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는 2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제23회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터뷰 영상, 시민헌장 낭독, 축하이벤트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합창단, 관내 소년소녀합창단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관객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시상과 축사를 통해“”고 전하며 23번째 화성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민의 날’ 생일이벤트로 우리꽃식물원,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 공공캠핑장, 그린환경센터 등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와 ▲서해랑 케이블카 탑승료 40% 할인, ▲노노카페 전 음료 50% 할인, ▲로컬푸드매장 이용 시민 대상 10% 할인(농·축·수산물품), ▲화성시 작은영화관 이용 시민 대상 식음료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ㆍ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에 대해 가격ㆍ품질ㆍ위생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시장ㆍ군수가 지정하는 업소로서, 서민경제생활 부담완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조례안은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 주도로 시·군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착한가격업소 제도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히고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는 지원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용욱 의원은 “착한가격업소는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안정유도를 위해 2011년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제도로서, 지난해까지 시‧군예산으로만 운영됐다”면서, “2022년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5%를 넘어서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국비가 새롭게 편성됨에 따라, 지원 기준에 맞추어 도비를 편성하고 조례를 통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21일 경기도의회 1정담회실에서 경기외국어고등학교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외고 운영 방안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외고의 자율형사립고 전환 요청에 대해 실현 가능성과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외고에서는 육광희 교장, 서철규 행정실장, 이애자 IB운영부장이 참석하고 도교육청에서는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과 담당 장학사 등이 배석했다. 육광희 교장은 “현재 본교의 주요 현안 중 하나로 자율형사립고로의 전환이 있는데, 교육부에서 2025년 외국어고등학교와 자율형사립고 운영 폐지를 발표한 상황이어서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자사고 전환 허용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법적 기한이 2년 정도 남은 시기이기에 교육청에서 긍정적으로 전환을 검토한다면 경기외고의 자사고 전환을 통해 학교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은 “최근 초·중등교육법의 개정으로 전국의 자율형사립고가 2025년 일반고등학교로 단계적 전환될 예정이기에, 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득)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인 21일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 청취로 열린 의회 구현에 나섰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축소돼 어려움이 많았던 청소년복지시설과 닥터헬기 계류장으로 예정된 월례공원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현안사항 파악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선 청소년중장기쉼터인 별마루에서는 가출 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부평구 일신동에서 이전되기로 예정된 월례근린공원에서는 닥터헬기 계류장 부지를 살피고, 관계자들과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인천시청소년수련관도 찾아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득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그동안 지방공무원과 대비하여 불평등했던 교육공무직원의 유급병가, 학습휴가, 휴직 등 복무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제안설명에서 정하용 의원은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은 교육기관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근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직위 간에는 임용근거, 임용방법, 업무 등의 차이에서 비롯된 신분상의 차이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기보다는 차이를 차별로 간주하여 상대적 박탈감과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고 지적하고, “대표적으로 교육공무직원은 유급병가 일수, 질병휴직, 장기재직휴가, 학습휴가 등 복무에 관한 사항에서 지방공무원과 비교해 볼 때 불평등한 차별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감이 복무 등의 관리 기준 마련 시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 간 차별적 처우를 방지하고 해소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상대적 박탈감과 갈등 유발 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67회 임시회 제2차 교육행정위 의사일정 안건 심사에서 수정가결 됐다. 개정안은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2019년, 2022년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운전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직장협의회 가입 허용, 연합협의회의 설립 허용, 협의회 가입 기준 확대 등 현행 조례가 인용하고 있는 사항을 상위법령에 맞게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준용규정 신설에 따라서 협의회의 용어 통일과 명확화를 위해서 안 제8조와 제13조의 제목 중 ‘협의회등’을 ‘협의회’로 수정하여 가결 됐다.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등을 위해 기관장이 4급 이상인 기관 단위로 설립되는 노사협의 제도로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상 ‘노사협의회’와 유사한 성격의 제도이다. 김옥순 의원은 ‘개정을 통해 직장협의회의 위상과 기능이 높아지고 직장협의회와 기관장과의 협의가 활성화 되어 공무원의 권익향상 및 처우 개선과 동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해마다 제기되고 있는 교육청 고위공무원들의 비위에 대한 감사가 공정하지 못하고 솜방망이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외부 전문가로서 채용·위촉된 시민감사관들이 해당 감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함으로써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대하고자 발의됐다. 제안설명을 통해 장한별 의원은 “해마다 교육장과 학교장, 교육청 고위공무원의 갑질과 비위 등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조사대상자와 감사담당자 간의 상하관계, 학연, 지연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감사가 객관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의혹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며, “전·현직 교육장 및 학교장, 4급 상당 이상 고위직 공무원의 직무와 비위에 대한 감사 시 외부 전문가인 시민감사관들의 참여 확대 노력을 명시하여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간 경기도교육청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해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어 온 만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올해도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을 높이고, 열린 의회를 실천하고자 의정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인천시의회는 다음 달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2023년도 의정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의정아카데미는 참가자들이 직접 의장, 시의원, 시장, 교육감 등으로 역할을 나눠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조례안 발의,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하는 모의의회와 스피치특강, 의원과의 만남, 본회의 방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허식 의장은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지도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의정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인천시의회 의사담당관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강화남단 발전 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는 최근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안상응 STN 회장, 박경용 글로벌도시기획과장, 장철배 제물포르네상스계획과장 등이 발제에 나섰으며, 인천시의회 신영희· 신성영 의원 등 7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자로 나선 안상응 회장은 “러시아발 전쟁으로 전세계가 신 냉전체제로 회귀하고, 남북 긴장 속에 동북아가 위협받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 강화와 완도를 시작으로 북한의 개성을 지나 중국의 상하이까지 연결되는 평화지대를 구축해야 한다”며 “그 중심엔 ‘강화평화특별행정도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칭)강화특별행정도시’와 관련해서는 강화남단 600만평의 절대 농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해안에 근접한 100만평의 부유도시를 만들어 총 700만평의 부지를 활용해 세계인들이 자유롭게 거주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곳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경용 과장은 “‘뉴홍콩시티’의 3대 목표인 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과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은 3월 20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 스마트 단말기 구매 정책과 관련 예산이 제대로 운용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제기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2022년 추경예산에 학생들을 위한 테블릿 PC 보급을 위해 2787억원을 편성했고 5년간 유지보수까지 한꺼번에 지원할 수 있도록 대당 50만원이던 예산을 70만원까지 인상시켰다. 또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좋은 품질의 물건이 보급되도록 부대의견까지 첨부했으나 도교육청에서는 교육지원청에 공문을 시행하면서 의회 의견을 무시하고 어떤 안내도 하지 않아 결국 마스(MAS)로 계약이 되도록 유도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는 시‧도 교육청이 주관이 되어 협상에 의한 계약을 진행하여 테블릿 PC를 구매했는데, 왜 경기도교육청만 이렇게 마스에 의한 계약을 진행하고 그 결과 우리 학생들에게 중국산 부품으로 조립된 낮은 품질의 PC가 제공되고 추후 유지보수관리 문제가 해결되는 못하는 결과를 가져오는지