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대표 이봉관 의원)이 3월 9일 첫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은 시흥시의회 이봉관, 서명범, 윤석경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대학과의 연계로 대학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취업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남직호 교수와 시흥시 대학협력팀장 및 청년지원팀장 등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년실업 원인 파악과 청년취업 활성화 정책 연구 등 과제 발굴 방향에 대한 김만균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으며 질의응답에 이어 토론의 순서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청년 고용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연구 과제 심화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연구단체 소속 서명범 의원은 청년들의 고용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윤석경 의원은 "시흥시가 청년들에게 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지난 6일부터 안양시 청년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안양시에 거주 또는 재학, 재직하는 만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인재등록’을 시작했다. 안양시의 청년인재등록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등록한 인재데이터를 바탕으로 위원회 추천, 자문 요청, 행사 초청 등 주요 정책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시 인재등록시스템이다. 지난해 12월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가 3년 10개월 만에 전부개정되면서 도입됐다. 인재등록시스템을 고안해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도현 안양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개정된 조례에는 시정 운영 및 각급 정책결정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청년인재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도록 규정했다”라고 설명하며 “시스템에 등록된 청년들은 관심 및 전문 분야에 따라 안양시의 각종 위원회에 위원으로 추천되거나, 정책 수립부터 시행, 평가에 이르는 과정에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청년들은 정책결정에 참여하거나 시정을 구체적으로 접할 기회가 적었고, 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발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청년인재등록은 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병용)에서는 3월 9일 위원회 소관 부서인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 및 생태하천과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산림 운영을 위한 드론 시연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위원회 소관 부서에서 진행하는 특수시책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분석을 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산림업무용 드론 관찰, 산불지휘차 고도화시스템 시연, 탄천 준설 대상지 확인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계도방송, 산불감시, 열화상카메라, 병해충 방제 등의 기능을 직접 관찰하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어떻게 구성되고 이루어지는지 확인했고 드론 비행 및 도포를 시연하는 모습을 보며 실제로 업무가 진행되는 과정을 심도있게 파악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산불이 잦은 요즘, 예방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첨단기술인 드론을 활용하여 이러한 사업을 실시하는 모습을 보니 4차 산업의 선두주자인 성남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는 거 같다.”라며 “산불예방, 수해안전 등 각종 사고 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부서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10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식품안전과,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알레르기 아동 자조모임 학부모 대표와 식품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유아동의 급식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식품알레르기 아동 전담 급식 도시락 배포, 알레르기 전문 전담 영양사의 배치,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정보 제공의 범위 확대 및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 활동 강화 등 다양한 방안들을 통해 타 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고양시만의 특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방안들이 제시됐다. 현재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재료가 표시된 표준식단표를 제공하고 있지만 해당 식단에 따른 식자재는 개별 구매하고 있고, 직접 조리 원칙에 따라 이 상황들을 모두 점검하고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식품알레르기를 가진 유아동에 대한 세부적인 케어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식품알레르기 아동 자조 모임 학부모 대표는 “제도적 지원이 없으면, 아이는 사회 활동에서 배제되어야 하고, 해당 정보에 대해 고지 및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임광현(가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과 조미자(남양주3) 의원이 지난 9일 도내 예술인들과 함께 경기 예술인 소통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예술인 기회소득’ 제도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김동연 지사, 경기도 김현수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도내 예술인,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의 사회로 예술인 기회소득과 관련된 주요 쟁점에 대해 예술인과 도지사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임광현 부위원장은 “예술인의 처우 개선을 위한 김동연 도지사의 결단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히며, “예술인 기회소득이 비록 작은 예산이지만 예술인의 기회창출을 위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미자 의원은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은 예술인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라 밝히고,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예술인을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는 “토론회에 참석한 임광현 부위원장과 조미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산악자전거 전문 대표자들을 만나 산림레포츠 종목 중 하나인 산악자전거(MTB) 길 조성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산림복지 진흥법 개정에 따라 산림을 기반으로 한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를 위해 ▲경기도 내 산악자전거 길 개발 조성 ▲경기도 주최의 산악자전거 대회 개최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위원장은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도민 및 동호인들의 증가로 도내에도 산악자전거 코스 개발 조성에 깊이 공감한다. 타지역 벤치마킹과 사업 타당성을 함께 조사하여 도민들이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5일간 제28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0일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철저한 사전 예방과 위기 대응 매뉴얼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3월 중순이 되면 지난 임시회에서 보고한 주요 사업들의 일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집행부에서는 사업의 추진 과정을 수시로 의회와 공유하여 보고한 주요 사업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드린다.”라고 제언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진행됐다. 양당 대표의원 모두 입을 모아 “오직 성남시민만을 바라보고 협치하며 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3월 13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3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 기타 안건처리를 끝으로 폐회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의회는 3월 9일 오전 10시 제6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3월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3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3건, 그리고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을 심의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9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가 개회했고, 10일부터 15일까지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그리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운영되어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6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관은 개회사에서“시민을 위한 의정, 시민을 위한 시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절차나 요식행위보다는 진정 어린 충고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주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되, 감시와 견제에만 치중하지는 않겠습니다.”라고 하여 시민을 위한 의정을 추진하고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고양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감정과 개인 입장과 아집을 내려놓고 선민후당(先民後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9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학부모공감협의회 경하진 대표, 이고은 부대표, 강지원 부대표, 이윤경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공감협의회 운영의 어려운 점을 비롯한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고은 학부모공감협의회 부대표는 “지난 30개월 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학부모의 학교 출입이 통제되어 자연스럽게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가 없게 됐고, 이로 인해 학교와 학부모 간 서로 소통하는 법을 잊어버린거 같다”며, “요즘 대부분의 학교가 학부모회 구성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는 학부모회 위원 수 채우기에만 급급하고 학부모들은 학교가 알아서 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정말 학교와 아이들의 교육활동을 위한 학부모회가 구성되고 운영될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경하진 학부모공감협의회 대표는 “학부모들이 가장 가기 쉽고 가까운 곳이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관한 학교장의 권한과 책임이 너무 커서 학교시설 개방에 소극적이다”라며, “학부모들이 학교 및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위원, 송선영 위원, 이용운 위원, 전성균 위원은 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소관부서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앤아이 스포츠과학센터 현장 실사 시 파악된 사용률이 저조한 고가의 장비들에 대한 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및 화성시 여성다문화과, 체육진흥과, 화성도시공사 담당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유앤아이센터 스포츠과학센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성시 국민체력인증센터의 운영 시스템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스포츠과학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현재 유앤아이센터 스포츠과학센터는 이용률 저조로 인해 고가의 장비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상황”이라며 “철저한 장비 관리 및 센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수립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담당부서와 함께 스포츠과학센터의 근본적인 운영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