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15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미개설 소방도로 개설 예산 증액 편성 및 돌봄 노동자 지원 예산 증액 편성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저는 오늘 수원시민 누구도 소외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함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문화관광과 예산 약 700억, 체육진흥과 예산 약 650억원에 비해 수원시 전체 도로 개설 예산은 보상비 포함 50억, 노동정책과 예산은 단 16억 인 것을 언급하며 “전기, 상하수도, 가스, 소방도로는 수원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시설이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시설”이라며 “예산 편성에 있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예산이 우선적으로 확보되고 이후 문화, 체육 등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노동정책과 예산 16억 중 취약노동자 지원 예산은 1년에 360만원인 것을 지적하며 “필수노동을 제공하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업무 환경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15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내 교육특구 지정 및 삼성고등학교 유치를 제언했다. 홍종철 의원은 수원특례시 내, 특히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영통 지역의 인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더 늦기 전에 수원특례시 지역 내, 특히 영통구를 중심으로 한 교육특구 지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현 정부의 교육 개혁 목표인 ‘교육기관-지자체-기업 간 협력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확보 및 지역 경제위기극복’과 이재준 수원시장의 주요 공약인 ‘대기업 30개 유치’를 언급하며 “대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교육·민간 경제·지자체 간 연계와 협력 활성화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 명문학교를 육성하여 서울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수원시에 교육특구를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통구 광교 지역은 이미 에듀타운이 형성되어 있어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고 공공도서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도록 제한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2023년 첫 회기인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조례안 등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13건으로, ▲수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강영우 의원) ▲수원시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홍종철 의원), 수원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례 의원)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현수 의원) ▲수원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현경환 의원)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원용 의원)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수원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지난 15일 FC안양의 동계 전지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연습경기를 관전했다고 밝혔다. FC안양은 지난 2월 2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선수들과 코칭·지원스태프 40여명이 기초체력 및 전술훈련, 연습경기 등을 하며 2023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전지훈련장을 찾은 총무경제위원들은 “안양 시민의 오랜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을 마음 깊이 응원한다” 며 “열정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시즌 준비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1월 3일부터 한 달간 태국 후아인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쳤고 2차 전지훈련을 경남 남해에서 실시하며, 1부리그 승격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국힘·비례) 의원이 국민의힘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에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의힘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지역별 공동대표는 지난 10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6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을 통해 최종 선임됐으며, 정 의원은 경기지역 국민의힘 여성 지방의원을 대표하는 역할을 한다. 정 의원은 지난 2012년 당시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여성의 경력 단절 문제 해결과 및 정치 참여 확대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정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에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2022년도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키도 했다. 정 의원은 “여성 의원들의 화합과 여성들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국민의힘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양성평등의 핵심인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대표성 보장을 비롯해 내년 총선에서 여성들의 공천 비율 상향을 위해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5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장영근 부시장, 안전행정위원회 연제찬안전관리실장과 함께 안양시 수해 재발 방지 지원 방안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자리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 관련으로 주택 침수지역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 침수 피해 방지 시설(차수막)설치에 대하여 예정지를 둘러보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안양시 아동 양육시설 운영 및 제설용 보도육교 열선 설치 사업 등 참석한 관계자들은 안양시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침수 방지시설의 설치 및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해서 다가오는 여름에는 안양시 저지대에 침수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과 재산권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형근의원은 매년 반복 되는 반지하 주택 및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방시설 설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침수방지 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14일(화)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먼저 전석훈 의원은 지난 제36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등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을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 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현실은 1% 우선구매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실정이라고 꼬집고, 장애인근로자의 현실과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우영우 3법’을 제안했다. 이에 전석훈 의원은 ‘우영우 3법’ 중 그 첫 번째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을 3%로 상향조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을 명확히 규정함과 동시에 구매목표비율을 공공기관 총구매액의 100분의 3 이상이 되도록 노력하도록 규정했다.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경기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례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을 3%로 상향 조정하여 명시했고, 이로써 도내 공공기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관심과 인식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기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1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지역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선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공무직노동조합 황미영 위원장, 수원시·성남시·광주시·하남시·가평군·연천군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경기지역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시·군별 공무직 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공무직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 주요 내용으로 ▲ 시·군 공무직 처우 개선 조례 제정, ▲ 공무직 워크샵·체육대회 등 추진, ▲ 공무직노동조합 활성화 방안, ▲ 공무원 친선체육대회 공무직 참여 확대 등이 논의됐다. 김선영 의원은 “공무직 전환과 변화의 과도기에서 도와 31개 시·군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공무직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공무직의 인권, 처우에 대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2월 14일 통학로 개선 대상지 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특위는 제3차 활동으로 현장방문에 앞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시민참여단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로써 시민참여단은 기존 4명에 더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김선옥 위원장이 직접 통학로 개선 대상지 4개소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에는 김선옥 위원장, 이상훈 부위원장, 박소영 위원, 김진영 위원, 관계 공무원, 시민참여단, 전문가자문단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푸르지오5차~소래초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시흥센텀하임~대야초, 대야역두산위브더파크~대야초, 신천초등학교 앞을 방문하여 실태를 점검하며 보도 확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안심승하차존 설치 등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는 주변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참여단, 전문가자문단 등과 함께 통학로 확보 대책 마련을 위한 노력을 이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15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주민참여예산제 실효성 향상을 위한 제언을 했다. 최 의원은 “우리 수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수원시는 용인이나 성남보다 앞선 2009년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 47건의 주민참여예산을 시작으로 매년 60건에서 200여 건의 사업에 해당하는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본 의원이 기획경제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살펴본 결과 우리 시의 주민참여예산제는 양적 우수성에 비해 질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2020년 행안부에서 배포한 우수 사례 어디에도 없는 보도블럭 교체나 펜스 설치가 몇 년동안 꾸준하게 올라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러한 내용이 2021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을 받았고 이에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효성 제고방안 연구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