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23일 목감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제2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2월 22일 처음 개최된 제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양달천 하천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검토결과를 용역사 관계자가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형태로 진행됐다.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은 양달천과 방화천 일원에 대한 하천정비, 유휴부지 친수공간 조성, 지역명소화 사업 등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양달천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2회에 걸쳐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만큼 양달천 하천개선사업에 관심과 의지를 보여 온 성훈창 부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격려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미희 의장은 “양달천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사업에 적극 반영되어 양달천을 주민의 품에 돌려드리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다음 달 문을 여는 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 상황을 체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 3월 개교 예정인 인천루원중학교(서구 가정동), 인천아람초등학교(서구 원당동), 인천서로꿈유치원(서구 원당동) 등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 학교 및 유치원은 가정동 공공택지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검단택지 개발사업 등에 따른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건축공사는 완료됐으며, 현재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교외 통학로,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비롯한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는 적합한 특수 가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강인학(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장), 황민영(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연구개발팀장)과 “경기도 휠체어 가방 지원 사업”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특히 호흡기장애인의 외출시 호흡기 보관 기능의 가방과 장애에 따른 맞춤형 특수 가방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수렴하여, 경기도에 휠체어 가방 지원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3년도 경기도 본예산 시범사업으로 편성된 예산으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자유로운 외출 활동과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용성과 심미성을 겸비한 휠체어 전용 가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제공하려던 계획을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모든 ‘장애 정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의회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시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왕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의왕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의왕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 '의왕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개 조례·규칙안과 '의왕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의 조직개편 이후 실시되는 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이루어지는데 35개 부서와 의왕도시공사의 2023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는다. 김 의장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튀르키예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임시회인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라며, 우리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시민안전에 대하여 다시한번 되새기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ESG는 기업의 직접적인 이윤창출과 상관없는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의 E(Environment), 사회의 S(Social), 지배구조의 G(Governance)를 뜻하는 약자로, 기업이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와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 형태 자체를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 움직임 속에 다수의 대기업이 이미 ESG 경영에 나서고 있으며, 공기업 및 여러 기관들도 ESG 경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박현수 의원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ESG 경영 지표가 나쁜 기관은 결국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라며 “이에 따라 수원시 산하 공공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에도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다른 조례와의 관계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 ▲기본원칙과 중점 관리 목표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등 총 8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개정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이 2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폐지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홍종철 의원은 회의 발언대에 올라 “2011년 동 조례 제정이후 13년 동안 수원시 차원의 유의미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은 전혀 추진되지 않았다”고 제안설명을 시작했다. 특히 “2021년도 2억3천만원의 기금이 사용된 남북미술전시회에 대해 민간단체인 경문협이 주도하고 사들인 남북미술품 전시 과정에 문제점은 없는지, 유엔 대북제재 검토 사안은 아닌지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수원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은 2019년도 이후 17억원이 용처를 찾지 못한 채 쌓여만 가고 있다”며 “기금 운용의 효용성에 대해서도 제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북교류협력은 정치 군사적 문제, 한반도 정세 변화 등 외부 요인에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다양한 내?외부 변수가 영향을 미치는 남북교류협력을 성사시키기에 기초 지자체 차원의 힘은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조례가 아닌 상위 법령을 중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광교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 2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의 제정 이유는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다른 조례와의 관계 및 종합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공모사업 타당성 사전 검토 ▲공모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 ▲의회 보고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종철 의원은 “해당 조례안이 시행된다면 시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 취지에 맞게 운영되어 공모사업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이 제고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수봉재활원과 일월수목원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정영모 위원장과 국미순 부위원장을 비롯한 복지안전위원들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방문시설 관계자 등 14여 명이 함께했다. 먼저 위원회는 권선구 탑동에 위치한 수봉재활원을 방문해 사무국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설을 둘러보았다. 수봉재활원은 지적장애인의 생활, 교육, 직업 재활, 치료, 상담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약 35명의 인원이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고 있다. 이어 장안구 천천동에 위치한 일월수목원을 들러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각종 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현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은 “시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노고가 많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위원회에서도 시민들이 삶의 기본 조건인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제373회 임시회 기간인 23일, 도시환경위원회 소관부서인 상수도사업소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상수도사업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상수도사업소 수질검사소와 광교저수지 등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상수원보호구역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정수 생산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원들은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동하여 시 환경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악취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시설관리와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가 제373회 임시회 중인 23일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동)가 대표발의한 ‘수원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또한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청소년재단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 됐으며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수원화성문화제 공공위탁 운영 동의안’등 2건의 동의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마지막으로 현경환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내달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