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최근 차질을 빚었던 양주시 관내 ‘은현~봉암 지방도로’ 공사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사과정상 문제점 개선 및 사업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영주 의원은 지난 6일 양주시 은현면 ‘지방도375호선 은현~봉암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은현면 이장단 등 주민들과 양주시 균형발전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 자리에서 공사과정의 문제점을 다각도로 파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의원은 설명회에서 도로공사 과정이 부진했던 사유로 한전주, 통신주, 민간통신선, 군통신 등 ‘공공지장물’ 이설 협의 및 추진 과정에 2년 이상이 소요된 것을 비롯해 상수도 이설 추가공사 등도 주요 원인으로 파악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사고 민원사항인 도로공사로 인한 우회도로구간 역주행 사고위험 방지를 위한 라바콘 설치와 방지턱 제거 및 노면불량 보수 등을 3월중으로 조치해줄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이영주 의원은 “공사과정의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해 우회도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가 3월 6일 제1차 간담회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안돈의 위원장과 윤석경 부위원장, 김찬심, 이건섭, 한지숙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6월까지 LH 사업 관련 문제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방안 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시흥시 신도시사업과장으로부터 관내 공공주택지구별 조성사업 현황 및 민원현황을 청취한 후 주민들의 요구 및 민원사항에 대한 LH의 안일한 대응에 문제를 제기하며 시 집행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신도시사업과장은 관련 법·제도, 타 지자체 사례, 입주민 민원사례를 바탕으로 LH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제도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아직 해결되지 못한 민원들에 대해 의무를 모두 이행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LH의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안돈의 위원장은 “관내 택지 개발을 통한 경험에서 나름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어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조미자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거주시설(생활시설군-운영주체:개인)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최상구 회장은 “중앙정부의 분권교부세 폐지 이후 국고보조금 환원에서 배제된 장애인 생활시설들은 2015년부터 지방정부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여기서 제외된 일부 경기도 장애인거주시설(운영주체: 개인 90%)은 국고보조금 대비 30% 정도의 지원만 받고 있다. 이는 운영 주체와 상관없이 모든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과 지역적 서비스 불균형을 초래하며, 종사자의 처우가 열악하고 인력 수급이 어려워 지는 등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주장했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 유형별 복지시설이 기능적으로 다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립할 수 없어 탈시설이 어려운 경우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면서 “경기도의 경우 국고보조금 지원 생활시설 대비 30% 정도만 지원을 받고 있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는 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연구회 등록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단체는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하는 단체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활동계획, 연구활동비 등을 심의했다. 이날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평택역사문화연구회(김영주 대표의원),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최선자 대표의원),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이종원 대표의원), ▲ESG 연구회(김명숙 대표의원) 등 총 4건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영 위원장은 “생산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이 나오길 바란다”며“심도있는 연구활동으로 평택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체육회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취임한 제3대 시흥시체육회 정원동 회장 및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겸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상호 협력과 발전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체육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미희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은 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체육회 관계자들은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자생력을 키워나가고 싶다”는 입장을 밝히며 체육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함께 제도적 정비, 재원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진로연계 체육 인재 양성 및 우수한 체육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해 학교체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체육회 역할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송미희 의장은 “지난 2월 28일 체결된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체육회, 관내 학교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다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의회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의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하남시의회는 6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203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 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오지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단체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홍미라·박향자 상임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10여명과 하남시 환경정책과·도시전략과·기업지원과 그리고 하남도시공사 교산사업부 관계자가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남시 ‘2030 탄소중립’을 위한 의견 수렴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반영된 탄소중립 추진사항과 에너지 계획, 그리고 환경관련 반영사항 등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하남시 2030 탄소중립 실천 계획’에 따르면 하남시는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40%로 설정하고 수송, 건물, 폐기물, 시민참여 및 흡수원 등 각 부문별로 87만8천988톤을 감축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와 관련해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된 탄소중립 실현 정책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의회는 3월 3일 시흥시 시민헌장 조례 제정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의회 이건섭 의원과 새오름포럼 이사장, 부이사장 등 관계자와 주민자치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민헌장의 근본이념을 담은 조례 제정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시흥시민헌장은 2009년부터 시흥의 43개 단체가 4년여 간의 논의 끝에 2013년에 제정·선포됐으며, 이후 시민헌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14년 ‘시흥시민헌장 실천운동본부’를 출범시켜 2017년 주민발의 조례 제정을 추진했으나 부결된 바 있다. 시흥시 시민헌장 조례안은 시흥시민헌장의 근본이념을 확인하고 시민헌장의 지속적인 실천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한 조례로, 간담회 참석자들은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조례를 제정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새오름포럼 관계자들은 “시흥시민헌장 조례를 오랜 기간 고민한 만큼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내용을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며, 실천적인 시민헌장 조례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민헌장 조례 제정 준비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간담회를 마련한 이건섭 의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최근 발생한 동구 현대세장 화재와 관련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6일 오전 동구 현대시장 및 동부시장 화재 관련, 긴급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피해 복구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행안위 세미나실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어 시민안전본부,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 등 관계자들과 화재발생상황, 피해복구, 사고예방 대책 추진 등 행정지원 전반에 관해 피해 복구 대책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들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점포별로 신속하고 세부적인 피해 복구 요청은 물론 인천지역 내 전통시장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신동섭 위원장은 “정확한 피해조사와 함께 하루 빨리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이뤄져 시장 상인분들이 다시 영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에게 약속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문화체육관광위)은 6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시태권도협회 임원진과 경기도태권도 진흥 및 지원조례 제정에 대한 경과보고 및 조례제정 이후 태권도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태권도 진흥 및 지원조례가 지난 2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의 본회의 의결로 통과되어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고 전했다. 박희수 안산시 태권도 협회장은 ”경기도태권도 지원조례를 제정한 김철진 의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하며 ”이번 기회에 안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 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하여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국기 태권도를 알리고, 다문화 도시인 안산을 특화시키는 대회를 개최하여 선주민과 이주민이 어울려 세계적으로 태권도와 안산을 알리는 태권도 대회를 개최해 보자.“ 고 제안하며 태권도 협회 임원진과 함께 대회 개최의 의사를 밝혔다. 김철진 의원은 ”안산시태권도협회 임원진의 뜻을 잘 담아 경기도태권도지원 조례도 제정했으니 최대한 지원방안을 찾아 태권도의 활성화와 안산시의 특성에 맞는 다문화 태권도대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이용욱 의원(민주, 파주3)은 6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파주지점 김정환 지점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경기신보 관계자는 보증업무 실적, 관리업무 현황, 시군 출연금 및 특례보증 운용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중소기업 특례보증 한도관리방식 도입’과 ‘제조업 공장등록요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파주시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현재 4배수 한도부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10배수 한도소멸 방식으로 운영 시, 한도금이 2.5배 정도 일시적인 상향 효과가 있어 자금지원의 확대로 적기에 다수의 기업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도입을 위해 파주시와 협의 중이다. 또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조례' 개정을 통해 2017년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제조업 공장등록 요건이 폐지되어 도내 대부분 시군에서 특례보증 지원 시 공장등록 요건을 폐지하고 있으나, 파주시와 포천시 등 일부 시에서만 유지되어 자금지원에 제한이 있으므로, 폐지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해당 사항 추진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용욱 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