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8일,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시청 아동복지과(과장 김미희) 소속 통합사례관리사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탈빈곤 및 자활을 도모하고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것으로, 일선 지자체 사회복지사업에서 중심이 되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광주시는 반기마다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위기가정의 어려움 해소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그 가운데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임록 의장은“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 대상자를 만나 사례관리를 진행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라며, “그 여정을 묵묵히 걷고 계시는 우리 광주시 통합사례관리사 여러분의 따듯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홍원길 도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조종술 아시아로컬푸드복지협동조합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김포지역 농업인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홍원길 도의원은 “김포는 수도권에서 시설 농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천혜의 요지”라며, “그동안 개발 논리에 밀려 미약했던 농업 분야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끌어내 김포지역이 수도권에서 아열대 작물 재배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종술 이사장은 김포지역 농업인이 처한 현실을 이야기하며 “김포지역 농업연구회가 20개 정도 있는데, 교육을 통해 다양한 농업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지원이 없다”라며 교육비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원길 도의원은 “예산은 필요한 곳에 집행되어야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확장됐던 예산이 감액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지만, 식량안보의 중심인 농업에 대한 예산이 감액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깎아 먹는 것이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며, 농업 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증액에 나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27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주에는 104주년 3.1절 기념식이 있었다. 애국지사들의 결연한 항쟁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풍요를 누릴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고 말했다. 이어, “3월은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작년 제9대 용인시의회가 개원하면서 우리는 용인시의 발전과 용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며 입법기관으로서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회기가 시작되는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초심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의정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더불어민주, 평택2) 위원장은 8일(수)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에서 열린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제8대·제9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제8대 이은숙 전 회장과 제9대 임은숙 취임 회장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극심한 저출산으로 인한 원아 감소와 장기화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폐원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열정을 다해 희망을 잃지 않는 가정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유보통합과 관련해서도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 중앙부처와의 적극적 협의를 통해 최선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합회 활동 영상 상영, 연혁 및 경과보고, 시상식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하여 조용호 부위원장과 국중범 의원, 경기도 보육정책과 윤영미 과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월 8일(수)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여성폭력 실태 및 향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115회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토론회로서 마포 데이트폭력 사망사건, 신당동 스토킹 살인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여성폭력 실태를 공론화하고 여성폭력방지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정윤경 의원은 “1908년 이후로 벌써 115년이 지났지만 여성의 인권은 여전히 남성과 동등하지 못하다”며, “임금격차를 보더라도 OECD가 공개한 '성별 간 임금 격차'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31.1%로 조사국 중 가장 컸고 OECD 38개 회원국들의 평균 성별 임금 격차는 12%였는데 한국은 1996년 가입 이래 26년 동안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놓친 적이 없고, 100대 기업 여성 임원의 비율도 5.6%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발제와 관련해 정 의원은 “여성들은 일상에서 다양한 폭력에 노출되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3분 조례-박종각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종각 의원 등 27명이 발의한 ‘성남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 소속 집행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근무를 통하여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우수 공무원 문화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는 행정복지서비스 수준 향상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이다. 이 조례는 2022년 12월 19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8일, 3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공공사업과 이장범(지방시설주사보) 주무관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은채 의원의 추천으로 3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공사업과 이장범 주무관은 수많은 민원과 사업 규모 대비 부족한 인력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업무를 추진하고, 특히, 기존의 협소하고 산발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복지시설과 행정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여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업무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공헌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하게 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오는 3월 14일 대야동 솔내아트센터 3층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위는 지난해 9월 김선옥 위원장과 이상훈 부위원장, 김수연, 박소영, 김진영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된 이후 3차례에 걸쳐 회의, 간담회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통학로 개선 대상지 4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으며,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과 실현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시민자문단, 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토론회를 이끌어 갈 좌장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선옥 의원이 맡으며 이상훈 부위원장이 ‘아이들의 권리,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한국공학대학교 디자인공학부 조남주 교수가 ‘셉티드(CPTED)의 시선으로 본 통학로’를, 도시연대 김은희 정책연구센터장이 ‘타 시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주제 발제에 이어 참석자들은 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로부터 의견을 청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는 8일 관내 열수송관 공사현장(청호동)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고덕 열수송관 오산시 관통 반대 결의문”을 발표하고 대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2021년 2월 제255회 임시회에서 시민을 대표하여 “화성 동탄~평택 고덕 열 수송관의 오산시 관내 관통”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시민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난방공사에서는 도로점용(굴착) 불허가 통지에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강행의지를 피력했고, 이후 시민들의 결사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했다. 성길용 의장은 오산 시민들의 안전과 직면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외면한 공사 강행에 대하여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사업 변경을 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며 ‣열 수송관의 관내 관통을 반대하고 공사 진행을 즉각 중지 ‣시민의 불편과 불안 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 마련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매설구간 즉각 변경 ‣오산시장의 안전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 수립를 결의문에 담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추진계획은 동탄2 열병합발전소에서 평택고덕지구까지 총19.3k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민주노동 경기도본부 임원진과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문제’ 등 노동계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염 의장은 8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최정명 본부장, 박신영 사무처장, 박정상 대외협력국장,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을 비롯해 경기도 노동정책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실시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경기도 돌봄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 대책 ▲양대 노총과 집행부, 경기도의회 간 정기협의체 구성 ▲경기도 노동복지센터 법률지원센터 기능 활성화 등이다. 최정명 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아이·노인돌봄, 장애인활동지원, 장기요양 등에 종사하는 돌봄노동자들은 고용안정성 악화와 열악한 처우로 기본생계 마저 유지하기 어려워졌다”라며 “경기도의 관련 조례에 근거해 처우개선비 지급, 적정근무시간 보장 등의 개선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이어 “영세사업장 노동자, 특수고용 노동자 등 노동상담이 꼭 필요한 노동자를 위해 법률지원센터가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민주 및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이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정례적으로 만나 소통하며 주요 노동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