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과 함께 광명한진아파트 광명5동 쪽 쪽문 통행 이용 관련 그 지역의 오랜 심화 된 주민 갈등 민원 사항에 대하여 해결하는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날 민원사항은 광명한진아파트 광명5동쪽 쪽문의 인접 지역주민이 한진아파트 쪽문을 통해서 출·퇴근 및 통행을 하는데, 방범 및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로 한진아파트 쪽문을 폐쇄 조치함에 따라, 인근 광명5동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과 오랜 기간 주민 갈등의 지역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이었다. 광명5동 6통장(이남록)은 “한진아파트 쪽문 쪽에서 30년간 아파트 입주 초기부터 살았는데, 후문(쪽문)쪽 통행 이용 관련 그전에는 오토바이도 다녔는데 5년 전부터 폐쇄되어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면서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면서 해결방안을 요청했다. 최민 의원은 민원 사항에 대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공감하고 “지역 주민의 이견을 조정과 중개 역할을 통하여 주민 생활에 서로 불편함이 없도록 해결방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기금관리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정승현 의원은 “도 기금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사무를 금융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여 기금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금운용의 기본사항을 정비하여 전부개정안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내용은 ▲기금운용관 및 기금총괄관리관의 역할과 책임 명확화 ▲기금의 관리운용 및 사무의 위탁기준 마련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구성 및 심의사항 ▲성과분석 및 통합·폐지 등을 포함했다. 또한, 정 의원은 “기금 수입금의 부과, 징수, 체납 현황 및 기금의 수납계좌를 수시로 점검하고, 각 기금의 수입과 지출 현황에 대해 매월 기금운용보고서를 작성하여 보고하도록 하여 기금운용의 책임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는 기금은 별표에 규정된 조례에 의하지 않고는 설치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삭제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기금의 설치에 관한 통제는 이미 상위법령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병숙 의원은 “이번 제정안은 2024년 개장을 목표로 현재 조성 중인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이 경기북부 발전과 평화, 생태, 역사, 문화의 관광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역사공원의 활성화에 필요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 ▲위원회 설치 및 구성·운영 ▲역사공원 내 조성된 시설의 사용료 ▲사업과 시설의 위탁 등을 포함했다. 이 의원은 “캠프그리브스 내 체험관 등 각종 시설의 이용료 등에 관한 규정은 기존에 ‘캠프그리브스 운영 경기관광공사 내규’에 따라 운영된 것을 본 조례안에 근거가 마련됐다”면서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캠프그리브스 공간이 원형을 보존하되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되고 보다 많은 예술가, 도민 등이 참여하는 평화예술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 주한 미군이 군영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에서 통과됐다. '경기도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옴부즈만 위원의 결원 발생 시 옴부즈만 정례회 운영의 어려움과 행정력 낭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원 수를 조정하고, 옴부즈만의 자격 요건과 임기 등 일부 조문을 근거법령과 동일하게 정비했다. 또한 경기도 옴부즈만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이 제도개선 및 정책제안을 한 경우와 도민이 홍보 활동에 참여한 경우에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철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 옴부즈만 제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며 지방자치제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3일 제36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도지사가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 출자 또는 출연을 하기에 앞서 도의회의 동의를 받기 위해 동의안을 제출할 경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를 포함할 것을 규정하려는 개정 조례안이다. 이성호 의원은 “현재 실무적으로 지방의회의 출자·출연에 관한 동의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루어진 이후에 출자ㆍ출연 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이 이루어지고 있어 의회의 동의안 심사는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고 있다는 문제가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방재정법' 제18조 제3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을 하려면 미리 해당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야 하고,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7조 제1항에 따르면 출자ㆍ출연 기관에 일정금액 이상을 추가로 출자하거나 전년보다 증액하여 출연하려는 경우에는 출자ㆍ출연 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야 하지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3월 1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장애인체육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행정위원회 박춘호 위원장과 한지숙 부위원장, 이상훈 위원, 관계 공무원, 시흥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신임 부회장 및 사무국 직원들과의 상견례를 겸해 마련됐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체육회는 체육지도자 등 장애인체육 종사자들의 근로의욕 개선 및 자긍심 강화를 위한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요구하고, 최근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와 관련해 권역별 파크골프장 신설을 요청했다.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시흥시는 9홀 파크골프장 2개소로 이용객 증가에 따라 장애인 체육인 등이 비장애인과 함께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며 “장애인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신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위원들은 “파크골프장 추가설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부지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어 시간을 두고 고민해 봐야할 문제”라고 답하며 관심을 갖고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춘호 위원장은 “앞으로 시의회가 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17일 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의용소방대는 수원지역에 거주 및 상주하는 20대~50대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경계와 진압업무 보조 ▶구조·구급 업무 보조 ▶재난 발생 시 대피·구호업무 보조 ▶화재 예방 업무 보조 행사장 및 주민 생활안전 지원 ▶기타 지역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안전한 수원을 만드는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에는 지난 1월 연합회장으로 김연관 회장이, 산악전문 대장으로 김병권 대장이 취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17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상해 육삼정 의거 제9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소남영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원심창기념사업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 원심창 의사 유품 기탁식 및 약사보고, 기념사, 유족 대표 인사,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기념사에서“상해 육삼정 의거 제90주년 기념식이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독립의 소중한 가치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시의회에서도 원심창 의사의 헌신과 희생이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장과 안양시의장이 수여하는 포상에는 점자와 외국어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안양시의회는 17일 오전,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양시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안양시의회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두 건의 포상 조례는 시장 또는 시의장이 포상하려는 대상자가 시각장애인이나 외국인일 경우, 점자 및 외국어 병행 표기를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여, 포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포상의 취소, 이중 포상의 금지 등의 조항을 규정하고 있다. 두 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올해 1월 기준 안양시의 시각장애인 인구는 2,058명이며, 외국인 인구는 6,145명으로 집계된다”라고 설명하며 “한글 인쇄로만 제작되는 각종 포상은 시각장애인과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수상의 영예와 만족도가 저하된다고 생각해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가 같은 내용의 특화표창장 도입을 밝혔지만, 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조례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포상 규정을 정비한 것”이라며 “향후 포상대상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이 3월 17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인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우리 사회에 표면적으로 또 은밀하게 존재하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인지하고 없애야 한다”고 밝히면서 “이에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 및 교육 관련 사업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기도 공무원과 경기도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제안하게 됐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장애 인식개선 시책 추진에 대한 도지사 책무 △장애 인식개선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장애 인식개선 교육 △장애 인식개선 교육 관련 사업의 추진 △장애 인식개선 교육 사업비용 지원 △장애 인식개선 교육 및 관련 사업의 홍보 등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 공무원과 경기도민의 장애 인식개선으로 장애감수성을 높이고 장애공감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조례제정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오늘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3월 23일 제4차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