈련을 계기로 공여국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의원의 경우 조례 및 예산 심의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은 경기도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고양)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이인애 의원은 현재 공무원을 포함한 공직에 복무하는 사람의 경우에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및 가정폭력 방지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는데, 의원에 대한 교육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서 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의원에 대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방지 교육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이 앞장서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및 가정폭력 등의 예방에 관한 사항을 교육받게 된다면, 경기도의회에서 처리되는 각종 조례안이나 예산안 등에 있어서 성인지 감수성이 반영된 시각에서 심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하여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3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1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기타 3건 등 총 28건(원안가결 21, 수정가결 6,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소남영 의원이 △제설·제빙 주체의 명확화 △제설 방법의 개선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 확대 등을 통해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청취에 매진해 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