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최영묵 가족다문화과장 외 관계자들과 경기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콘텐츠 제작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던 다문화가족의 정보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문화 콘텐츠 제작’ 사업 정담회에 이어 후속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자 마련됐다. 이날 담당부서는 현재 다문화가족이 필요한 정보는 60.9% 이상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습득하고 있으며 31개 시·군 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콘텐츠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이민자가 더 필요로 하는 정보로 자녀교육(26.8%), 취업정보(25.7%), 기타순으로 추가 조사됨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족의 자녀교육 부분은 경기도에서 이미 실시하고 있는 자녀 방문학습지원, 취학준비 학습지원 등이 있으니 차순위인 취업정보 요구에 맞춰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취업정보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정윤경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8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가칭) 의정부역 2구역 재개발 추진 사업 관련 지역 주민을 만나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는 “(가칭) 의정부역 2구역 재개발 추진 준비위원회에서 의정부시 의정부동(582~586번지)과 호원동(신흥새뜰마을) 일대 주민들에게 노후화된 주택과 열악한 주거환경이 토지 등 소유주들에게 많은 불편과 자산가치 하락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선전하며 재개발 추진 및 동의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이 지역은 최근에 노후 수도관이 교체되고 정리된 주택과 도로 교통 주차시설이 잘 정비되어 살기 좋은 동네로 자부하고 있고 투기지역으로 비춰지는게 마음이 아프다”며 “주민들이 현 상황을 제대로 알 수 있게 계도(설명회, 안내문 배포)를 통해 무분별한 재개발 사업을 막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다음과 같이 요청했다. ▲재개발 감언이설에 현혹되지 않도록 정비구역 지정 동의서와 조합설립 동의서 중복 사용 방지에 철저한 검증 필요 ▲재개발추진사업 정비면적이 당초보다 줄어든 사유 설명 ▲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대표 안치용)는 9일 오전 11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올해 활동에 대한 연구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은 초연결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집행부의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한편, 더 나은 스마트 도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올해 용인특례시는 ‘하이퍼커넥티드 도시 구현 사업’과 ‘2023년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치용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용인형 스마트 도시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용인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은 안치용(대표), 김태우(간사), 김윤선, 김희영, 신민석, 안지현, 이진규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ICT, 빅데이터 등 신기술 접목을 통한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은 9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 미집행 도로에 대한 대책 마련과 농촌 취락지역의 도시가스 연결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인구의 활동을 수용하고 지원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시설이라며, 시설 중 중요한 것이 도로의 확충 및 확보이고 얼마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도로계획이냐에 따라 도시개발의 성공과 실패로 나뉘는 기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래전 도시계획도로 조성 계획이 세워졌다가 예산편성 우선순위에 밀려 장기간 미집행되어 실효를 앞두고 있는 계획도로에 대한 빠르고 체계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한다며, 계획 실효 후 도시의 산업구조와 인구변화에 따라 재계획을 세우고 토지 매입에 들어간다면 천문학적인 예산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도로가 실효되면 용인시는 토지 소유자와의 갈등, 주민 통행과 관련한 민원 발생, 도로구간 내 사유지 및 지장물 저촉의 문제, 토지가격 상승에 따른 계획도로 확보의 문제, 연결노선 단절, 맹지 발생으로 인한 진입도로 불편, 도로체계미비로 인한 도시기반시설 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민주, 광명 4)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정원산업과 관계자들과 함께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에 따른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와 광명시의 공동주최로 광명시 새빛공원 일원 (광명시 일직동 293)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박람회는 2023년 10월 중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정담회에서는 개막식, 전시정원 조성, 정원문화체험 및 산업 부스 운영, 컨퍼런스 개최, 문화예술공연 및 기타 전시 등 주요 내용의 추진사항 점검과 현안을 논의했다. 김용성 의원은 “경기정원문화 박람회는 시민들의 건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면서 “오늘 주요 내용 추진 사항 점검을 바탕으로 좀 더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원산업 및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및 창출, 정원문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면서 “광명시에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기대한다” 며 정담회를 시작했다. 경기도 조경문화팀장은 세부 박람회 추진사항 및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원작품 공모전 및 컨퍼런스 운영, 박람회장 기반 공사 등 위·수탁 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간행물 편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 제도 개선을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는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미디어팀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조례개정안에 대한 협의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경기도의회 간행물 편찬위원회에서의 정윤경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 의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경기도의회 간행물 편찬 위원회의 운영 제도의 개편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제기에 공감하여, 부위원장인 김재훈 의원이 경기도의회 간행물 편찬위원회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기로 했다. 이 전부개정조례안에서는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의 명칭을 ‘경기도의회 의정홍보 심의위원회’로 변경하고 간행물의 정의·심의범위를 확대 및 구체화 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되는 홍보물에 대해 효율적으로 심의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담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조례개정을 통하여 경기도의회의 의정홍보의 효과적인 심의 제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8일 오후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교육환경발전위원회 임원들과 만나 지정타의 부족한 보육 및 교육시설 환경에 관한 민원을 접수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과천 갈현초등학교의 도서관 보유 장서와 운동장 놀이 시설 부족 등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과 더불어 신혼희망타운의 특성상 아동수가 많음에도 이를 인구추계에 반영하지 못해 어린이집부터 중학교까지 보육 및 교육시설 전반이 부족한 상황 등에 관한 대책을 모색했다. 2022년 과천시 조사에 따른 미취학아동 추계는 4,267명이었으나, 실제는 4,786명에 달해 잘못된 인구추계로 지정타 지역의 보육 및 교육정책의 근간이 흔들리는 실정이다. 특히 신혼희망타운과 일반분양 다자녀세대 가점 분양 등으로 수년 전부터 아동의 숫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왔으며, 이러한 우려는 최근 인구통계를 통해 사실임이 확인되고 있다. 과천시 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른 2023년 2월 기준 과천시 전체의 14세 이하 인구수는 14.44%이지만, 갈현동의 경우 19.85%로 가장 높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행정인턴은 공고일 기준 만19세부터 34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 동안 실무부서에 배치되어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및 연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되고, 도정 및 의정활동의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교육 및 토론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도의회에서 처음으로 모집하는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부문 취업 시 인턴근무 기간이 유사경력으로 인정되어 청년들의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 의회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길 바라며, 경기도의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원균 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전원이 찬성한 「용인시 체육회장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사과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최근 용인시 체육회장이 공개석상에서 시의원과 의회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으로 의회의 고유권한을 침해하는 발언을 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26일 오광환 용인시 체육회장은 용인시축구협회 정기총회에서 용인시 축구협회 예산을 없애는 시의원을 찾아내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고, 그 자리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의원에게 또 위협적인 발언을 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110만 용인시민의 대의기관인 용인시의회의 손발을 묶고 지방자치법과 시민이 부여한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의결권을 무력화시키는 의회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발언으로, 용인시 체육회장은 시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의결권을 침해하는 발언에 대해 시민과 시의회에 사과하고 체육회와 의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발언에 대해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용인시 체육회장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사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대표 기주옥)는 9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올해 활동에 대한 연구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의정혁신연구회Ⅰ」으로 출발했던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은 의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는 결과로 이어진 바 있다. 올해도 지방의회의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주옥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자치입법권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정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기주옥(대표), 김길수(간사), 강영웅, 김상수, 김영식, 김운봉, 박은선, 이창식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방의회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